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5·18 北개입 황장엽 명단 YS 묵살, CIA는 알았다”
1980년 5·18 당시 광주에 내려온 북한 공작대 명단을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가 제출했으나 김영삼 대통령이 묵살한 것을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알고 있었다는 전직 한국계 CIA 요원의 증언이 나왔다. 40년간 한국계 미국 정보요원으로서 굵직한 대공(對共)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누구보다 가까이 접근하며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직접 조사했던 마이클 이(93·Michael P. Yi) 조지워싱턴대 정치학 박사는 지난 17일 <한미일보>와 만나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누구에게도 하지 않은 이야기”라며 이같이 폭로했다.

정치권의 외압에 맞서 검찰의 중립성을 지지하는 집회가 열린다.
자유대한호국단 등 시민단체는 21일(화) 오전 11시30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범죄자 정치인들의 외압에 맞서는 검사 지지 집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는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수사들이 정치권의 압력으로 인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기획됐다. 오상종 호국단 대표는 “범죄 혐의를 받는 정치인들이 권력을 이용해 검찰 수사를 압박하고 있다”며 흔들림 없는 철저한 수사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집회에 참여하는 단체는 자유대한호국단을 비롯해 △유권자혁명 △대한민국 ROTC 애국동지회 △오이박사 △중앙고 애국동지회 △행동하는 자유시민 △청년포럼시작 등이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특정 정파를 떠나 법치주의의 근간을 바로 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집회 장소는 지하철 2호선 서초역 7번 출구에서 200m 거리에 위치한 대검찰청 앞으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당분간 매주 화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단체 대표들의 발언과 함께 검찰의 정치적 중립 수호를 촉구하는 구호 제창이 이어진다.
◆ 집회 일정
일시: 4월21일(매주 화요일) 오전 11시30분
장소: 대검찰청 앞(서초역 7번 출구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