[무료상영] ‘왜:더카르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2024.12.03 조작된 내란 감춰진 진실’ 잠실 올림픽공원과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무료 상영회 개최
2020년 4·15총선부터 2025년 6·3대선까지, 대한민국 부정선거의 통계적·물적 증거를 총망라한 다큐 영화 ‘왜: 더 카르텔’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현장인 잠실 올림픽공원과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무료 상영된다. 이번 상영회는 까뿌까 감독과 영화사 루디아코프, 박주현변호사TV와 1waynews 한길뉴스의 협업...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서울 효창공원역 인근에서 유세차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서울이 이재명 정권을 견제할 최후의 보루라는 점을 부각하며 자신에게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호소했다.
여의도에서 일정을 시작한 그는 신촌에서 유세 일정을 사실상 마무리하는 등 서울 서남·북권을 훑으면서 상대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것으로 평가되는 젊은 유권자들을 집중 공략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영등포구 여의도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는 것으로 첫 현장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이어 용산 효창공원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쪽이 모든 것을 차지하는 나라보다 양쪽이 서로를 견제하는 나라가 더 안전하다"며 "대한민국이 완전히 한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내일 투표장으로 가셔서 '마지막 안전판' 하나를 남겨달라. 최후의 보루 서울만은 남겨달라"고 읍소했다.
그는 정 후보를 향해 "토론할 기회를 걷어참으로써 서울에 대한 비전을 전달하는 데 완벽하게 실패했다"면서 "서울시장은 오직 대통령 후광에 기대 선거를 치르는 후보가 결코 감당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서울시를 초보운전자의 연습 코스로 만들 수는 없다"면서 "준비 부족 정 후보는 지금이라도 사퇴하라"고 말했다.
판세에 대해서는 "초박빙"이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3∼5% 지고 있다는 심정으로 사력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서울 효창공원역 인근에서 선거운동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오후 양천구 신곡시장 유세에서는 이 대통령을 향해 공세 수위를 높였다.
그는 이 대통령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국정성과 보고를 받으며 일부 방송사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한 것을 두고 "푸틴을 꿈꾸는가"라고 따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비판적인 언론에 강경한 태도를 취하는 것에 빗댄 것이다.
오 후보는 이 대통령을 향해 "이번 선거를 통해서 지방 권력 장악에 이어 언론 권력까지 완벽하게 장악하기를 원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금천구 씨티렉스 앞 유세에서도 이 대통령의 언론관을 비판하며 "내일 투표를 통해, 총알보다 강한 여러분들의 투표용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옳은 길을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오전 용산 유세부터는 자신의 이름이 적힌 빨간 조끼 대신, '글로벌 TOP(톱) 3'가 적힌 흰 티셔츠를 입고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이후 4년 동안 서울을 '글로벌 3위 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오 후보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전날 12개 지역을 순회한 데 이어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은 13개 지역에서 강행군을 펼친다.
특히 은평·강서·구로·금천·관악에서 집중적으로 유권자들과 만난 후 서대문구 신촌에서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사용하는 차량 유세를 한 뒤 서울시청 근처로 이동해 광화문광장과 감사의 정원, 종로 젊음의 거리 일대를 걸으면서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캠프에 따르면 오 후보는 이날까지 공식 선거운동 기간 총 128회에 달하는 유세와 지역 순회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서울 효창공원역 인근에서 선거운동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후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마포구 홍대입구역에서 '피날레'를 찍겠다고 예고했지만 오 후보와 합동 유세는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오 후보는 "저는 민생에 초점을 맞춰 서울을 글로벌 3위에 안착하기 위한 비전을 말씀드리고 있고, 중앙당은 당 차원에서 이재명 정부의 잘못을 말해왔다"며 "선거 막바지까지 역할 분담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