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정선거 특집] ④“벽돌은 공사장에 있어야 하는 것 아니에요?”
  • 임요희 기자
  • 등록 2026-03-09 14:30:53
기사수정
  • 네티즌 “선관위는 형상기억종이 원가와 공급처 공개하라”
  • “선관위 서버도 공개하고 감사원 감사도 깔끔하게 받으라”

2022년 6·1지방선거 때 카메라에 잡힌 신권 지폐 다발 투표지(왼쪽). 2025년 6·3대선 때 용인 수지 관외사전투표에 등장한 벽돌 투표지. [사진=까뿌까·박주현 변호사]

‘벽돌투표지’ ‘신권다발투표지’ 이름은 다르지만 이들은 한 번도 접힌 흔적이 없는, 신권 화폐 다발처럼 빳빳한 뭉텅이 투표지를 가리킨다.

 

부정선거 규명을 외치는 이들은 가장 명백한 증거로 제시하는 게 바로 이 벽돌 투표지다. 너무 여러 곳에서 너무 많은 양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특히 사회고발 프로그램 ‘카메라출동’으로 유명한 이상로 전 MBC 기자는 이 벽돌투표지를 시그니처로 활발한 부정선거 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그는 ‘선택과 집중’을 모토로 벽돌투표지 중에서도 이재명 후보와 관련된 ①2022년 6월1일 국회의원 보궐선거 ②2024년 4월10일 국회의원 선거 ③2025년 6월3일 대통령 선거에서 발견된 신권 화폐 다발 투표지를 집중적으로 파고 있다.


①이재명후보가 ‘2022년 6월1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인천계양을 개표장에서 발견된 벽돌투표지. 


 ②이재명후보가 ‘2024년 4월10일 국회의원’에 출마했던 인천계양을 개표장에서 발견된 벽돌투표지. 


③이재명후보가 ‘2025년 6월3일 대통령’에 출마했던 전국개표장에서 나온 벽돌투표지.


이상로 기자는 이 세 곳에서 나온 벽돌투표지와 관련해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며 ‘이재명에게 보내는 내용증명’을 공개했으며 최근에는 ‘선관위원장(판사) 15인’을 대상으로 미 중앙정보국(CIA) 신고를 마쳤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벽돌투표지 관련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유명 아나운서를 동원해 “투표용지는 일반 종이와 달리 투표지 분류 시 종이가 걸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종이가 접힌 후 원상태로 회복하는 기능이 적용된 특수 재질의 종이를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의 선관위 홍보 영상을 내보냈다.

 

그러자 이 벽돌투표지는 ‘형상상실종이’ ‘원상회복종이’ ‘형상기억투표지’ ‘형상기억종이’라는 말과 함께 회자되면서 더욱 놀림감이 되었다. 

 

종이 전문가들도 “투표지에 사용된 종이는 일반적인 인쇄용지(미선지)이며, 세상에 접힌 흔적이 완벽히 사라지는 형상기억 기능을 가진 종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증언해 주었다.

 

그러자 선관위는 돌연 형상기억종이 관련 영상을 삭제하더니 이번에는 “투표지가 빳빳한 것은 투표지 분류기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롤러 압력에 의해 접힌 부분이 펴지거나, 투표함 내에서 수많은 투표지가 겹쳐 눌리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변명을 늘어놓았다.

 

이 역시 설득력이 떨어지는 논리여서 ‘벽돌투표지’와 나란히 놓인 ‘접힌 흔적이 있는 투표지’ 뭉치에 대해 또 다른 해명이 필요하게 되었다.

 

“어떤 것은 접힌 흔적이 남고 어떤 것은 접힌 흔적이 안 남는 이유가 뭐냐. 어느 게 가짜 투표지냐.”

 

이런 질문에 선관위가 대답을 못하는 것 “그것이 바로 부정선거의 증거”라며 점점 더 많은 국민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중이다.

 

윗단의 진짜 투표지는 롤에서 나와 투표지가 휘어져 있으며 접힌 자국으로 다발 면이 불규칙하다. 아랫단의 가짜 투표지는 휘지 않고 일직선이며 다발 면이 칼로 썬 듯 깔끔하다. [사진=박주현 페이스북] 

신권 다발처럼 빳빳한 게 진짜라면 접힌 자국이 있는 투표지는 가짜란 말인가. [사진=박주현 페이스북] 

더 큰 논란이 된 것은 이후 등장한 ‘다발로 잡힌 투표지’다.

 

2024년 10월 서울교육감 선거 때 서울 동작구 개표장에서 다발로 접힌 투표지가 발견됐으며 2025년 21대 대선 개표 때도 여러 장이 다발로 접힌 투표지가 전국적으로 적발됐다. 

 

이에 대해 박주현 변호사는 지난 2월27일 ‘부정선거 끝장토론’에서 “(벽돌 투표지로 불리는, 신권 다발처럼 생긴 투표지가 무더기로 나오니까) 이번에는 위조 투표지를 만들어 반을 접도록 시켰다. 그런데 수작업으로 하다 보니 조작하는 사람들도 ‘(위조 투표지가 많아) 너무 힘들다’ 이러면서 5개씩 집어넣은 것들이 적발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로 기자는 벽돌투표지와 관련해 “이재명에 내용증명을 띄웠으나 아무런 답장을 받지 못했다”며 지난 3일 다시 ‘이재명에 보내는 공개서한’을 작성했다.

 

그는 “귀하는 진짜 대통령이 아닙니다. 결단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 아래 “최근 귀하가 중앙정치무대에 등장하면서부터 개표장에 다량의 벽돌투표지가 공공연하게 반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편지가 귀하의 참모들에 의하여 귀하에게 전달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편지는 인터넷으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다카이치 일본 총리, UN과 EU에 공개됩니다. 귀하의 결단을 촉구합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한 네티즌은 부정선거 끝장토론 방송이 나간 후 “선관위는 그냥 형상기억종이의 원가와 공급처 공개하고 오상진 아나운서의 선관위 홍보물은 왜 내렸는지 이유를 밝히면 된다. 그리고 선관위 서버 공개하고 깔끔하게 감사원 감사 받으라”고 주장했다.


임요희 기자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guest2026-03-09 15:22:43

    투표용지에 인영을 컬러로 인쇄해 놓고 날인이라고 우기고, 투표함을 봉인한 종이는 탈부착이 자유로운데도 투표함이 봉인됐다고 우기고, 본인확인용 지문인식버튼은 지문을 대조할 수 없는데도 본인확인했다고 우기며 천태만상의 이상한 투표지가 쏟아지는데도 누가 어떻게 부정선거를 저질렀는지 못 밝혔으니 부정선거가 아니라고 우기는 선관위와 법원•헌재. 당신들은 대한민국 공무원이 아니라  중국공산당의 돈에 붉게 물들어 국민주권 팔아먹고 가짜를 진짜라고 속이는 사기꾼들일 뿐. 부정선거로 입법권 훔쳐서 내란전담재판부 만들어 부정선거 밝히려는 윤석열 대통령과 장관•군인들을 내란죄로 몰아 감옥에 가두고 검찰은 없애고 대법관 증원하고 재판소원 도입하고 법왜곡죄 만들어 대권 훔친 범죄자 이재명을 무죄로 만들겠다는 퇴보좌파 깡패들에게 철퇴를!!

정기구독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