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5·18 北개입 황장엽 명단 YS 묵살, CIA는 알았다”
1980년 5·18 당시 광주에 내려온 북한 공작대 명단을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가 제출했으나 김영삼 대통령이 묵살한 것을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알고 있었다는 전직 한국계 CIA 요원의 증언이 나왔다. 40년간 한국계 미국 정보요원으로서 굵직한 대공(對共)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누구보다 가까이 접근하며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직접 조사했던 마이클 이(93·Michael P. Yi) 조지워싱턴대 정치학 박사는 지난 17일 <한미일보>와 만나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누구에게도 하지 않은 이야기”라며 이같이 폭로했다.
김정숙 여사가 입었던 샤넬 한글 재킷, [사진=연합뉴스]
김정숙 여사의 옷값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박철우 중앙지검장이 법왜곡죄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돈으로 옷을 샀다’는 의혹에 대해 박철우 중앙지검장이 무혐의 처분을 내리자 이에 반발한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박 지검장과 이주희 부장검사를 “정부와 여권의 눈치를 보느라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서민위는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공식 예산인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사용해 약 80여 벌의 고가 의상을 샀다며 경찰에 고발했다. 나랏돈을 개인적인 용도로 썼으니 ‘횡령’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당시 경찰은 “청와대가 돈뭉치(관봉권)로 옷값을 냈다는 진술을 토대로 조사했지만 특활비가 옷값으로 쓰였다는 확실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
검찰은 “경찰에 다시 수사할 것을 요청했지만 재수사 결과 다시 무혐의로 결론났다. 검찰이 직접 나서서 다시 수사하더라도 더 이상 확인하기 어렵다”며 지난 23일 사건을 최종적으로 종결(무혐의 처분)했다.
서민위 후원 계좌: 우체국 010108-01-014472
예금주: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임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