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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코프 “이란, 핵폭탄 11개 만들 연료 있다고 자랑”
  • NNP=홍성구 대표기자
  • 등록 2026-03-04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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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위트코프(Steve Witkoff) 특사에 따르면, 이란 관리들은 지난달 자국이 핵폭탄 11개를 만들기에 충분한 농축 핵연료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트코프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간접 협상 과정에서 이란 협상단이 순도 60%로 농축된 우라늄 약 460kg을 보유하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추가 정제를 거치면 핵무기 11개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위트코프에 따르면, 이러한 시인은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 태도로 이루어졌으며, 테헤란의 초기 협상 입장의 일부로 제시됐다고 한다.


2월 6일 오만에서 시작되어 목요일 제네바에서 마무리된 이번 회담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행동에 나서기 전에 외교적 해결책을 찾기 위한 최후의 노력으로 평가받았다.


위트코프와 재러드 쿠슈너(Jared Kushner)는 협상에서 미국 측을 대표했다.


위트코프는 폭스뉴스에서 "첫 번째 회담에서 이란 협상 대표들은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60% 농축 우라늄 460kg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것으로 핵폭탄 11개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 관리들이 우라늄 농축에 대한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주장했다고 덧붙였다.



위트코프는 미국 대표단이 강력하게 반발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당신의 행보를 완전히 막을 수 있는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갖고 있다고 믿는다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그는 테헤란의 태도를 반항적이라고 묘사하며, 의미 있는 합의가 불가능하지는 않더라도 어려울 것이라는 점이 금방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위트코프에 따르면 이란은 60%와 20% 농축 우라늄을 포함해 약 1만 킬로그램의 핵분열성 물질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농축도 60%의 우라늄을 약 1주일에서 10일 안에 무기급 90% 순도로 전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 농축 우라늄은 몇 주 안에 전환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BS 뉴스가 인용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추산에 따르면, 이란은 2025년 중반 기준으로 민간 에너지 생산에 필요한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상당량의 60% 농축 우라늄을 비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감시 기구는 60% 농축 우라늄 92.5파운드(약 42kg)를 추가 농축하면 핵폭탄 1기를 만들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란은 핵무기 개발을 부인하고 있으며, 미국 정보기관도 이전에 테헤란이 2003년에 중단했던 공식적인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재개하지 않았다고 평가했지만, 이란의 급속한 우라늄 농축 확대는 서방 관리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위성 사진과 IAEA 보고서는 미군이 이전에 공격했던 핵 시설에서 여전히 활동이 진행 중임을 보여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이란의 주요 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명령하며, 이 공격이 핵심 기반 시설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이란의 핵무기 획득을 반드시 막을 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위트코프는 미국 행정부가 이란에 핵연료 농축을 포기하고 미사일 및 대리 공격 프로그램을 해체하는 조건으로 10년간 핵연료를 제공하는 협상안을 제시했지만, 이란이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위트코프는 이란 협상단에 대해 "그들은 자존심이 강했다"며 "무기화를 위한 목적으로 우라늄 농축을 유지하는 것 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 매우 분명했다"고 말했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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