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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미일보 - 전체기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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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한미일보]]></description>
		<language>ko-kr</language>
		<pubDate>Sun, 06 Sep 2026 20:24:3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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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미일보 - 전체기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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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장] “부정선거 의혹, 과학·통계로 밝혀야”… 부투연, 5일 올공서 기자회견</title>
			<link>https://hanmiilbo.kr/news/view.php?idx=13079</link>
			<description><![CDATA[<img src="/data/cheditor4/2609/6e0e70bb00d87888a62589be3c5aa10745b66077.jpg" class="fr-fic fr-dib"><img src="/data/cheditor4/2609/3b89afe09b679fc44a5ef8f410456e012df41bad.jpg">부정선거투쟁국민연합(부투연) 올공 집회. [사진=임요희 기자]&nbsp;부정선거투쟁국민연합(부투연)은 지난 5일 올공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투표 관련 전산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철저한 검증과 특검 수사를 촉구했다.&nbsp;참석자들은 사전투표 과정에서 사용된 바코드 시스템 및 컴퓨터 전산 집계 과정에 심각한 오류와 조작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nbsp;첫 번째 발언자로 나선 장재언 부투연 공동대표(전 국방대 전산학 교수)는 “사전투표 과정에서 바코드 데이터가 들어올 때 단순 합산(+1)이 아닌 특정 상수를 곱하거나 나누는 방식의 전산 조작이 일어난 정황이 있다”며, “주요 지자체장 및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수십만 표에 달하는 조작 의혹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nbsp;장 박사는 대표적인 조작 의심 예로 추미애 경기도지사(110만 표), 전재수 부산시장(30만 표), 박찬대 인천시장(27만 표), 신용한 경기도지사(14만 표)를 들었다.&nbsp;이어서 그는&nbsp;“중앙선관위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전산 시뮬레이션과 모의 검증을 거치면 조작 여부는 신속하게 가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nbsp;뒤이어 발언한 김병준 부투연 공동대표(전 강남대 교수)는 뉴욕대 통계학 관련 전문가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상수와 사전투표율 등을 조합한 공식으로 선관위 발표 득표수가 일치되는 등 통계적 이상 현상이 포착됐다”며 “이번 특검 수사 과정에서 전문적인 컴퓨터 포렌식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nbsp;또한&nbsp;“올림픽공원에 보관된&nbsp;247만여 장의 투표용지를 조사하기 위해 이상로 기자가 주관하는 올공과학검증단이 특검 수사를 적극 지원하고,&nbsp;현장 검증 촉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nbsp;사회를 맡은 유튜버 데이너 김은 “7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특검 사무실 현판식을 시작으로 170여 명의 특검단이 전산조작 부정선거 수사를 하게 된다”며 “부투연에서는 5톤 대형 스크린 차량을 24시간 상주시키고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많은 연사분들의 연설과 문화공연, 역사 바로알기 쇼츠 영상 등으로 38년 전 1988년의 지구촌 평화올림픽 함성보다 더 큰 함성이 서초에 울려퍼질 것”이라고 공지했다.&nbsp;<img src="/data/cheditor4/2609/acb408e8aceaa03026e3712b47e5536bb0c290e3.jpg" class="fr-fic fr-dib"><img src="/data/cheditor4/2609/7b3e1e1f7e146a9eca21683755f7b7343d52b174.jpg" class="fr-fic fr-dib"><img src="/data/cheditor4/2609/b4bc4e63d6bc32e6f8be6722e245c3675ddb4842.jpg" class="fr-fic fr-dib"><img src="/data/cheditor4/2609/1e5a480525844bfef0fcfdc5dc96ab76e9733cb4.jpg">위에서부터 장재언 박사, 김병준 교수, 데이너 김, 윤항중 예비역 소장.&nbsp;임요희 기자<br>]]></description>
			<author>임요희</author>
			<pubDate>Sun, 06 Sep 2026 20:07:0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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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미 데이터 랩] 9월 1주차(8.31~9.4) Money Insight(머니 인사이트)</title>
			<link>https://hanmiilbo.kr/news/view.php?idx=13078</link>
			<description><![CDATA[<img src="/data/cheditor4/2609/67c62d78c83089cf5a3530d89d644b83f551c334.jpg">부산항 신선대&middot;감만부두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반도체 수출 호조로 한국의 7월 경상수지 흑자는 420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nbsp;이번 주 네 개의 시장을 하나로 묶는 판단은 &lsquo;실물 호황이 금융가격의 지도를 바꾸기 시작했다&rsquo;는 것이다.&nbsp;한국 경제의 실물 숫자만 보면 주가가 밀린 이유를 찾기 쉽지 않다.&nbsp;8월 수출은&nbsp;982억5000만달러,&nbsp;반도체 수출은&nbsp;466억5000만달러였다. 7월 경상수지 흑자는&nbsp;420억8000만달러로 월간 역대 두 번째 규모였다.&nbsp;그런데 코스피는&nbsp;8월28일&nbsp;6788.88에서&nbsp;9월4일&nbsp;6687.21로 약&nbsp;1.50%&nbsp;하락했다.&nbsp;코스닥도&nbsp;838.41에서&nbsp;813.50으로 약&nbsp;2.97%&nbsp;떨어졌다.&nbsp;실물경제는 호황인데 금융가격은 오히려 불안했다.&nbsp;이유는 이익만 늘어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nbsp;AI&nbsp;반도체 호황은 한국 기업의 이익과 달러 수입을 늘렸다.&nbsp;동시에 강한 성장과 대규모&nbsp;AI&nbsp;투자,&nbsp;높은 유가는 금리의 하방을 막았다.&nbsp;한국 국고채&nbsp;3년물은 한 주 동안&nbsp;9.6bp&nbsp;올랐고 미국&nbsp;10년물은 강한 고용 발표 뒤&nbsp;4.78%&nbsp;부근까지 상승했다.&nbsp;같은&nbsp;AI&nbsp;호황이 서로 다른 방향의 힘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nbsp;기업이익과 달러 공급에는 플러스,&nbsp;할인율과 수출기업의 환율 효과에는 마이너스다.&nbsp;그래서 사상 최대 수출이 곧바로 사상 최고 주가를 뜻하지 않는다.&nbsp;주식시장 수급도 이를 보여준다.&nbsp;지난주 코스피에서 개인&middot;외국인&middot;기관이 모두 순매도한 반면 기타법인은&nbsp;6조4685억원을 순매수했다.&nbsp;삼성전자와&nbsp;SK하이닉스의 자사주 관련 매입이 상당한 영향을 줬다. 4일 하루에도 기타법인은&nbsp;1조5741억원을 순매수했다.&nbsp;코스피가 버틴 것을 새로운 해외자금 유입의 결과라고 보기는 어렵다.&nbsp;반면 외환시장에서는 다른 일이 벌어졌다.&nbsp;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주간&nbsp;2조5000억원 넘게 팔았는데도 원/달러 환율은&nbsp;1350.4원까지 떨어졌다.&nbsp;기록적인 경상흑자와 수출기업의 달러 공급,&nbsp;엔화 반등 등이 외국인 주식 매도에 따른 달러 수요보다 강하게 작용한 것이다.&nbsp;여기까지는 이번 주 환율의&nbsp;&lsquo;원인&rsquo;이다.&nbsp;Money Insight에서 더 중요한 것은 그 다음이다.&nbsp;1350원이라는 숫자보다 환율의 중심축 자체가 이동하고 있느냐는 문제다.&nbsp;한국은행의 연구가 보여주듯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에서는 경상수지 흑자 확대가 반드시 원화 강세로 연결되지 않았다.&nbsp;민간의 해외 포트폴리오 투자와 달러자산 수요가 커졌기 때문이다.&nbsp;실제 한국의 해외 포트폴리오 투자는&nbsp;2024년&nbsp;670억달러에서&nbsp;2025년&nbsp;1403억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nbsp;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조금 다르다.&nbsp;반도체 수출과 경상흑자 규모가 워낙 커지면서 기업발 달러 공급이 해외투자와 외국인 매도에서 발생하는 달러 수요를 단기적으로 압도하는 모습이 나타났다.&nbsp;여기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nbsp;BOJ&nbsp;추가 긴축 기대에 따른 엔화 반등까지 겹쳤다.&nbsp;한미일보는 현재 데이터를 종합할 때 적어도 연말까지 원화 강세 우위를 기본 시나리오로 본다.&nbsp;다만 이는 곧바로&nbsp;1200원대 복귀를 의미하지 않는다.&nbsp;내국인의 해외 주식&middot;채권 투자는 이미 구조적인 달러 수요가 됐다.&nbsp;글로벌 달러가 다시 강해지거나 미국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고,&nbsp;중동발 유가 불안이 확대될 경우 원/달러 환율은 언제든 반등할 수 있다.&nbsp;따라서 지금 시장이 확인해야 하는 것은&nbsp;&ldquo;원/달러가 곧&nbsp;1200원까지 갈 것인가&rdquo;가 아니다.&nbsp;먼저 물어야 할 것은 이것이다.&nbsp;&ldquo;1400원대가 일상이었던 환율의 중심축이&nbsp;1300원대로 이동하고 있는가.&nbsp;이 변화가 현실화한다면 주식시장의 평가 방식도 달라진다.&nbsp;원화 강세는 항공&middot;유틸리티&middot;내수기업에는 비용 감소 효과를 줄 수 있다.&nbsp;반대로 반도체&middot;자동차처럼 달러 매출 비중이 큰 수출기업에는 원화 환산이익 감소 요인이 된다.&nbsp;즉 한국 경제를 밀어올린 수출 호황이 환율을 통해 다시 기업별 이익의 차이를 만드는 단계로 들어갈 수 있다.&nbsp;지난주&nbsp;Money Insight가 시장을&nbsp;&lsquo;AI&nbsp;호황의 비용&rsquo;이라고 이름을 붙였다면,&nbsp;이번 주 데이터는 그 다음 장면을 보여준다.&nbsp;AI&nbsp;호황이 이제 금리뿐 아니라 환율의 가격까지 바꾸고 있다.&nbsp;지난주 체크포인트 결과&nbsp;한국 수출은&nbsp;&lsquo;강한 확인&rsquo;이다.&nbsp;미국 고용도&nbsp;&lsquo;강한 확인&rsquo;이다.&nbsp;반면*원화 강세가 외국인의 한국 주식 매수와 재결합할 것이라는 가정은&nbsp;&lsquo;실패&rsquo;했다.&nbsp;대신 새로운 현상이 확인됐다.&nbsp;외국인이 팔아도 원화는 강해질 수 있다.&nbsp;다음 주 체크포인트&nbsp;첫째는 미국 CPI와 FOMC 금리 기대다.&nbsp;미국 금리가 다시 크게 올라가면 원화 강세 속도는 둔화될 수 있다.&nbsp;둘째는 원/달러 1350원선이다.&nbsp;이 선 아래에 안착하면 단순한 단기 급락보다 환율 레벨 자체의 변화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nbsp;셋째는 외국인 자금이다.&nbsp;원화가 강한 상태에서 외국인까지 한국 주식 매수로 돌아서면 환율 하락의 성격이 한 단계 달라질 수 있다.&nbsp;그리고 이번 주 이후 남겨둘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nbsp;원/달러&nbsp;1350원은 단순한 통과점인가,&nbsp;아니면&nbsp;&lsquo;1300원 환율 시대&rsquo;의 입구인가.&nbsp;한미일보는 이번 주중 별도의&nbsp;&lsquo;환율 집중 데이터 리포트&rsquo;를 통해 실질실효환율,&nbsp;경상수지,&nbsp;해외증권투자,&nbsp;한미 금리차 등을 종합해 원/달러&nbsp;1300원대의 지속 가능성과&nbsp;1200원대 진입 조건을 따로 점검할 예정이다.&nbsp;과도하게 단정하면 안 되는 점&nbsp;기록적인 경상수지 흑자가 환율의 영구적인 하락을 보장하지 않는다.&nbsp;한국인의 해외투자,&nbsp;미국 금리,&nbsp;글로벌 달러,&nbsp;유가와 지정학적 위험이 언제든 달러 수요를 다시 키울 수 있다.&nbsp;코스피의 한 주 하락 역시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 악화로 읽어서는 안 된다.&nbsp;실물 데이터는 오히려 매우 강하다.&nbsp;이번 주 한국 증시는 호황을 부정한 것이 아니다.&nbsp;호황이 만들어낸 금리와 환율,&nbsp;그리고 자금 이동의 새로운 가격을 계산하기 시작했다.&nbsp;※&nbsp;본기사는 시장 데이터 분석을 위한 정보 제공이며 특정 금융상품 또는 종목의 매수&middot;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nbsp;참고자료:&nbsp;산업통상부 8월 수출입동향, 한국은행 국제수지&middot;BOK 이슈노트, 국가데이터처 8월 소비자물가동향, 미국 노동통계국, 미국 연방준비제도, 일본은행, 한국거래소&middot;연합인포맥스, Reuters, 연합뉴스.<br>]]></description>
			<author>한미일보 경제부</author>
			<pubDate>Sun, 06 Sep 2026 19:16:27 +0900</pubDate>
		</item>
		<item>
			<title>[한미 데이터 랩] 9월 1주차(8.31~9.4) Stock Radar(주식 레이더)</title>
			<link>https://hanmiilbo.kr/news/view.php?idx=13077</link>
