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병곤 칼럼] 프랑스 혁명재판소의 그림자… 오늘의 민주주의를 묻다
- 정치세력은 권력을 획득하는 과정이 아니라, 권력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평가된다.최초 시민혁명으로 근대 민주주의의 출발점으로 평가받는 프랑스혁명은 자...
- 2026-02-23
- [김영 한미칼럼] 이정현의 ‘욕먹을 각오’론 부족… ‘공천 연대 판갈이’까지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이정현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던진 메시지는 단순한 공천 원칙이 아니라 보수 정치의 생존 선언에 가깝다. “욕먹을 각오...
- 2026-02-23
- 스탈린 비판 대신 소련을 ‘수정주의 국가’로 규정 [松山칼럼ㅣ종북 좌파 80년사 ⑬]
- 1956년 2월14일부터 25일까지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소련 공산당 제20차 당대회는 공산주의 역사에서 결정적 분기점이었다. 이 회의 마지막 날인 2월25일 ...
- 2026-02-22
- [정성홍 칼럼] 지귀연의 ‘모순적 판결’, 보수의 대동단결 향한 역설적 외침인가
- 지귀연 판사가 내린 무기징역 선고는 표면적으로는 법리의 일관성을 상실한 것처럼 보이지만, 어쩌면 그 이면에는 국가의 존립을 걱정하는 고뇌 어린 결단이 ...
- 2026-02-22
- [松山 문학읽기] 문장을 화형대에 올리면 공동체 판단 능력 약해져
- 글을 쓰는 손이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붙들렸던 시대가 실제로 존재했다. 문장이 화형대에 올려졌고, 인쇄 허가가 통제되었으며, 발표 여부가 정치적 충성의 ...
- 2026-02-22
- [임요희 한미칼럼] 무기 선고는 전근대적 정치보복 행위
- 지귀연 판사는 19일 선고에서 “대통령 처벌 가능하다”는 증거를 찾기 위해 로마시대부터 영국의 찰스1세를 소환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21세기 대통령...
- 2026-02-20
- [김태산 칼럼] 국민 배신해 놓고 국민에게 표 달라니
- 6월에 진행될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몇 달 앞두고 국민의힘에서 국민을 배신하는 이상한 현상들이 연달아 일어나기에 몇 자 쓴다. 믿었던 국민의힘...
- 2026-02-20
- [박필규 안보칼럼] 사법 내란 자행한 지귀연 재판부
- 윤석열 대통령에게 내려진 1심 ‘무기징역’은 단순한 형사 판결이 아니다. 이 판결은 대한민국 사법체계 신뢰를 근본부터 흔들어 놓았다. 특히 지귀연 판사...
- 2026-02-20
- [방민호의 난중일기] 웃을 수밖에 없는 선고
- 척추 디스크 증세가 엄습해 오지만 쓰지 않을 수 없다. 아파도 웃을 수밖에 없다. 헤라클레이토스는 세상을 슬프게 보았지만 데모크리토스는 우습게 보았다. ...
- 2026-02-20
- [사설] 내란이 된 계엄, 입법 폭주는 민주주의인가
- 윤석열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 판결은 단순한 유죄 판단을 넘어 내란죄의 법리 구조를 크게 확장했다. 재판부는 계엄이 실제로 국가 기능을 붕괴...
- 2026-02-19
- [박필규 안보칼럼] 오늘,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생사가 결정된다
- 대한민국의 운명이 지금 한 재판정 위에 놓여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이번 재판은 개인의 유무죄를 다투는 절차가 아니다. 이 재판은 대한민국의 무너...
- 2026-02-19
- [임요희 한미칼럼] 김민전도 엔추파도스?
- 엔추파도스(enchufados)라는 단어가 소셜미디어를 도배하고 있다. 이 단어는 스페인어로 ‘플러그가 꽂혀 있다’는 뜻이지만 남미 정치권에서는 콘센트와 플러...
- 2026-02-18
- 1953~1956 북한 숙청에 대한 침묵 [松山칼럼ㅣ종북 좌파 80년사 ⑫]
- 1953년 7월27일 판문점 정전협정이 체결되자 전선의 총성이 잠잠해졌다. 그러나 북한 내부의 총성은 그때부터 더 또렷해졌다. 전쟁이 멈춘 자리에, 권력의 회계(...
- 2026-02-17
- [신동춘 칼럼] 2026년 뮌헨 안보회의: 韓·美 ‘보호에서 거래 관계로’
- 뮌헨 안보회의(Munich Security Conference, MSC)는 ‘안보 분야의 다보스 포럼’이라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례 안보 컨퍼런스다. 2026년 현재, 국제 질서의 거대한...
- 2026-02-17
- [김영 한미칼럼] 당심 버린 지도부, 누구 위해 선거 하나
- 민심을 등진 정권이 성공한 사례를 떠올리기 어렵다. 동시에 당심을 버린 지도부가 선거에서 이겼다는 기억도 희미하다. 정치는 결국 기반 위에 서는 싸움이...
- 2026-02-15
- [박필규 안보칼럼] 정치적 목적의 군 파괴 행위 당장 멈추어야
- 12·3계엄에 동원된 1600여 명 가운데 장성과 영관급을 포함한 860여 명이 별도 조사를 받았고, 이를 위해 120여 명의 수사 인력이 투입됐다. 이후 현 정부는 직무 ...
- 2026-02-15
- [松山 문학읽기] 한강 ‘소년이 온다’… 감정과 기억의 정치학
- 한강의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5·18을 다룬 가장 영향력 있는 문학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많은 독자는 이 작품을 고통의 기...
- 2026-02-14
- [방민호의 난중일기] 공포와 거짓 물결 속의 설 대목
- 이 글을 시작하기는 기차 안이다. 지난밤 부친의 제사를 지내고 상경 중이다. 기차를 타기 전 시장에 들러 설을 쇠는 데 필요한 것들을 어머니 집에 사들여 보...
- 2026-02-14
- [박찬영 백세칼럼] 설 연휴, 혈당 스파이크 막고 건강 챙기는 식사 관리법
- 설 연휴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좋은 음식 차려 놓고 이야기꽃을 피우는 즐거운 시간이지만 식사 관리에 소홀할 경우 혈당 스파이크 등 건강에 치명적인 ...
- 2026-02-14
- [김태산 칼럼] 자기 정권도 못 지킨 사람들이 나라는 지킬 수 있겠는가
- 제목부터가 한국인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글이지만 북과 남을 살아본 사람의 생각을 적을 뿐이니 감정부터 앞세우지 말고 한번 보라. 며칠 전 어떤 모임에 참...
- 202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