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5·18 北개입 황장엽 명단 YS 묵살, CIA는 알았다”
1980년 5·18 당시 광주에 내려온 북한 공작대 명단을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가 제출했으나 김영삼 대통령이 묵살한 것을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알고 있었다는 전직 한국계 CIA 요원의 증언이 나왔다. 40년간 한국계 미국 정보요원으로서 굵직한 대공(對共)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누구보다 가까이 접근하며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직접 조사했던 마이클 이(93·Michael P. Yi) 조지워싱턴대 정치학 박사는 지난 17일 <한미일보>와 만나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누구에게도 하지 않은 이야기”라며 이같이 폭로했다.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13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13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남양주 등 9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1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양주 장흥 204.0㎜를 비롯해, 포천 광릉 173.0㎜, 파주 광탄 144.0㎜, 남양주 오남 119.0㎜, 가평 조종 93.0㎜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포천·가평·양주에 산사태 경보를, 파주·남양주에는 산사태 주의보를 각각 발령했으며, 파주·남양주 등 일부 지역에선 주민 대피 명령도 내려졌다.
비상 2단계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상황관리 총괄반장으로, 40명이 재난 대응을 하게 된다.
도는 이날 오전 4시 30분부터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호우 상황에 대처해 왔다.
비상 2단계 발령에 따라 도는 ▲ 출ㆍ퇴근 시간 지하차도 침수 시 즉시 통제 ▲ 침수지역 진입 금지 안내 ▲ 하천변 산책로 등 진출입로 차단 ▲ 홍수주의보 등 위험징후 시 주민대피 ▲ 산사태취약지역 우선 대피대상자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을 조치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