			<description><![CDATA[<img src="/data/cheditor4/2609/c729f060ebcd634a39173fbab1adc47836280504.jpg">8월 반도체 수출이 전년보다 209% 급증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외국인은 지난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대규모 순매도했다. 사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사진=연합뉴스]&nbsp;이번 주 시장 흐름의 이름은 &lsquo;실적과 수급의 결별&rsquo;이다.&nbsp;8월 반도체 수출은&nbsp;466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보다&nbsp;209%&nbsp;증가했다.&nbsp;월간 역대 최대이며&nbsp;3개월 연속&nbsp;400억달러를 넘어섰다. DDR5 16Gb&nbsp;고정가격도&nbsp;7월&nbsp;45달러에서&nbsp;8월&nbsp;46.5달러, NAND 128Gb는&nbsp;30.1달러에서&nbsp;30.5달러로 올랐다. AI&nbsp;인프라 투자가 실제 한국 반도체 수출과 가격에 동시에 반영되고 있다는 뜻이다.&nbsp;그런데 외국인은 정반대로 움직였다.&nbsp;8월31일부터&nbsp;9월4일까지 외국인은&nbsp;SK하이닉스를&nbsp;1조908억6000만원,&nbsp;삼성전자를&nbsp;5181억원 순매도했다.&nbsp;두 종목이 외국인 주간 순매도&nbsp;1&middot;2위였다.&nbsp;따라서 이번 매도를 반도체 업황 붕괴 신호라고 해석하기는 어렵다.&nbsp;실물 데이터는 오히려 반대 방향이다.&nbsp;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 기대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상황에서 금리 상승과 차익실현,&nbsp;대형 반도체 비중 조정이 동시에 나타났다고 보는 편이 현재 데이터와 더 맞는다.&nbsp;실제로&nbsp;4일에는 외국인이&nbsp;SK하이닉스를&nbsp;5272억원 순매수하며 하루 만에 강하게 돌아왔다.&nbsp;다만 삼성전자는 같은 날&nbsp;264억원 순매도했다.&nbsp;반도체 전체의 외국인 매수 전환이라고 단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nbsp;자동차는 반도체와 상황이 다르다.&nbsp;8월 자동차 수출은&nbsp;38억5000만달러로 전년보다&nbsp;29.8%&nbsp;감소했다.&nbsp;산업통상부는 주요 업체의 하계휴가 시점 이동과 부분파업에 따른 생산차질을 주요 원인으로 설명했다.&nbsp;따라서 한 달 수치만으로 구조적인 자동차 수출 부진을 말하는 것은 무리다.&nbsp;다만 원/달러 환율이&nbsp;1350원대로 내려오면서 환율도 자동차&middot;반도체 등 달러 매출 비중이 큰 수출기업에는 이전보다 덜 우호적으로 변했다.&nbsp;외국인이 모든 한국 주식을 판 것도 아니다.&nbsp;주간 순매수&nbsp;1위는 우리금융지주&nbsp;3981억8000만원이었다.&nbsp;한미반도체&nbsp;883억4000만원, SK스퀘어&nbsp;844억1000만원,&nbsp;대한항공&nbsp;794억원, SK이노베이션&nbsp;653억5000만원이 뒤를 이었다.&nbsp;대형 메모리 반도체의 비중을 줄이는 동시에 금융&middot;반도체 장비&middot;항공&middot;에너지 등으로 일부 자금을 분산한 셈이다.&nbsp;새로운 주도주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부르기에는 이르지만&nbsp;&lsquo;선택적 로테이션이 나타난 것&rsquo;은 확인된다.&nbsp;원화 강세 역시 업종별 명암을 가를 수 있다.&nbsp;항공처럼 달러 비용 부담이 큰 업종에는 비용 측면에서 긍정적일 수 있지만,&nbsp;반도체&middot;자동차처럼 달러 매출 비중이 큰 기업에는 원화 환산 매출과 이익을 낮추는 요인이 된다.&nbsp;흥미로운 역설이 생긴다.&nbsp;AI&nbsp;반도체 호황이 달러를 벌어 원화를 강하게 만들고,&nbsp;강한 원화가 다시 반도체 기업의 원화 환산 이익을 일부 깎는 구조다.&nbsp;지난주 체크포인트 결과&nbsp;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의 격차는&nbsp;&lsquo;강한 확인&rsquo;이다.&nbsp;반도체&nbsp;+209%,&nbsp;자동차&nbsp;-29.8%로 극단적으로 갈렸다.&nbsp;반도체 호황이 즉시 외국인 대형주 매수로 이어질 것이라는 가정은&nbsp;&lsquo;실패&rsquo;였다.&nbsp;금융&middot;항공&middot;장비주로의 자금 이동은&nbsp;&lsquo;부분 확인&rsquo;이다.&nbsp;일부 종목에서는 뚜렷했지만 시장 전체의 주도주 교체라고 판단할 단계는 아니다.&nbsp;다음 주 체크포인트&nbsp;첫째는 삼성전자와&nbsp;SK하이닉스의 외국인 수급이다.&nbsp;특히&nbsp;4일&nbsp;SK하이닉스에 들어온&nbsp;5272억원의 외국인 순매수가 일회성 저가매수인지 추세 전환인지 확인해야 한다.&nbsp;둘째는 미국 반도체주의 상승이 한국 시장에 얼마나 이어지는지다.&nbsp;셋째는 원/달러&nbsp;1350원 아래에서 항공&middot;내수주와 자동차&middot;IT&nbsp;수출주의 상대수익률이 벌어지는지다.&nbsp;과도하게 단정하면 안 되는 점&nbsp;외국인의 한 주 반도체 매도를&nbsp;AI&nbsp;업황의 정점 신호로 보는 것은 근거가 부족하다.&nbsp;현재 수출과 메모리 가격 데이터는 오히려&nbsp;AI&nbsp;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쪽을 가리킨다.&nbsp;자동차 수출&nbsp;-29.8%&nbsp;역시 휴가 시점 이동과 파업이라는 일시 요인이 포함돼 있다.&nbsp;이번 주 종목 장세는&nbsp;&lsquo;누가 돈을 잘 버느냐&rsquo;보다&nbsp;&lsquo;좋은 기업을 이미 얼마나 많이 들고 있느냐&rsquo;를 다시 계산한 시장이었다.&nbsp;※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분석을 위한 정보 제공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middot;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nbsp;참고자료: 산업통상부 8월 수출입동향, 한국거래소&middot;연합인포맥스 투자자별 매매동향, 연합뉴스.<br>]]></description>
			<author>한미일보 경제부</author>
			<pubDate>Sun, 06 Sep 2026 18:59:4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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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한미 데이터 랩] 9월 1주차(8.31~9.4) Capital Rotation Radar(자금 이동 레이더)</title>
			<link>https://hanmiilbo.kr/news/view.php?idx=13076</link>
			<description><![CDATA[<img src="/data/cheditor4/2609/895c84fa859f0ed58f91115e62f59c74ffb938dc.jpg">&nbsp;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50.4원으로 내려갔고 코스피는 6687.21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nbsp;이번 주 시장 흐름의 이름은 &lsquo;바이 코리아 없는 원화 강세&rsquo;다.&nbsp;통상 원화가 빠르게 강해질 때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middot;채권 매수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nbsp;이번에는 달랐다.&nbsp;8월31일부터&nbsp;9월4일까지 코스피에서 개인은&nbsp;3조619억원,&nbsp;외국인은&nbsp;2조5141억원,&nbsp;기관은&nbsp;870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nbsp;반면 기타법인은&nbsp;6조4685억원을 순매수했다.&nbsp;그런데 원/달러 환율은&nbsp;4일&nbsp;1350.4원까지 내려갔다.&nbsp;전 거래일보다&nbsp;8.9원 하락했고 원화 가치는 지난해&nbsp;6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nbsp;외국인이 주식을 팔아 달러 수요를 만들었는데도 원화가 강해진 것이다.&nbsp;답은 외국인의 주식 거래보다 강한 달러 공급에서 찾을 수 있다.&nbsp;한국의&nbsp;7월 경상수지 흑자는&nbsp;420억8000만달러로&nbsp;6월&nbsp;497억3000만달러에 이어 월간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nbsp;상품수지 흑자만&nbsp;404억3000만달러였다. 1~7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도&nbsp;2330억9000만달러에 달했다.&nbsp;8월에도 수출은&nbsp;982억5000만달러,&nbsp;반도체 수출은&nbsp;466억5000만달러로 역대 최대였다. AI&nbsp;반도체 호황이 기업이 보유한 달러를 크게 늘리고,&nbsp;수출기업의 네고 물량이 서울 외환시장에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구조다.&nbsp;따라서 지금 원화 강세의 첫 번째 동력은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공격적으로 사기 때문이라기보다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달러 공급이 크게 늘어난 데 있다고 보는 편이 현재 데이터에 더 부합한다.&nbsp;엔화도 힘을 보탰다.&nbsp;엔화는 지난주 달러 대비 약&nbsp;2%&nbsp;강세를 보였고, Reuters에 따르면 시장은&nbsp;9월 일본은행(BOJ)의&nbsp;25bp&nbsp;금리 인상 가능성을&nbsp;97%까지 반영했다.&nbsp;엔화 강세와 함께 원화 등 아시아 통화의 투자심리도 영향을 받았다.&nbsp;일본은행의 차기 금융정책결정회의는&nbsp;9월17~18일로 예정돼 있다.&nbsp;한국은행이&nbsp;8월27일 기준금리를&nbsp;2.75%에서&nbsp;3.00%로&nbsp;0.25%포인트 올린 것도 원화에 우호적인 방향이다.&nbsp;SK하이닉스&nbsp;ADR&nbsp;자금은 따로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265억달러 규모&nbsp;ADR&nbsp;발행 뒤 대규모 환전 기대가 원화 강세 심리를 키운 것은 사실이다.&nbsp;다만&nbsp;Reuters는 소식통을 인용해 외환당국이 이 가운데 약&nbsp;200억달러를 외국환평형기금을 통해 장외에서 직접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ADR&nbsp;자금 전체가 현물환 시장에 쏟아져 환율을 떨어뜨렸다고 해석해서는 안 된다.&nbsp;이번 현상은 한국은행이 올해 제기했던 구조적 문제와도 대비된다.&nbsp;한국은행은 지난&nbsp;4월 보고서에서&nbsp;2023년&nbsp;2분기 이후 경상수지 흑자가 확대됐는데도 원화가 약세를 보이는 현상이 상당 기간 이어졌다고 분석했다.&nbsp;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의 해외자산 축적이 공공 외환보유액 중심에서 민간 포트폴리오 투자 중심으로 이동했고,&nbsp;주민의 달러자산 수요와 저축 확대가 환율에 미치는 영향도 커졌다는 것이다.&nbsp;그런데 지금은 기록적인 수출과 상품수지 흑자로 발생한 달러 공급이 이런 구조적 달러 수요를 단기적으로 압도하는 모습이다.&nbsp;지난주 체크포인트 결과&nbsp;원화 강세와 외국인 매수의 재결합은&nbsp;&lsquo;실패&rsquo;다.&nbsp;환율은&nbsp;1350원대로 내려갔지만 외국인은 주간&nbsp;2조5141억원을 순매도했다.&nbsp;반도체 수출 호조가 외국인의 대형 반도체 매수로 이어질 것이라는 가정도&nbsp;&lsquo;실패&rsquo;였다.&nbsp;반면 기업발 달러 공급이 환율 하락을 이끄는 흐름은&nbsp;&lsquo;강한 확인&rsquo;으로 평가할 수 있다.&nbsp;다만&nbsp;4일 하루에는 외국인이 코스피에서&nbsp;5034억원을 순매수하며&nbsp;6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nbsp;추세 전환인지는 다음 주 확인해야 한다.&nbsp;다음 주 체크포인트&nbsp;첫째는 원/달러&nbsp;1350원선 안착 여부다.&nbsp;장중 일시적 돌파보다 이 수준 아래에서 며칠 동안 버티는지가 중요하다.&nbsp;둘째는 외국인의 삼성전자&middot;SK하이닉스 수급이다.&nbsp;외국인 주식 매수까지 원화 강세에 합류한다면 지금과는 성격이 다른 환율 하락이 시작될 수 있다.&nbsp;셋째는 엔화다. BOJ의 추가 긴축 기대와 엔화 강세가 이어지는지 봐야 한다.&nbsp;현재 데이터를 종합하면 한미일보는 적어도 연말까지 원화 강세 쪽의 힘이 조금 더 우세한 시나리오에 무게를 둔다. 기록적인 수출과 경상흑자, 수출기업의 달러 공급,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엔화 반등이 모두 같은 방향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것이 곧바로 1200원대 복귀를 뜻하지는 않는다.&nbsp;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의 해외 포트폴리오 투자는&nbsp;2024년&nbsp;670억달러에서&nbsp;2025년&nbsp;1403억달러로 두 배 이상 늘었다.&nbsp;국내 자금의 해외투자 확대는 계속해서 구조적인 달러 수요를 만든다.&nbsp;지금 확인해야 할 것은&nbsp;&ldquo;1400원대가 끝났는가&rdquo;가 아니라&nbsp;&ldquo;환율의 중심축이&nbsp;1300원대로 내려가고 있는가&rdquo;다.&nbsp;한미일보는 이번 주중 별도의&nbsp;&lsquo;환율 집중 데이터 리포트&rsquo;를 통해 실질실효환율,&nbsp;경상수지,&nbsp;해외증권투자,&nbsp;한미 금리차 등을 토대로 원/달러&nbsp;1300원대의 지속 가능성과&nbsp;1200원대 진입 조건을 따로 검증할 예정이다.&nbsp;과도하게 단정하면 안 되는 점&nbsp;경상수지 흑자&nbsp;420억8000만달러가 그대로 외환시장에 공급되는 것은 아니다.&nbsp;기업의 외화예금,&nbsp;해외투자,&nbsp;배당과 결제 일정 등에 따라 실제 네고 규모는 달라진다.&nbsp;원화 강세가 장기 추세로 완전히 굳었다고 단정하기에도 이르다.&nbsp;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과 중동발 유가 상승은 언제든 달러 수요를 다시 키울 수 있다.&nbsp;이번 주 환율의 핵심은 외국인이 한국을 샀다는 데 있지 않다.&nbsp;외국인이 팔아도 원화를 밀어올릴 만큼 한국 기업이 벌어들이는 달러가 많아졌다는 데 있다.&nbsp;※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분석을 위한 정보 제공이며 특정 금융상품의 매수&middot;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nbsp;참고자료: 한국은행 국제수지&middot;BOK 이슈노트, 산업통상부 8월 수출입동향, 한국거래소&middot;연합인포맥스, 일본은행, Reuters, 연합뉴스.<br>]]></description>
			<author>한미일보 경제부</author>
			<pubDate>Sun, 06 Sep 2026 18:48:12 +0900</pubDate>
		</item>
		<item>
			<title>[한미 데이터 랩] 9월 1주차(8.31~9.4) Money Radar(머니 레이더)</title>
			<link>https://hanmiilbo.kr/news/view.php?idx=13075</link>
