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5·18 北개입 황장엽 명단 YS 묵살, CIA는 알았다”
1980년 5·18 당시 광주에 내려온 북한 공작대 명단을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가 제출했으나 김영삼 대통령이 묵살한 것을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알고 있었다는 전직 한국계 CIA 요원의 증언이 나왔다. 40년간 한국계 미국 정보요원으로서 굵직한 대공(對共)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누구보다 가까이 접근하며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직접 조사했던 마이클 이(93·Michael P. Yi) 조지워싱턴대 정치학 박사는 지난 17일 <한미일보>와 만나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누구에게도 하지 않은 이야기”라며 이같이 폭로했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9일 충남 보령시 성주천과 먹방천을 찾아 물놀이시설, 좌판 등 불법 점용시설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24∼25일 전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3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리겠다.
25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지역에는 10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
제주와 서해안,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15m/s 이상의 강풍도 예상된다.
김 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관계기관에 "수도권과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침수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추석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유지하며 정부 차원의 선제 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며 "위험 기상 시 외출을 자제하고 위험지역 접근을 피하며 관공서의 대피 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