			<description><![CDATA[<img src="/data/cheditor4/2609/3114048b778899df50fba92546e5af541978f472.jpg">미국의 8월 비농업 일자리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4일(현지시간)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사진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사진=EPA/연합뉴스]이번 주 시장 흐름의 이름은 &lsquo;좋은 지표의 역습&rsquo;이다.&nbsp;경기가 나빠 금리를 걱정한 한 주가 아니었다.&nbsp;미국에서는 고용이 예상보다 강했고 한국에서는 수출이 사상 최고 수준을 이어갔다.&nbsp;문제는 좋은 경제지표가 중앙은행에 금리를 내릴 이유가 아니라 높은 금리를 더 오래 유지하거나 다시 올릴 여력을 줬다는 점이다.&nbsp;미국의&nbsp;8월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보다&nbsp;16만2000명 늘었다.&nbsp;로이터(Reuters)가 집계한 시장 예상&nbsp;5만6000명의 세 배에 가까웠다.&nbsp;실업률은&nbsp;4.1%로 변함이 없었다.&nbsp;고용 발표 직후 금리선물 시장이 반영한&nbsp;9월 연방준비제도(Fed)&nbsp;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nbsp;65%까지 상승했다가 뉴욕 오후에는&nbsp;57%로 낮아졌다. Reuters의 고용 기사 시점 기준&nbsp;CME FedWatch&nbsp;확률은 약&nbsp;62%였다.&nbsp;미 국채&nbsp;2년물은&nbsp;4.37%, 10년물은&nbsp;4.78%&nbsp;부근까지 올랐다.&nbsp;한국의 실물지표는 더 강했다. 8월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nbsp;68.7%&nbsp;증가한&nbsp;982억5000만달러였다.&nbsp;반도체 수출은&nbsp;466억5000만달러로&nbsp;209%&nbsp;급증하며 월간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nbsp;무역수지 흑자는&nbsp;347억5000만달러였다.&nbsp;물가도 헤드라인만 보면 긴축 쪽이었다. 8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보다&nbsp;3.1%,&nbsp;식료품&middot;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nbsp;3.4%&nbsp;상승했다.&nbsp;다만 지난해&nbsp;SK텔레콤의 한시적 통신요금&nbsp;50%&nbsp;감면에 따른 기저효과가 전체 물가상승률을 약&nbsp;0.58%포인트 끌어올렸다.&nbsp;국가데이터처와 정부는 이 효과를 제거하면 물가상승률이 약&nbsp;2.5%&nbsp;수준이라고 설명했다.&nbsp;따라서&nbsp;3.1%라는 숫자만으로 물가가 다시 급격히 가속됐다고 해석하는 것은 과도하다.&nbsp;채권시장은 성장과 추가 긴축 가능성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nbsp;국고채&nbsp;3년물은&nbsp;8월28일&nbsp;3.788%에서&nbsp;9월4일&nbsp;3.884%로 한 주 동안&nbsp;9.6bp&nbsp;올랐다. 10년물도&nbsp;4.284%에서&nbsp;4.360%로&nbsp;7.6bp&nbsp;상승했다. 4일 하루에는 금리가 소폭 내려왔지만 주간 방향은 상승이었다.&nbsp;여기에 유가가 다시 끼어들었다.&nbsp;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 재격화로 브렌트유는 한 주 동안&nbsp;7.6%,&nbsp;미국&nbsp;WTI는 거의&nbsp;10%&nbsp;상승했다. Reuters&nbsp;기준&nbsp;4일 종가는 브렌트유&nbsp;92.68달러, WTI 91.48달러였다.&nbsp;강한 경기와 고유가가 동시에 이어진다면 중앙은행 입장에서는 가장 불편한 조합이다.&nbsp;지난주 체크포인트 결과&nbsp;미국 고용은&nbsp;&lsquo;강한 확인&rsquo;이다.&nbsp;노동시장의 급격한 냉각보다 재가속에 가까운 숫자가 나왔다.&nbsp;한국 수출도&nbsp;&lsquo;강한 확인&rsquo;이다.&nbsp;특히 반도체 수출&nbsp;+209%는 예상했던 성장 버팀목 수준을 넘어섰다.&nbsp;미국과 한국의 시장금리 상승 가능성도&nbsp;&lsquo;확인&rsquo;됐다.&nbsp;다만 미국 고용은 계절조정 효과가 실제 증가 폭을 키웠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고,&nbsp;한국의&nbsp;8월 물가 역시 통신요금 기저효과가 컸다.&nbsp;한 번의 숫자로 추세 전환을 단정할 단계는 아니다.&nbsp;다음 주 체크포인트&nbsp;첫째는&nbsp;9월10일 미국&nbsp;8월 생산자물가(PPI)다.&nbsp;둘째는&nbsp;9월11일 미국&nbsp;8월 소비자물가(CPI)다. 15~16일&nbsp;FOMC&nbsp;직전 마지막 핵심 물가지표다.&nbsp;고용이 강한 상황에서&nbsp;CPI까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nbsp;9월 인상 기대는 다시 크게 높아질 수 있다. FOMC&nbsp;일정은 미 연준 공식 일정에서도&nbsp;9월15~16일로 확인된다.&nbsp;한국에서는 국고채&nbsp;3년물&nbsp;3.9%, 10년물&nbsp;4.4%&nbsp;돌파 여부가 중요하다.&nbsp;두 선을 넘어설 경우 추가 긴축 가능성이 시장금리에 한 단계 더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nbsp;과도하게 단정하면 안 되는 점&nbsp;강한 미국 고용 한 번으로&nbsp;9월 금리 인상을 확정할 수 없다.&nbsp;임금 상승률은&nbsp;7월&nbsp;3.2%에서&nbsp;8월&nbsp;3.1%로 둔화됐고,&nbsp;일부에서는 계절조정 효과가 고용 증가 폭을 키웠다는 분석도 나온다.&nbsp;한국 물가 역시 통신요금 기저효과를 걷어내면 인상이 크게 달라진다.&nbsp;이번 주 한미 금리시장은&nbsp;&lsquo;경기가 좋다&rsquo;보다&nbsp;&lsquo;그래서 높은 금리를 더 견딜 수 있다&rsquo;를 먼저 가격에 반영했다.&nbsp;※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분석을 위한 정보 제공이며 특정 금융상품의 매수&middot;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nbsp;참고자료: 미국 노동통계국(BLS), 미국 연방준비제도, 산업통상부 8월 수출입동향, 국가데이터처 8월 소비자물가동향, 한국은행, 한국거래소&middot;연합인포맥스, Reuters, 연합뉴스.<br>]]></description>
			<author>한미일보 경제부</author>
			<pubDate>Sun, 06 Sep 2026 18:29:3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영상] “외국인 내국인 할 거 없이 다 여의도로 모였다”… 서울세계불꽃축제2026 대성황</title>
			<link>https://hanmiilbo.kr/news/view.php?idx=13074</link>
			<description><![CDATA[<img src="/data/cheditor4/2609/4343b5f1ef1da8d8a1f0d65d7e3eadb4bdd0f6fd.gif" class="fr-fic fr-dib"><img src="/data/cheditor4/2609/1e5c96af65abd946bf718dbf2ed0ad864d041f38.jpg" class="fr-fic fr-dib"><img src="/data/cheditor4/2609/e2ee2d7c61ce2216c07a675d90b10e6436f42db6.jpg" class="fr-fic fr-dib"><br>&lsquo;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rsquo;이 서울의 초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nbsp;4일 전야제에 이은&nbsp;5일 본행사가 밤&nbsp;8시부터&nbsp;9시30분까지&nbsp;1시간&nbsp;30분동안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nbsp;이번 행사는 한국,&nbsp;미국,&nbsp;영국을 대표하는 불꽃 팀이 참여해 서울의 밤하늘을 무대로 다양한 불꽃 연출을 선보였다.&nbsp;이날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본 행사장을 중심으로 이촌 한강공원과 마포&middot;용산&middot;동작 등 주변 지역의 인파를 모두 합쳐 약&nbsp;100만 명(주최 측 추산)이 운집한 것으로 알려졌다.&nbsp;특히 마포대교는 주차장을 방불케 할 만큼 많은 차량이 모여들어 정체를 이뤘으며 인근 인도와 공원에도 수많은 사람이 모여 밤의 향연을 감상했다.&nbsp;사진&middot;영상=임요희 기자<br>]]></description>
			<author>임요희</author>
			<pubDate>Sun, 06 Sep 2026 14:32:48 +0900</pubDate>
		</item>
		<item>
			<title>'소련군, 국화문장 표석 파괴 모습' 러 전승기념비에…日, 반발</title>
			<link>https://hanmiilbo.kr/news/view.php?idx=13062</link>
			<description><![CDATA[<br>일본 정부가 자국을 상징하는 국화 문장이 새겨진 표석을 파괴하는 모습의 러시아 대일전승기념비 건립에 반발하고 나섰다.<br>6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전날 엑스(X&middot;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러시아 극동 하바롭스크에서 열린 대일전승기념비 동상 제막식을 비판했다.<br>이 동상은 소련군 병사가 국화 문양이 새겨진 국경 표석을 소총으로 내려찍어 파괴하는 듯한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br>러일전쟁 이후 일본이 사할린섬 남부를 점유하면서 러시아와 경계에 세웠던 표석을 본떠 제작한 것으로, 러시아 측은 국화 문양을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보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해설했다.<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9/AKR20260906014400073_01_i_P4.jpg" alt="하바롭스크에 세워진 러시아의 대일전승기념비">하바롭스크에 세워진 러시아의 대일전승기념비 [엑스 캡처]다카이치 총리는 "일본을 상징하는 것으로 널리 인식되고 있는 국화 문장의 파괴를 표현한 기념비 설치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br>그는 이어 "일본 국민감정에 관한 문제로 러시아 측에 설치 중단 또는 철거를 강하게 요청했다. 앞으로도 철거를 강하게 요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br>그는 엑스 게시물을 일본어와 함께 러시아어로도 게시했다.<br>일본 외무성 역시 해당 동상 건립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라는 내용의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 명의 메시지를 발표하고 외교 경로를 통해 러시아 측에 설치 중단과 철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br>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쿠릴 4개 섬(일본명 북방영토) 중 한 섬을 방문하자 일본이 강하게 반발하는 등 양국 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br>지난 2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은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키르기스스탄에서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 "현재 관계 악화는 모두 일본의 책임"이라고 말했고 일본 정부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즉각 반발했다.<br>러시아는 일본이 북부 홋카이도 등에서 미군, 호주군과 합동훈련에 나서는 것에 대해서도 대항조치를 취하겠다며 경고했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author>
			<pubDate>Sun, 06 Sep 2026 12:17: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이슈 해설] 김승원 사태 ‘조국 데자뷔’…이재명의 선택, 정권 운명 가를 수도</title>
			<link>https://hanmiilbo.kr/news/view.php?idx=13063</link>
			<description><![CDATA[<img src="/data/cheditor4/2609/ba557f9e45ec1267c2ec0978358ab7b0df564a0d.jpg">문재인이 9일 오후 청와대에서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임명과 관련 &#39;의혹만으로 임명 안하면 나쁜 선례를 남기는 것&#39;이라고 밝혔다 2019.9.9 [사진=연합뉴스]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은 아직 사법적으로 최종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 그러나 장관 후보자 검증의 기준은 형사재판의 유무죄 판단에만 있지 않다. 반복되는 해명과 새로운 자료, 여권의 엄호까지 2019년 조국 사태와 닮아가는 정치적 흐름 속에서 이제 시선은 후보자가 아니라 인사권자의 선택으로 향하고 있다.&nbsp;한 명의 장관 후보자가 정권을 무너뜨리지는 않는다.&nbsp;그러나 국민이 납득하지 못하는 후보자를 대통령이 끝까지 끌어안는 순간,&nbsp;한 사람의 문제가 정권 전체의 문제가 될 수 있다.&nbsp;2019년 조국 사태가 보여준 정치적 교훈이다. 7년 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싸고 당시와 닮은 장면들이 하나씩 되풀이되고 있다.&nbsp;두 사건의 의혹이 같다는 얘기가 아니다. 조국 사태는 자녀 입시와 사모펀드, 웅동학원 등 가족을 둘러싼 의혹에서 시작됐다.&nbsp;김승원 사태는 적어도 현재 제기된 핵심 의혹 상당 부분이 후보자 본인의 행위와 직접 연결돼 있다.&nbsp;국회의원이 지인의 부탁을 받고 신약 임상시험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신속한 처리를 요청한 것이 통상적인 고충 민원 전달이었는지,&nbsp;부당한 영향력 행사였는지가 핵심 쟁점이다.&nbsp;그러나 두 사건이 닮은 지점은 의혹의 내용이 아니다.&nbsp;의혹이 제기된 뒤 권력과 후보자가 이를 처리하는 과정이다.&nbsp;해명하면 새 자료&hellip;쟁점은 &lsquo;해명의 신뢰성&rsquo;&nbsp;김 후보자가&nbsp;2021년 양모씨의 요청을 받고 김강립 당시 식약처장에게 제넨셀 임상시험 관련 민원을 전달한 사실은 부인하지 않는다.&nbsp;후보자 측은 코로나19&nbsp;상황에서 기업의 고충을 전달했을 뿐 특혜를 요구하거나 대가를 받은 사실은 없다고 해명한다.&nbsp;검찰은&nbsp;2024년&nbsp;12월 김 후보자를 기소유예 처분했고,&nbsp;김 후보자는 이에 불복해 헌법소원을 제기했다.&nbsp;논란은 이후 해명의 신뢰성 문제로 번졌다.&nbsp;김 후보자 측은 양씨 및 정모 판사와 찍은&nbsp;2022년&nbsp;2월 사진에 대해&nbsp;&ldquo;우연히 마주쳤다&rdquo;고 설명했지만,&nbsp;한동훈 의원이 공개한 녹취에는 당일 김 후보자와 양씨가 서로 만나기로 한 정황이 담겼다.&nbsp;다만 이 녹취가 정 판사와의 만남까지 사전에 약속했다는 증거는 아니다.&nbsp;또 김 후보자 측이&nbsp;&ldquo;2022년&nbsp;2월 이후 양씨와 만나거나 연락하지 않았다&rdquo;고 밝힌 뒤&nbsp;2023년&nbsp;4월 행사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nbsp;후보자 측은 개인적으로 연락하거나 만난 적이 없다는 의미였고,&nbsp;공식 행사에서 우연히 마주친 것이라고 추가 해명했다.&nbsp;처음 쟁점은&nbsp;&ldquo;김승원이 부당한 청탁을 했는가&rdquo;였다.&nbsp;이제는&nbsp;&ldquo;김승원의 해명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가&rdquo;라는 문제가 더해졌다.&nbsp;의혹 뒤 해명,&nbsp;다시 새 자료와 재해명이 이어진다는 점에서&nbsp;2019년 조국 사태의 정치적 궤적과 닮아가는 대목이다.&nbsp;조국 논란을 &lsquo;문재인 정부 문제&rsquo;로 확장한 임명 강행&nbsp;조국 사태의 결정적인 정치적 분기점은&nbsp;2019년&nbsp;9월9일이었다.&nbsp;문재인 당시 대통령은 각종 논란에도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했다.&nbsp;명백한 위법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의혹만으로 임명하지 않는 것은 좋지 않은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취지의 설명을 내놨다.&nbsp;이 선택은 조국을 둘러싼 논란을 문재인 정부 전체의&nbsp;&lsquo;인사 원칙과 공정성 문제&rsquo;로 확장시키는 결정적 정치적 계기가 됐다.&nbsp;김승원 사태 역시 결국 같은 질문 앞에 설 가능성이 있다.&nbsp;김 후보자에게 제기된 의혹이 모두 사실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nbsp;임상시험 승인 속도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후보자 측은 보완에 걸린 기간을 제외한 실질 심사기간이&nbsp;11일이었고 다른 임상시험과 비교해 특혜를 받았다고 보기 어렵다고 반박하고 있다.&nbsp;따라서 청문회에서 사실관계를 충분히 검증해야 한다.&nbsp;그러나 인사권자의 판단 기준은 형사재판의 유무죄와 같을 수 없다.&nbsp;법무행정의 수장을 맡을 후보자가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지,&nbsp;지금까지의 해명이 객관적 자료와 일치하는지,&nbsp;법과 원칙을 집행할 자리에 요구되는 기준을 충족하는지를 판단해야 한다.&nbsp;더구나 법무부 장관이다.&nbsp;공소청 출범을 비롯한 형사사법 체계 개편과 이재명의 재판 문제를 둘러싸고 정치적 긴장이 높은 시점이다.&nbsp;이런 상황에서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뢰성 논란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다른 부처 장관 후보자보다 훨씬 큰 정치적 부담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nbsp;이미 지지층에 균열&hellip;이제 &lsquo;인사&rsquo;가 악재로 등장&nbsp;문제는 지금 이재명의 지지 기반에서 이미 균열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nbsp;한길리서치가&nbsp;8월30~31일 전국 만&nbsp;18세 이상&nbsp;10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재명 국정수행 긍정평가는&nbsp;37.3%,&nbsp;부정평가는&nbsp;60.9%였다. 8월 초 조사에서는 긍정&nbsp;45.7%,&nbsp;부정&nbsp;51.7%였다.&nbsp;특히 진보층 변화가 두드러졌다.&nbsp;한길리서치의&nbsp;8월 초와 말 조사를 비교하면 진보층 긍정평가는&nbsp;61.1%에서&nbsp;39.2%로&nbsp;21.9%포인트 내려갔고 부정평가는&nbsp;38.1%에서&nbsp;58.9%로 올라갔다.&nbsp;반면 진보층의 민주당 지지는&nbsp;67.2%였다.&nbsp;당에 대한 지지는 상당 부분 유지하면서 이재명의 국정운영에는 훨씬 냉정한 평가를 내리는 층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nbsp;다만 두 조사는 동일 응답자를 추적한 패널조사가 아니다. 8월 초 조사는&nbsp;1000명,&nbsp;말 조사는&nbsp;1038명의 별도 표본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유선 전화면접과 무선&nbsp;ARS의 구성비에도 차이가 있다.&nbsp;다만 같은 기관의 한 달 간격 조사에서 진보층 평가가 크게 달라진 흐름 자체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nbsp;리얼미터 조사에서도 이재명 국정수행 긍정평가는&nbsp;38.9%,&nbsp;부정평가는&nbsp;58.7%로 나타나 해당 기관 조사 기준 취임 후 처음&nbsp;30%대로 내려갔다.&nbsp;한국갤럽은 전체 지지율 하락보다 하락 이유가 중요하다. 9월1~3일 조사에서 국정수행 부정평가 이유 가운데&nbsp;&lsquo;인사&rsquo;가&nbsp;9%로 부동산 정책&nbsp;23%,&nbsp;경제&middot;민생&nbsp;11%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지목됐다.&nbsp;직전 조사에서&nbsp;&lsquo;인사&rsquo;를 꼽은 응답은&nbsp;1%였다. 8&middot;30&nbsp;개각 이후 인사 문제가 국정운영의 새로운 부담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보조 신호로 읽을 수 있다.&nbsp;이런 상황이라면 김승원 문제의 장기화가 갖는 정치적 의미는 달라진다.&nbsp;국정 지지 기반이 탄탄한 정권은 장관 후보자 한 명의 논란을 흡수할 여지가 있다.&nbsp;그러나 핵심 지지층에서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인사 문제가 국정 부정평가의 이유로 등장하기 시작한 상황에서는 후보자 한 명을 끝까지 지키는 선택 자체가 정권의 신뢰를 시험하는 사건으로 번질 수 있다.&nbsp;15일 이후 질문은 김승원 아닌 이재명 향한다&nbsp;김승원 인사청문회는 오는&nbsp;15일 열린다.&nbsp;법사위는&nbsp;9일 전체회의에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등을 채택할 예정이다.&nbsp;첫 번째 관문은 김 후보자의 몫이다.&nbsp;지금까지 제기된 임상시험 민원,&nbsp;양씨와의 관계,&nbsp;사진과 녹취,&nbsp;기존 해명을 둘러싼 논란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nbsp;그러나 더 큰 갈림길은 청문회 이후다.&nbsp;청문회를 통해 의혹과 해명 사이의 간극이 상당 부분 해소된다면 김승원 개인의 문제로 끝날 수 있다.&nbsp;반대로 새로운 사실이 나오거나 기존 해명이 다시 흔들리는데도 임명을 강행한다면 사건의 성격은 달라진다.&nbsp;그때부터 국민의 질문은 더 이상&nbsp;&ldquo;김승원이 무엇을 했는가&rdquo;에 머물지 않는다.&nbsp;&ldquo;이재명은 이 모든 논란을 알고도 왜 김승원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했는가.&rdquo;&nbsp;2019년 문재인이 조국과 정치적 운명을 묶은 결정적 순간은 지명이 아니라 임명 강행이었다.&nbsp;거센 논란 속에서도 임명을 밀어붙이면서 조국 문제는 후보자 개인의 문제를 넘어 정권의 인사 원칙과 공정성 문제로 확장됐다.&nbsp;7년이 지난 지금 이재명 앞에도 비슷한 선택이 다가오고 있다.&nbsp;청문회 결과에 따라 후보자를 정리하고 인사 실패를 인정할 것인가.&nbsp;충분히 해명됐다고 판단해 임명할 것인가.&nbsp;아니면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정치공세라는 논리로 밀어붙일 것인가.&nbsp;김승원 한 사람이 정권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nbsp;그러나&nbsp;&lsquo;김승원을 어떻게 처리하느냐&rsquo;는 이재명 정권이 민심의 경고를 듣고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정권인지,&nbsp;아니면 자기 진영의 논리로 돌파하는 정권인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 될 수 있다.&nbsp;조국 사태의 진짜 데자뷔가 시작되는 지점도 바로 거기다.&nbsp;]]></description>
			<author>김영</author>
			<pubDate>Sun, 06 Sep 2026 11:34:24 +0900</pubDate>
		</item>
		<item>
			<title>독일 스타트업, 로켓 우주발사 성공…유럽 첫 상업용 성공</title>
			<link>https://hanmiilbo.kr/news/view.php?idx=13060</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9/AKR20260906011000009_01_i_P4.jpg" alt="독일 이자르 에어로스페이스의 로켓이 노르웨이 아뇌위아 기지에서 발사되는 모습 ">독일 이자르 에어로스페이스의 로켓이 노르웨이 아뇌위아 기지에서 발사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이자르 에어로스페이스 제공]독일 우주 스타트업 이자르 에어로스페이스(Isar Aerospace)가 5일(현지시간) 유럽 대륙에서 처음으로 상업용 로켓을 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br>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자르는 노르웨이 북극권 아뇌위아 우주기지에서 무인 로켓 &#39;스펙트럼&#39;을 발사해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br>스펙트럼은 소형&middot;중형 탑재체 운송용으로 설계됐으며, 이번 발사에는 소형 위성 5기와 비행 중 기술 실험 장비가 실렸다.<br>이자르는 엑스(X)에 "우리는 궤도에 진입했다. 유럽의 역사를 만들었다"고 자축했다.<br>이자르는 지난해 3월 같은 발사장에서 첫 발사에 실패한 뒤 두 번째 도전 만에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br>유럽은 그동안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기지나 미국 스페이스X 등에 위성 발사를 의존해왔다. 이번 발사 성공은 유럽이 역내에서 자체 위성 발사 역량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 </author>
			<pubDate>Sun, 06 Sep 2026 11:07: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부산 예인선 전복 실종자 6명 닷새째 수색…파도·강풍에 난항</title>
			<link>https://hanmiilbo.kr/news/view.php?idx=13061</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9/PYH2026090410450005100_P4.jpg" alt="부산 앞바다 예인선 사고 해역 수색작업">부산 앞바다 예인선 사고 해역 수색작업 [부산=연합뉴스]지난 2일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 전복 사고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br>부산해양경찰서는 6일 오전 사고 해역에서 5일 차 주간 수색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br>함선 6척과 항공기 8대가 투입된다. 부산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1천t급 이상 대형 함선이 동원됐다.<br>해경은 가로 65㎞, 세로 31㎞ 구역을 설정하고 집중적으로 해상 수색을 벌일 예정이다.<br>기상 악화로 수중 수색은 여전히 불가능한 상황이다.<br>현재 사고 해역에는 3&sim;4ｍ 파고에 초속 20&sim;22ｍ의 북동풍이 불고 있다. 풍랑주의보는 오는 8일 해제될 것으로 예고됐다.<br>티엔에스캐처호는 지난 2일 오후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전복됐다.<br>승선 중이던 선원 8명 가운데 1명은 구조됐으나 다른 1명은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숨졌다. 나머지 6명은 실종돼 수색 중이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 </author>
			<pubDate>Sun, 06 Sep 2026 10:05: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김승원이 '공익민원'이라던 신약임상 청탁…이면은 불법 이권판</title>
			<link>https://hanmiilbo.kr/news/view.php?idx=13059</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9/PYH2026090305590001300_P4.jpg" alt="의혹 해명하는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서울=연합뉴스]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의 파장이 커지는 양상이다.<br>&#39;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시험 승인을 부당하게 지연하지 말아 달라&#39;는 공익적인 목적의 고충 민원이라는 김 후보자 주장과 달리 이면에 천문학적인 신약 개발 수익이 잠재해있음을 인식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다.<br>여기에 김 후보자에게 임상시험 승인을 청탁한 브로커 양모씨가 해당 기업과 연계된 불법 주식 거래에 가담하고 그 기업 대표로부터 거액을 투자받은 사실까지 확인되면서 김 후보자가 양씨의 불법 이권 추구 행태를 어디까지 인지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br>6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바이오&middot;제약 벤처기업 제넨셀 대표 강모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 사건 1심 판결문에 따르면 양씨는 2020년 한 대학 박사과정에 재학하던 중 지도교수의 소개로 같은 대학 교수인 강씨를 알게 됐다.<br>화장품&middot;건강보조식품 회사를 운영하던 양씨는 강씨와 사업 현황이나 외부 투자 등에 관해 논의하며 협력 관계를 형성했다. 강씨는 2016년 제넨셀을 설립해 각종 신약을 개발&middot;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br>그러다 양씨는 강씨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임상시험 승인을 얻을 무렵 여러 불법 행위에 관여한 것으로 파악됐다.<br>강씨는 2021년 9월 식품의약품평가원으로부터 임상시험 계획을 보완할 것을 요구받자 그해 10월 6&sim;8일 정치권 인맥을 자랑하던 양씨에게 "임상시험 계획 승인이 빨리 이뤄지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br>양씨는 이에 당시 초선 의원이던 김승원 후보자와 접촉해 "식약처에서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해달라"는 취지로 요청했고, 김 후보자는 10월 12일 김강림 당시 식약처장에게 이를 전달했다.<br>식약처는 2주 뒤인 같은 달 26일 해당 치료제의 임상 2&middot;3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9/PYH2026090305740001300_P4.jpg" alt="질문에 답하는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서울=연합뉴스]당시 강씨와 양씨는 제넨셀과 관련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매한 것으로 드러났다.<br>강씨는 2021년 10월 19일 세종메디칼이라는 회사에 제넨셀 주식 66만주(약 63억원 상당)을 매각하고, 세종메디칼은 50억원어치 제넨셀 전환사채(CB)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br>세종메디칼이 제넨셀에 113억원가량을 투자해 최대주주가 된 것이다.<br>강씨는 이미 10월 초부터 관련 정보를 양씨와 공유해온 것으로 파악됐다.<br>주식&middot;전환사채 계약이 체결된 지 하루 뒤인 10월 20일 강씨는 양씨에게 "저기(세종메디칼) 주워 담아. 곧 올라"라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br>양씨에게 1억원을 보내 세종메디칼 주식을 사게 하기도 했다. 양씨는 본인 돈으로도 세종메디칼 주식을 사들이고 지인에게 해당 종목을 살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br>이후 제넨셀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과 함께 세종메디칼은 코로나19 테마주로 묶여 주가가 요동쳤다.<br>강씨의 1심 재판부는 세종메디칼이 제넨셀의 주식을 인수했다는 사실은 공시된 후 3시간이 지나기 전까지는 미공개 중요정보에 해당한다면서 강씨가 이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했다는 범죄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br>강씨는 식약처에 조작&middot;누락된 실험 자료를 내 임상시험을 승인받고 이를 토대로 국가지원금을 타내려 한 사실까지 드러났고 이와 관련한 혐의 역시 유죄 판결을 받았다.<br>두 달 뒤인 2021년 12월 강씨는 양씨가 운영하던 화장품 회사에 6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br>임상시험 승인과 이를 토대로 한 성공적인 기업 매각을 도운 대가라는 의심이 가능한 대목이다.<br>세간의 관심은 김 후보자가 오랜 지인인 양씨의 이러한 불법적인 이권 추구 행위를 과연 몰랐는지로 모인다.<br>김승원 후보자 측은 언론공지를 통해 "해외 임상시험 2상까지 진행돼 치료 효과가 있다는 자료를 검토한 뒤 국산 치료제의 임상시험 절차가 부당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식약처장에게 고충 민원을 단순 전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br>하지만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공개한 통화&middot;문자 내역에 따르면 양씨는 2021년 9월 김 후보자에게 "(임상실험 승인이 이뤄지면) 그 회사가 코로나 회사가 되는 것"이라며 "이거 자금화(가 되면), 내년 오빠 선거할 때 좋기도 하고"라고 언급했다.<br>김 후보자는 이에 "그럼 추석 끝나고 바로 볼까? 날짜 보낼게"라고 답했다.<br>같은 해 10월 7일 양씨는 김 후보자에게 "그래서 이걸 오빠가 도와주고 그러면 정말 좋을 텐데"라며 "왜냐면 여기 이미 300억원 투자 유치도 돼 있어요. 10월 15일에 돈도 들어오기로 돼 있고"라고 설명했다.<br>이어 "1안은 오빠가 이번 주나 다음 주나 시간이 되면 뵀으면 좋겠고, 2안은 식약처(를 통해) 이거 제넨셀 (심사 진행 상황을) 파악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br>김 후보자는 "식약처 승인되는 순간 완전히 수천억을 벌 수 있는 거잖아"라며 "그래서 치열한 로비가 있는데, 설명을 들어봐야 하니까 시간을 절약하려면 메일로 자료를 좀 보내줄 수 있니"라고 답한다.<br>이런 대화 내용은 김 후보자가 최소한 식약처장에게 제넨셀과 관련한 요청을 넣기 전 임상시험 승인을 계기로 회사가 천문학적 수익을 챙길 수 있고, 이것이 본인에게도 이득이 될 수 있음을 인지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br>순수한 공익적 민원 전달이었다는 김 후보자의 주장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전후로 다양한 불법행위가 이뤄진 게 밝혀진 만큼 최소한 도덕적 책임론은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br>이런 상황에서 최근 김 후보자에 대한 고발도 이뤄져 그가 이 의혹과 관련해 재수사를 받게 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br>김 후보자는 2021년 10월 양씨의 청탁을 받고 식약처장에게 제넨셀 치료제의 임상시험 승인을 요청한 혐의로 수사받았으나, 검찰은 직접적인 금품 수수가 없고 청탁의 위법성을 단정하기 어렵다며 2024년 12월 기소유예 처분했다.<br>기소유예는 혐의가 인정되나 재판에는 넘기지 않는 일종의 불기소 처분이다.<br>한 법조계 관계자는 "기소유예는 무혐의나 무죄 판단이 아닌 만큼 새로운 증거가 나오는 등 여건이 갖춰지면 재수사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 </author>
			<pubDate>Sun, 06 Sep 2026 09:00: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신약 청탁 의혹' 줄고발 김승원…&quot;기소유예, 경찰 재수사 가능&quot;</title>
			<link>https://hanmiilbo.kr/news/view.php?idx=13058</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9/PYH2026090305570001300_P4.jpg" alt="각오 말하는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서울=연합뉴스]이른바 &#39;신약 청탁&#39; 의혹에 휩싸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보수 성향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잇달아 고발당하고 있다.<br>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은 2024년 12월 이미 검찰로부터 한 차례 기소유예 처분이 이뤄졌다. 이런 상황에서 경찰의 재수사가 가능한지가 향후 관건이다.<br>일단 법조계에서는 기소유예의 경우 판사의 확정 판결이 아니기 때문에 경찰 등 수사기관이 다시 수사할 수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br>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4일 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위반, 알선수뢰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br>김 후보자가 2021년 브로커 양모씨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업체인 제넨셀 대표 강모씨의 청탁을 받고, 당시 식약처장인 김 처장에게 제넨셀 치료제의 신속한 임상시험 승인을 요청했다는 의혹을 경찰 수사로 규명해야 한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br>서민위는 고발장을 통해 김 후보자가 김 처장에게 제넨셀의 임상시험 승인에 대해 &#39;잘 챙겨봐 달라&#39;고 청탁한 것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br>아울러 김 후보자가 식약처에 임상 청탁을 해준 대가로 후원금을 받기로 약속한 부분에 대해서도 다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br>이는 앞서 이종배 전 서울시의원이 김 후보자와 김강립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한 데 이어 두 번째 고발이다.<br>경찰은 고발장이 접수된 만큼 법리 검토나 고발인 조사 등을 거쳐 수사 착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br>법조계에서는 김 후보자 고발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새로운 증거를 찾아내 사건을 송치하면 추후 기소유예 판단이 뒤집힐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br>한 차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기소유예는 판사의 확정 판결과 같은 기판력이 없기 때문에 수사기관이 다시 수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br>기판력은 한 번 확정된 판결에 대해 추후 다른 소송에서 다툴 수 없도록 하는 소송법상 효력을 의미한다.<br>김 후보자 측은 해당 의혹에 대해 "코로나 팬데믹 당시 국내 중소기업의 임상시험 절차가 부당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살펴봐 달라고 요청한 것"이라며 "치료제 허가나 우선 심사, 기준 완화 또는 절차 생략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author>
			<pubDate>Sun, 06 Sep 2026 09:00: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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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국 대체로 맑고 동해안·경상권·제주 비…강풍·너울 유의</title>
			<link>https://hanmiilbo.kr/news/view.php?idx=13057</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9/PYH2026082717950005200_P4.jpg" alt="날씨">날씨 [연합뉴스 자료사진]일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과 경상권,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br>강원 동해안&middot;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middot;북동 산지, 제주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대구와 부산&middot;울산&middot;경남 동부 내륙에도 비가 오겠다.<br>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middot;산지와 경북 동해안&middot;북동 산지 5&sim;10㎜, 부산&middot;울산&middot;경남 동부 내륙 5㎜ 미만, 제주도 산지&middot;중산간 10&sim;40㎜, 제주도 해안 5&sim;10㎜다.<br>일부 전남남해안과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남남해안과 경상권해안에는 시속 70㎞ 이상의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겠다.<br>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강풍과 풍랑, 너울이 예상된다.<br>낮 기온은 25&sim;31도로 예보됐다.<br>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0.0도, 인천 20.6도, 수원 20.2도, 춘천 16.1도, 강릉 19.4도, 청주 19.7도, 대전 18.3도, 전주 19.7도, 광주 20.3도, 제주 25.1도, 대구 21.8도, 부산 24.4도, 울산 23.4도, 창원 22.8도 등이다.<br>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sim;4.0m, 서해 앞바다에서 0.5&sim;1.5m, 남해 앞바다에서 0.5&sim;4.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sim;4.5m, 서해 0.5&sim;3.0m, 남해 1.5&sim;5.0m로 예상된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author>
			<pubDate>Sun, 06 Sep 2026 07:16:1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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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사청문 소용돌이 속 금주 대정부질문…달아오르는 정기국회&lt;연합뉴스&gt;</title>
			<link>https://hanmiilbo.kr/news/view.php?idx=13056</link>
			<description><![CDATA[<br>22대 국회 후반기 정기국회가 초반부터 달아오르고 있다.<br>8&middot;30 개각에 따른 인사청문 정국의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금주 대정부 질문이 시작되면서다.<br>여야는 7&sim;8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이어 9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대정부질문에서 정치 현안부터 경제, 외교&middot;안보 이슈 등을 놓고 전방위로 격돌할 것으로 전망된다.<br>이어 14일부터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사청문회 슈퍼위크가 펼쳐진다.<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9/PYH2026090319790001300_P4.jpg" alt="국회 본회의장">국회 본회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정부질문 격돌 예고&hellip;野 &#39;부동산&middot;안보&#39; 정조준에 與 &#39;국정 발목 안돼&#39; 방어막<br>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집권 2년 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39;대체 불가 대한민국&#39;으로의 도약을 뒷받침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br>민주당은 우선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정부의 부동산 대책 후속 입법을 지연시키며 주택 공급을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 것으로 관측된다.<br>사법개혁과 관련해선 국민의힘이 다음 달 2일 출범하는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후속 입법에도 손을 놓으며 사실상 수사&middot;기소 분리라는 형사사법 체계 전환을 방해하고 있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br>또 청와대와 협의 없이 이뤄진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 제청을 제청권 남용으로 보고, 제청권 통제를 위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올 수 있다.<br>민주당은 이를 위해 대정부 질문 진용 구성에도 공을 들였다.<br>법무부 대상 대정부질문에 박지원 의원 등 경륜 있는 중진을 배치해 야당 공세를 차단하고,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는 소관 상임위 출신 의원들이 전문성을 발휘해 정부 입장을 엄호할 것으로 보인다.<br>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경제&middot;외교&middot;안보 등 국정 운영 전반에 걸쳐 파상 공세에 나설 태세다.<br>국민의힘은 이른바 &#39;롤러코스피(코스피의 단기간 급등락 장세)&#39;의 원인으로 지목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문제, 수도권 부동산 가격 급등 등을 조목조목 따지려 벼르고 있다.<br>부동산의 경우 정부가 비거주 1세대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액을 12억원에서 9억원으로 축소하려다 29일 만에 번복한 것에 대해 파고들면서 정책 혼선을 부각한다는 방침이다.<br>특히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기획재정부 출신 송언석&middot;박수민 의원이 배정된 만큼 2027년도 예산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물을 가능성이 있다. 반도체 초과 세수를 토대로 조성할 미래대응기금이 정부의 &#39;쌈짓돈&#39;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br>이울러 제주 실종 사건과 장윤기 살인사건을 고리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의 적절성을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br>이번 대정부질문은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군 전력을 파병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열린다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br>민주당과 범여권에서 반대 목소리가 벌써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여당이 정부를 향해 공세를 벌이는 이례적인 광경이 연출될 가능성도 있다.<br>이와 관련, 공개적으로 파병 반대 입장을 밝힌 민주당 이기헌 의원이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자로 나선다.<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9/PYH2026083003810001300_P4.jpg" alt="청와대, 2차 개각 인사 발표">청와대, 2차 개각 인사 발표 [서울=연합뉴스]&nbsp;◇ 청문회 슈퍼위크 임박&hellip;국힘 &#39;김승원&middot;용혜인+&alpha;&#39; 낙마 공세&middot;與 "인민재판 안 돼"<br>대정부질문에 이어서는 ▲ 14일 김성수 대법관 ▲ 15일 이형일 경제부총리&middot;김승원 법무부&middot;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16일 강신철 국방부&middot;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 17일 최길수 특별감찰관 등 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열린다.<br>8&middot;30 개각 인사 중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br>민주당은 용 후보자에 대해서도 조기에 청문회를 열겠다는 입장이나 국민의힘은 추석 직전에 일정을 진행해 청문회에서 벌어진 검증 열기를 명절 여론에 고스란히 반영하길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br>이들 후보자 가운데 초기 전선은 용혜인&middot;김승원 후보자를 중심으로 형성된 상태다.<br>국민의힘은 공세의 초점을 이른바 이중삼중 특혜론, 당 사유화 논란 등을 받는 용 후보자에게서 김 후보자로 점점 이동시키고 있다.<br>용 후보자의 낙마 가능성이 커지자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을 연결고리로 민주당 &#39;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의원모임&#39;의 공동대표인 김 후보자를 집중 공격하는 양상이다.<br>이 과정에서 법무부 장관 출신의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녹취록을 잇따라 공개하면서 사실상 국민의힘과 공조하는 상태다.<br>국민의힘은 나아가 김 후보자에 대한 공세 범위를 이재명 정부 청와대로 확대하고 있다.<br>동시에 홍지선 후보자 등 다른 후보에 대한 공세 고삐도 죄고 있다.<br>국민의힘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통화에서 "공직 부적격자들을 인선한 이 대통령의 2차 개각은 레임덕을 촉발할 것"이라며 "청문회를 통해 반드시 걸러내겠다"고 말했다.<br>이에 대응해 민주당은 추석 연휴 전 장관 후보자 6명에 대한 청문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br>이를 위해 보수야권의 화력이 집중되고 있는 김 법무부 장관 후보자 방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br>우선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에 대해서는 윤석열 정부 검찰이 기소유예한 사건이며, 금품 거래가 없었다는 점을 내세워 반격 중이며 이른바 공소취소 모임을 놓고서는 의정활동과 장관직 수행을 구별해야 한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br>한병도 원내대표는 지난 4일 국민의힘을 향해 "답을 정해 놓고 후보자를 범죄자로 모는 것은 인사 검증이 아니라 인민재판"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br>민주당은 용 후보자에 대해서는 여론을 주시하면서 후보자 본인의 판단을 지켜보는 모습이다.<br>원내 관계자는 통화에서 "국정감사, 예산 정국이 시작되는데 장관직을 비워둘 수 없다"며 "국민의힘이 국정 발목을 잡으려는 목적이 아니라면 국회 청문 절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author>
			<pubDate>Sun, 06 Sep 2026 07:00: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하후상박' 개편 기초연금, 2030년 지출 30조원 돌파 전망</title>
			<link>https://hanmiilbo.kr/news/view.php?idx=13055</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9/C0A8CA3C000001633D7389190018BB05_P4.jpeg" alt="기초연금 (PG)">기초연금 (PG) [연합뉴스]&nbsp;정부는 노후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기초연금 의무 지출액이 2030년이면 30조원을 넘는다고 전망한 것으로 6일 파악됐다.<br>소득 하위층에게 더 주고 상위층은 덜 주는 '하후상박'을 추진하지만 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지고 물가가 상승하면서 전반적인 재정 부담 증가는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br>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 국가 부담액이나 건강보험 등 각종 의무 지출도 증가한다.<br>정부는 최근 국회에 제출한 '2026∼2030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서 기초연금 의무 지출 규모는 2030년 30조862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6.8%씩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br>1년 전에는 2025∼2029년 연평균 6.7%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증가율이 0.1%포인트(p) 높아진다는 것이다.<br>이에 따라 올해 본예산 기준 23조1천378억원인 기초연금 지출액은 내년에 25조6천530억원, 2028년 28조2천970억원, 2029년 29조1천649억원이 되고 2030년에는 30조원을 넘길 것으로 관측했다.<br>작년에 전망했던 것보다 2027년 6천131억원(2.4%), 2028년 1조2천49억원(4.4%), 2029년 9조420억원(3.3%) 많은 수준이다.<br>수급자 증가, 지급액 상향 및 지급 방식 개편이 지출 증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9/AKR20260905031400002_01_i_P4.jpg" alt="">&nbsp;[국가재정운용계획 보고서 취합해 분석]정부는 기초연금이 "하후상박 제도개편, 노인인구 증가, 물가 상승, 부부감액 제도 개선 등에 따라 2026∼2030년 기간 동안 연평균 6.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국가재정운용계획에서 설명했다.<br>기초연금법 제5조에 따라 정하는 기준연금액은 작년에는 34만2천510원이었는데 올해 34만9천700원으로 7천190원(2.1%) 올랐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므로 앞으로도 매년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br>그간 관계 당국은 소득 하위 70%를 기준으로 기초연금 대상자를 선정하는 '목표 수급률' 방식을 기준중위소득과 연계한 '소득 기준'으로 전환하고, 저소득 노인에게는 더 많이 주는 방식의 개편을 추진해 왔다.<br>이에 따라 정부는 노인 소득 하위 30% 그룹(348만명)에 현행보다 3만원 늘어난 38만원을 주는 계획을 내년도 예산안에 담았다.<br>부부 가구 수급자는 소득과 관계 없이 기초연금을 각각 20% 감액하고 있는데 하위 45%에 해당하는 부부 수급자(234만명)는 감액 비율을 10%로 축소한다.<br>직역연금을 받는다는 이유로 배제했던 이들 중 소득 하위 45% 이내인 계층(11만명)에도 기초연금을 지급한다.<br>내년 예산안에는 이처럼 소득이 낮을수록 더 많이 주는 하후(下厚) 방식의 개편만 반영되고 소득이 높으면 더 줄이는 상박(上薄)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br>이와 관련해 정부 관계자는 기초연금 하후상박으로 개편하더라도 "기존 수급자들은 어떤 불이익도 없다"면서 "새로 들어오는 수급자는 기준중위소득을 개편해 제도를 시행하게 된다"고 앞서 설명하기도 했다.<br>지난달 27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기초연금 개편 방안을 직접 설명하려다 "일부 사항이 결정되지 못했다"며 예정된 브리핑을 한 시간 전에 취소하는 등 개편의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br>이런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 국가 부담액도 대폭 증가한다.<br>2026년 22조4천665억원인데, 연평균 13.9%씩 늘어 2030년 37조8천352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는 2025∼2029년 연평균 6.5%씩 증가할 것으로 봤는데 기준중위소득 인상 및 대상자 확대 추이, 의료급여 진료비 확대 등을 고려해 다시 추계한 결과 이같이 관측됐다. 2029년을 기준으로 1년 전 추계보다 7조5천660억원(28.8%)이 더 든다.<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9/AKR20260905031400002_02_i_P4.jpg" alt="">&nbsp;[국가재정운용계획 보고서 취합해 분석]건강보험 의무 지출도 늘어난다.<br>2026년 13조7천991억원에서 2030년 17조1천899억원이 되면서 연평균 증가율 5.6%가 될 것이라고 정부는 관측했다. 작년에는 2025∼2029년에 연평균 3.4% 증가할 것으로 봤는데 2.2%p 높아진다.<br>65세 이상 노인 또는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6개월 이상 요양이 필요한 자에게 시설급여 또는 재가급여를 제공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업 지출은 2030년 3조278억원이 될 것으로 정부는 전망했다.<br>2026∼2030년 연평균 4.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에는 2025∼2029년 연평균 2.1% 증가할 것으로 봤는데 이보다 1.9%p 높은 수준이다.<br>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 의무지출 합계액은 올해 93조9천334억원인데 2030년 121조1천239억원이 될 전망이다. 연평균 증가율은 6.6%다. 작년에 전망한 2025∼2029년 연평균 증가율(8.4%)보다 1.8%p 낮아졌다.<br>전체 의무지출은 2026∼2030년 연평균 8.5%씩 늘어난다. 1년 전 추계한 2025∼2029년 연평균 증가율(6.3%)보다 2.2%p 높아졌다.<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9/AKR20260905031400002_03_i_P4.jpg" alt="">&nbsp;[국가재정운용계획 보고서 취합해 분석]의무 지출액은 올해(본예산) 387조6천640억원인데 2027년 426조7천566억원, 2028년 471조8천516억원, 2029년 511조8천442억원, 2030년 537조8천548억원이 된다.<br>작년에 전망한 것보다 2027년 11조6천450억원(2.8%), 2028년 30조5천414억원(6.9%), 2029년 46조1천247억원(9.9%) 많다.<br>전체 재정지출에서 의무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6년 53.3%에서 2027년 52.0%로 낮아진다. 하지만 2030년이 되면 53.5%까지 높아진다.<br>정부는 의무지출 규모와 비중이 커지는 것이 "저출생·고령화 심화에 따른 연금·의료 등 복지분야 법정지출 증가, 내국세 증가에 연동되는 지방이전재원 확대, 그리고 국가채무 누적에 따른 이자지출 증가 등에 기인한다"며 "지출효율화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author>
			<pubDate>Sun, 06 Sep 2026 06:00:02 +0900</pubDate>
		</item>
		<item>
			<title>푸틴, 트럼프 특사 만나 &quot;상황 녹록지 않아…모든 측면 논의&quot;</title>
			<link>https://hanmiilbo.kr/news/view.php?idx=13054</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9/PAP20260906068501009_P4.jpg" alt="5일(현지시간) 크렘린궁에서 미국 대표단 맞이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5일(현지시간) 크렘린궁에서 미국 대표단 맞이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스푸트니크 풀/AP 연합뉴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 스티브 윗코프,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를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방안을 논의했다.<br>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크렘린궁에서 윗코프 특사와 쿠슈너를 맞아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해 "그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br>이어 "우리가 오늘 다뤄야 할 상황은 녹록지 않다"면서도 "우리의 견해를 알려줄 준비가 돼 있다"며 미국과 "모든 측면"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했다.<br>푸틴 대통령은 "중재의 수준, 중재자에 대한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며 미국 대표단을 향해 "여러분과 함께 일하는 것이 편안하며, 높이 신뢰한다"고 말했다.<br>또 "모스크바 방문 후 키이우에 갈 계획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어떤 일이 있든지 이런 만남은 유익하다"고 말했다.<br>푸틴 대통령은 미국 대표단의 안전과 협상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br>그는 러시아가 이날부터 사흘간 키이우에 대한 공격을 멈추기로 했고, 우크라이나도 러시아에 대한 공격을 약 10분의 1 수준으로 줄였다면서도 "우크라이나가 사흘간 광범위하게 휴전하자고 요청한 것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9/AKR20260906001700108_01_i_P4.jpg" alt="5일(현지시간) 크렘린궁에서 미국 대표단과 대화하는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5일(현지시간) 크렘린궁에서 미국 대표단과 대화하는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스푸트니크, 크렘린 풀/AP=연합뉴스]윗코프 특사는 "초대에 감사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br>또 "러시아가 3일간 휴전에 동의해 줘서 고맙다. 이 기간 우리가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br>2022년 1월 러시아에서 체포돼 4년 넘게 구금됐던 미 해병대원 출신 미국인 로버트 길먼이 지난달 풀려나 귀국한 데 대해서도 윗코프 특사는 감사를 표했고, 푸틴 대통령은 석방을 요청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고마워해야 한다며 공을 돌렸다.<br>윗코프 특사가 러시아를 찾은 것은 이번이 8번째이며, 쿠슈너와 동행한 사례로는 3번째다. 오는 6일 이들의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방문은 전쟁 기간 처음이다.<br>타스는 푸틴 대통령과 미국 대표단의 만남에서 우크라이나 평화 프로세스의 여러 측면이 다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author>
			<pubDate>Sun, 06 Sep 2026 06:00:02 +0900</pubDate>
		</item>
		<item>
			<title>미군 &quot;미 군함 겨냥 미사일 발사 대응해 이란 유조선 3척 타격&quot;</title>
			<link>https://hanmiilbo.kr/news/view.php?idx=13053</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9/AKR20260905054700071_01_i_P4.jpg" alt="미군이 배포한 이란 유조선 타격 장면">미군이 배포한 이란 유조선 타격 장면 [미 중부사령부 엑스 게시 영상 캡처]미군 중부사령부는 5일(현지시간) 미 군함 2척에 대한 이란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이란 유조선 3척을 타격했다고 밝혔다.<br>중부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해역 순찰 중이던 미 해군 군함 2척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후 미군이 3척의 이란 원유 수송선을 타격했다"고 전했다.<br>중부사령부는 이란 하르그섬 인근에 있던 유조선 다우니호와 자스크 지역 근처의 스타크1호를 무력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오만만에서 원유가 실려있지 않던 유조선 카일로호도 완전히 파괴했다고 덧붙였다.<br>중부사령부는 승무원들에게 유조선을 버리라고 지시한 뒤 여러 차례 타격해 운항 불능 상태로 만들었다면서 해당 유조선들이 IRGC와 이란의 대리세력에 자금을 지원해왔다고 부연했다.<br>브래드 쿠퍼 중부사령부 사령관은 "IRGC에 분명한 메시지를 전한다. 우리 선박 2척을 공격하면 3척을 타격하며 더 큰 경제적 대가를 부과한다는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이란의 원유 수송 선단을 파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br>미군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면 더 큰 규모로 보복하겠다는 방침을 중부사령관 명의로 천명한 것이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대치 수위가 점점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는 대목이다.<br>중부사령부는 미 항공모함과 유도미사일 구축함이 이란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회피했으며 미군 측 부상자는 없다고 설명했다.<br>앞서 이란 매체들은 이날 이란의 최대 석유 수출기지인 하르그섬 인근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면서 미군이 이란의 유조선을 공격한 것이라고 보도했다.<br>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경제제재 강화로 대이란 전략을 선회했으나 지난달 30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기뢰 설치용 로켓발사대를 타격하면서 이란과 무력공방을 벌여왔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  </author>
			<pubDate>Sun, 06 Sep 2026 06:00:02 +0900</pubDate>
		</item>
		<item>
			<title>&quot;FBI '코로나 기원' 수사 확대…파우치·노벨상 수상자도 대상&quot;</title>
			<link>https://hanmiilbo.kr/news/view.php?idx=13052</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9/AKR20260906000900072_01_i_P4.jpg" alt="앤서니 파우치 전 소장">앤서니 파우치 전 소장 [AFP=연합뉴스]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연방검찰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 논란과 관련해 앤서니 파우치 전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과 노벨상 수상자를 들여다봐 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br>NYT는 관련 수사를 잘 아는 전·현직 당국자들과 자체 입수 문서를 토대로 FBI 요원과 연방검찰이 파우치 전 소장 등 최소 8명의 과학자와 관련한 증거를 수집해왔다고 전했다.<br>수사당국은 이들의 전화 기록과 이메일, 연구비 지원 및 금전 지급 기록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br>다만 현재 진행 중인 수사가 어떤 증거를 확보했는지, 어느 단계에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br>이번 수사는 당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유출됐는지를 들여다보던 FBI 조사에서 범위가 대폭 확대된 것이다.<br>바이든 행정부 당시 FBI 수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한의 연구소에서 나왔는지 여부에 주로 초점을 맞췄지만,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수사기관들은 새로운 인물들을 수사 대상에 포함하고 조사를 강화했다고 NYT는 전했다.<br>수사기관들은 과학자들이 코로나19의 연구소 기원 가능성을 축소하는 데 관여했는지 등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br>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미 정부 방역 대응을 주도한 파우치 전 소장은 관련 논쟁의 중심에 서 왔다.<br>공화당 측은 미 국립보건원(NIH) 자금이 중국 우한의 바이러스 연구에 흘러 들어갔고, 파우치가 이를 축소하거나 부인하는 과정에서 의회에 거짓말했다고 주장한다. 파우치 전 소장은 의회에서 사실대로 증언했다며 이를 부인해왔다.<br>수사는 다른 과학자들로 이어지고 있다.<br>NYT가 확인한 2025년 9월 문건에 따르면 199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로버츠도 포함됐다.<br>그는 2020년 트럼프 1기 행정부가 우한 연구소와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공동 연구를 해온 미국 비영리 연구기관 에코헬스 얼라이언스에 대한 연구비 지원을 취소하자 이를 규탄하는 서한을 조직한 인물이다.<br>파우치 전 소장의 전직 고문 데이비드 모렌스는 정부 이메일을 개인 계정으로 돌려 연방 기록을 은폐한 혐의 등에 대해 지난달 유죄를 인정한 바 있다.<br>이 사건을 수사한 메릴랜드 연방검찰은 파우치 전 소장이 개인 계정으로 특정 연구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이나 연방 연구비 지원 대상자를 위한 개입 및 대가 수수 여부와 관련한 자료도 요구했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author>
			<pubDate>Sun, 06 Sep 2026 06:00:02 +0900</pubDate>
		</item>
		<item>
			<title>“미국 요원이라고요?”… 올다르크, 미국 요원說 입 열었다</title>
			<link>https://hanmiilbo.kr/news/view.php?idx=13051</link>
			<description><![CDATA[<br><img src="/data/cheditor4/2609/0304795c284b2a18feba7d65de660eda399bc3a0.gif">&lsquo;올다르크&rsquo;는 누구인가 [자유와혁신 제작 영상 GIF]서울 송파구 잠실의 6&middot;3 부정선거 개표소 게이트 앞에서 허리에 성조기를 두른 채 단단히 문을 막아서며 공권력의 위력 진입을 몸으로 막아낸 여성이 그날의 긴박했던 상황과 소회를 전했다.<br>지난 6월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현장에서 문손잡이를 놓지 않고 끝까지 버텨내며 온라인과 애국 진영에서 일명 &lsquo;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rsquo;라는 별명을 얻은 여성 A씨는 &ldquo;지금 집에 가면 안 될 것 같다. 무슨 일이 생길 것만 같다&rdquo;는 직감 하나로 문 앞을 지키기 시작했다고 그날의 기억을 더듬었다.<br>그는 5일 자유와혁신당이 신설한 유튜브 플랫폼 &lsquo;떠들자유&rsquo; 첫 방송에 패널로 출연해 6&middot;3 부정선거 직후 잠실 우성아파트 일대부터 올림픽공원까지 일주일 넘게 현장을 지키며 밤을 새우다 귀가를 고민하던 6월16일 아침 2-1 게이트 주변의 이상 기류, 일종의 &ldquo;쎄한 느낌&rdquo;을 포착한 순간의 감정을 이같이 회고했다.<br>당시 개표소 현장은 수많은 사람과 경찰&middot;취재진이 얽혀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었고, 머지않아 경찰과 인파가 몰려드는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도 A씨는 문손잡이를 놓지 않고 수 시간 동안 자리를 사수했고 결국 강압적으로 진입하려던 이들은 자진 포기한 뒤 물러났다.<br>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ldquo;그저 지켜야 한다는 일념 하나만 머릿속에 있었다&rdquo;며 &ldquo;잠실 우성아파트에서 경찰들한테 끌려나가거나 올림픽공원에서 몇 주 동안 노숙하면서 경기장을 지키시던 분들의 노력이 그 문이 열리느냐 마느냐에 달려 있는 것 같아 반드시 사수해야 하는 마지막 관문처럼 느껴졌다&rdquo;고 말했다.<br>그러면서 &ldquo;그 상황에 심장이 두근거리기는 했지만 의외로 두렵거나 손이 막 벌벌 떨리거나 그러지는 않았다&rdquo;며 &ldquo;제 입으로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약간 전사의 마음으로 물러설 곳이 없어 지킨다는 생각이었다&rdquo;고 했다. 그러고는 &ldquo;제가 혼자 지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rdquo;며 &ldquo;여러 사람의 힘과 기운을 받아 같이 지켜낸 것이고 그 이전의 시간들도 다 함께한 시간으로 생각한다&rdquo;고 공을 돌렸다.<br>이 사건은 숱한 쟁점을 놓고 찬반 여론이 극명하게 갈리며 국가적인 뉴스가 됐다. 선거가 끝나지 않은 개표소에 위력을 앞세운 이재명 정권의 경찰이 영장도 없이 들어갈 수 있느냐는 쟁점 외에도 현직 국회의원조차 법원의 허가 없이는 진입할 수 없다는 쟁점도 첨예하게 온라인에서 맞붙었다.<br>역시 대한민국의 선거 민주주의가 그 어느 때보다 거대한 진실의 시험대 앞에 서 있다는 인식이 국민 전반에 자리 잡은 가운데 부정투표지가 있을 개연성이 농후하다는 현장에 외부인을 들여보내는 것이 헌법과 법률, 더 나아가 국민정서에 부합하느냐의 법리적 쟁점도 불붙긴 마찬가지였다. 한 헌법학자는 &ldquo;아직 선거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핸드볼경기장은 공직선거법상 개표소에 해당한다&rdquo;며 공권력을 동원한 진입 시도가 불러올 파장을 강하게 우려하기도 했다.<br>이 때문에 A씨는 본의 아니게 여론의 십자포화 중심에 서게 됐다. 체육회 관계자들의 진입 권리를 중시하는 쪽에선 A씨를 과하게 비난한 반면 부정선거가 촉발한 헌정질서 유린을 막아내고 진실을 규명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없다고 보는 쪽에선 A씨의 행동을 극찬했다. 이 과정에서 X(엑스&middot;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 공간에서 붙은 별명이 &lsquo;올다르크&rsquo;였다.<br>A씨의 이날 방송은 &lsquo;그거 부정선거 아냐?&rsquo;라며 의문을 제기하던 우리네 평범한 이웃이 어떻게 현장의 &lsquo;전사&rsquo;가 되는 과정을 밟게 됐는지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lsquo;단순 부실선거일 뿐&rsquo;이라거나 &lsquo;법원 판결로 끝난 문제&rsquo;라는 식의 납득하기 힘든 은폐성 해명들이 오히려 정상적인 시민들의 분노감을 자극해 그들로 하여금 아스팔트로 나와 실천에 옮기게 한 과정을 충분히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br>그는 이재명이 당선됐다고 선거당국이 발표했던 지난해 6&middot;3 조기대선을 일컬어 &ldquo;그때 이재명에게 이미 기표된 투표지가 나왔다고 시끄러웠을 때 부정선거 이슈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rdquo;고 선거 정의 회복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된 구체적인 계기를 밝혔다. 선거당국의 해명이란 게 하나부터 열까지 납득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결국 겉으로 노정된 불의를 인지한 소시민이 직접 현장에 나서 맞서는 과정은 일종의 &lsquo;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행동한다&rsquo;는 명제의 실사판으로 보수층에선 받아들일 수 있는 대목이다.<br>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자유와혁신당의 아젠다와 겹치는 것을 알게 됐고 &ldquo;그 행보가 올바르다고 생각하게 됐다&rdquo;면서 방송에서 3가지 근거를 꼽았다. A씨는 &ldquo;첫째 윤석열 대통령의 복권을 진심으로 준비하는 정당이고 두 번째는 한미동맹을 지지하는 정당이며 세 번째는 부정선거 척결과 반(反)국가세력 척결 아젠다가 자유와혁신당이 가장 유명했기 때문&rdquo;이라고 밝혔다.<br><img src="/data/cheditor4/2609/14d2bcc5539cbf5a4a97147c7943554ae23142d0.gif">왼쪽부터 김영진 자유와혁신 서울시당 대변인과 올다르크 A씨, 김자영 서울시당 부위원장, 황교안 당대표.&nbsp;성조기 두르고 문 막아선 &lsquo;올다르크&rsquo;가 전하는 그날의 기억과 진실<br>이런 일련의 과정 속에 2-1 게이트를 지키게 됐고 같은 생각으로 모인 이들과 합세했으며, 이 과정에는 같은 아젠다를 공유하는 자유와혁신 당원도 자연스럽게 함께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올다르크 사건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이들은 A씨가 당원이기 때문에 자유와혁신당이 그녀를 비호(?)한다는 비난도 제기했다.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정작 자유와혁신이 당원이 아닌 A씨의 변호를 자처한 것은 아젠다를 공감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당시 2-1 게이트에는 역시 같은 아젠다를 공유하는 국민의힘과 자유통일당 당원도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br>물러설 수 없다는 단단한 결의만이 온통 가득했던 것만은 아니었다. 이날 &lsquo;떠들자유&rsquo; 참여자들은 역설적으로 올공의 뜨거웠던 분위기와 달리 일상에서 맞닥뜨린 평온함 혹은 무관심을 보면서 괴리감을 느꼈던 씁쓸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인간적인 고뇌의 기억을 애써 감추지 않았다.<br>진행을 맡은 김영진 자유와혁신 서울시당 대변인(강남갑 당협위원장)은 &ldquo;집에서 보다가 마음이 답답해 (올공으로 가) 새벽 2~3시까지 거의 밤을 새우고 아침에 출근했는데 회사 직원들이 너무 평온한 것을 보곤 괴리감이 들었다&rdquo;고 했다. 또 다른 진행자인 김자영 자유와혁신 서울시당 부위원장(송파병 당협추진위원장)도 6&middot;3 지선에 후보자로 출마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ldquo;저도 후보자였지만 길에 다니며 사람들이 너무 평온하게 웃고 떠들며 수다 떠는 것을 볼 때마다 &lsquo;내가 왜 이렇게 열심히 하지? 나 혼자 트루먼 쇼 하고 있는 것 같다&rsquo;는 생각이 들었다&rdquo;고 거들었다.<br>이에 김영진 대변인이 &ldquo;현타가 온 것&rdquo;이라고 하자 모두 박장대소하고 맞장구치며 &lsquo;아는 만큼 보인다&rsquo;는 뉘앙스로 공감을 표하며 낯선 환경에 머쓱했던 기억들을 공유했다. 역시 공감한 듯 크게 웃은 A씨도 &ldquo;초반에 (게이트에서 밤 새우고) 눈 떴을 때 그런 느낌이 굉장히 많이 들었다&rdquo;며 &ldquo;나 혼자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rdquo;고 뜻을 같이하며 흐름을 이어갔다.<br>&lsquo;현타&rsquo;란 현실 자각 타임의 줄임말로, 현실이 아닌 상상 또는 몽상에 빠져 있다가 문득 자신이 처한 현실을 냉정하게 깨닫거나 정신이 번쩍 들어 허탈감 또는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라는 뜻으로 종종 쓰이는 대중적인 신조어다.<br>일각에서 A씨를 향해 &lsquo;화이트 햇&rsquo;이라거나 한국 국회의원도 건드리지 못하는 &lsquo;미국 요원&rsquo;이라는 등의 소문과 추측이 무성했던 점에 대해서는 &ldquo;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닌데 이걸 감사하다고 말씀드려야 할지&hellip;&rdquo;라고 다소 말끝을 흐린 뒤 이내 &ldquo;평범한 일개 시민일 뿐&rdquo;이라며 과분한 관심에 쑥스럽고 민망하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br>평소에는 집에서 커스텀 키보드를 직접 조립하거나 향수를 즐겨 찾는 내향적 성격이라고 밝힌 그는 사건 당일 성조기를 허리에 두른 데 대해서는 &ldquo;한미공조 국제수사를 외치기 위해 며칠 전부터 성조기를 두르고 다녔다&rdquo;고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ldquo;윤석열 대통령께서 사이버전과 부정선거를 연결시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확장하시고 3조를 수정하셨다&rdquo;며 &ldquo;우리 동맹국인 미국에 지원을 받아 (부정선거를) 국제수사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조기를 두르고 국제수사를 외친 것&rdquo;이라고 부연했다.<br>갑작스러운 관심 속에서 예상치 못한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 올다르크 A씨이지만, 앞으로도 자신에게 주어진 책무를 소신껏 이어가며 목소리를 내겠다고 다짐했다.<br>그는 향후 계획과 관련해 &ldquo;어떤 유명세라든지, 영향력을 바라고 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한테 알려진 게 낯설기도 하다&rdquo;며 &ldquo;한 번도 상상해 본 적이 없는 방향으로 인생이 흘러가고 있어도 지금의 방향에 맞춰서 나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rdquo;고 주어진 소임을 다할 뜻을 내비쳤다.&nbsp;<br>그러면서 A씨는 &ldquo;우리나라 곳곳에서, 그리고 온&middot;오프라인 모든 곳에서 나라를 위해 힘쓰고 계신 모든 분들이 영웅이라고 생각한다&rdquo;며 &ldquo;다들 함께 지치지 않고 끝까지 계속 싸워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rdquo;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br>한편 이날 방송 서두에 황교안 대표가 패널로 잠시 출연한 가운데 김자영 부위원장은 &ldquo;자유와혁신은 너무 극우로 치우쳐 있다는 오해를 해소하고 젊은층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송이고 그런 정당이라는 걸 알리려는 마음에서 &lsquo;떠들자유&rsquo; 방송을 시작했다&rdquo;고 방송 취지를 설명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 대표는 &ldquo;자유와혁신당은 30대가 가장 많고, 더 놀라운 것은 우파에 비판적이라 알려진 4050세대가 그 뒤를 잇고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rdquo;고 강조했다.&nbsp;<br>]]></description>
			<author>허겸</author>
			<pubDate>Sun, 06 Sep 2026 06:00:02 +0900</pubDate>
		</item>
		<item>
			<title>“5·18에 대해 말할 자유조차 억압”… 모스 탄 前 미 국무부 대사 광화문서 소신 발언</title>
			<link>https://hanmiilbo.kr/news/view.php?idx=13050</link>
			<description><![CDATA[<br><img src="/data/cheditor4/2609/759ad85e96a9074b3a53206aaeda30d1aaa323e9.jpg">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가 5일 광화문에서 연설하고 있다. [유튜브채널 전광훈TV 캡처]&nbsp;모스 탄(Morse H. Tan&middot;한국명 단현명) 전 미국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가 &ldquo;5&middot;18 당시 실제로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에 대해 말하는 것조차 왜 허용되지 않는 것인가&rdquo;라며 이재명 정권의 표현의 자유 침해 실태를 정면으로 겨냥하며 전격적인 소신 발언을 쏟아냈다.<br>모스 탄 전 대사는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lsquo;광화문 천만 국민저항권 국민대회&rsquo; 연단에 올라 &ldquo;그들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 국민 여러분의 표현의 자유를 쥐어짜고 있다&rdquo;며 이같이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br>그는 특히 해당 사건을 오직 &lsquo;민주화운동&rsquo;이라는 단 하나의 해석으로만 강제하는 5&middot;18 특별법과 한국 사회의 기형적인 세태를 꼬집으며 &ldquo;그것은 말도 안 되는 것&rdquo;이라고 표현의 자유 억압에 대해 일침을 가하는 한편 &ldquo;여러분은 그런 식으로 말할 자유가 있음에도 이 정권은 그럴 자유가 없다고 한다&rdquo;고 개탄했다.<br>이와 함께 탄 전 대사는 &ldquo;자유로워야 할 종교 행위조차도 짓밟히고 있다(being trampled on)&rdquo;며 &ldquo;교회가 처음으로 압수수색 당했고 전광훈 목사 등 목회자가 구속되고 크리스천 학교가 강한 억압을 받아왔으며, 그중 가장 심각한 것은 해외 선교비 송금 시 (최대) 50%의 세율을 세금으로 물리려 하는 것&rdquo;이라고 통탄하기도 했다.<br>앞서 탄 전 대사는 황교안 자유와혁신 당대표가 박근혜 정부 법무부 장관 시절 해산한 통합진보당 사건을 일컬어 &ldquo;북한은 또한 한국 내에 북한 정당을 설립했으나 2014년 대법원에 의해 해산됐다&rdquo;며 &ldquo;그러나 이런(침투) 시도를 하는 이들은 대한민국을 파괴하기 위한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고 그들이 이런 일을 저지르기 위해 한 방법 중 하나가 부정선거였다&rdquo;고 문제 삼았다.<br>그러면서 &ldquo;북한과 중국을 추종하는 정치인들을 북한과 중국으로 내쫓아야 한다&rdquo;며 &ldquo;국민의 권능을 표현해야 할 때&rdquo;라고 강조했다.<br>구체적으로 그는 &ldquo;대한민국 헌법은 국민 여러분에게 나라의 주권이 있고 독재에 국민이 저항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rdquo;며 &ldquo;대한민국이 제2의 베네수엘라처럼 되지 않기 위해 여러분이 저항하고 저항하며 저항해야 할 때라고 나는 생각한다&rdquo;고 권고했다.<br>이날 연설 서두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재명 정권에 관해서도 중점적으로 언급했다.<br>탄 전 대사는 &ldquo;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자세하게 잘 알고 있다&rdquo;고 밝혀 주의를 집중시켰다.<br>그는 &ldquo;미국 대통령은 전 세계에 있는 모든 고급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을 갖고 있다&rdquo;며 이같이 밝힌 뒤 지난해 8월 한미 양자 실무회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 미디어(SNS)에 &ldquo;지금 한국에서 &lsquo;숙청이나 혁명(Purge or Revolution)&rsquo;이 일어나는 것 같다&rdquo;고 게시한 글을 언급했다.<br>탄 전 대사는 &ldquo;트럼프 대통령이 (작년 한미 실무회담 전에) 이재명과 처음 접견하기 전에 이미 트루스 소셜에 글을 올려 &lsquo;지금 대한민국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이건 혁명이나 숙청 같다. 우리 미국은 대한민국과 더 이상 비즈니스 못 할 것 같다&rsquo;고 했다&rdquo;며 &ldquo;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일들을 명확하게 보고 있다&rdquo;고 설명했다.<br>그러면서 &ldquo;오산 미 공군기지를 한국 정부가 압수수색했을 때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면전에 대고 &lsquo;무슨 일이냐&rsquo;고 직접 물었고, 이재명은 한국이 오산기지에 들어가기 전에 미군 수뇌부의 사전 허락을 받았다고 답변했다&rdquo;며 &ldquo;곧바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수뇌부에 허락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미군 관리는 &lsquo;그런 적 없다&rsquo;고 답함으로써 이재명의 거짓말이 들통나게 됐고 그래서 한국은 더는 오산 미군기지의 출입이 가로막힌 것&rdquo;이라고 했다.<br>이어 &ldquo;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에게 미국에 투자하길 권고하고 초청하고 있지만, 이재명은 미국에 투자하지 않고 오히려 중국산 태양광 또는 풍력 발전 설비와 같은 쓰레기들을 구매하면서 중국공산당(CCP)에 돈을 갖다 주고 있다&rdquo;며 &ldquo;이재명은 여러분의 온갖 종류의 혈세를 대한민국에 대항하고 대한민국을 공산화하려 하며, 그럴 자격도 없는 명예를 가장하는 급진 좌파 그룹에게 여러분의 많은 돈을 주고 있는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br>아울러 탄 전 대사는 &ldquo;사회주의는 끝이 아니다. 사회주의는 반드시 공산주의로 이르게 된다. 대한민국을 파괴하길 원하는 급진주의자들이 사용하는 달콤한 말에 속아선 안 된다&rdquo;며 &ldquo;그들은 국가 방어와 대(對)테러 능력을 약화시킴으로써 중국 공산당과 북한의 공격을 불러일으킬 것이고, 결과적으로 이 나라를 무력화시킬 것&rdquo;이라고 경고했다.<br>그는 끝으로 &ldquo;트럼프 대통령은 힘을 통한 평화를, 이 정권은 연약함을 통한 침략(유도)을 구사하고 있다&rdquo;고 한미 정권 간의 근본적인 차이점에 관한 나름의 견해를 제시한 뒤 &ldquo;그들은 인권을 위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상은 여러분의 모든 인권을 짓밟고 있는 것&rdquo;이라며 뼈아픈 현실을 자각하고 반(反)국가세력 척결을 위한 결속에 나서줄 것을 통렬하게 호소했다.<br>]]></description>
			<author>허겸</author>
			<pubDate>Sun, 06 Sep 2026 06:00:0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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