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미군이 공격한 마약 운반 의심 선박 [AFP 연합뉴스]
미군이 마약 운반과 연루된 것으로 의심된다며 동태평양에서 선박을 또 공격해 3명이 숨졌다.
미 남부사령부는 26일(현지 시간) 마약 운반 의심 선박이 화염에 휩싸이기 전에 해상에서 재빠르게 이동하는 모습 등을 담은 영상을 엑스(X·옛 트위터)에 공개했다고 AP,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군은 작년 9월부터 동태평양과 카리브해에서 마약 운반 의심 선박을 공격하는 '서던 스피어'(Southern Spear) 작전을 벌이고 있다. 해당 작전은 마약이 미국에 유입되는 것을 차단한다는 명분 아래 진행되고 있다. 이 군사 작전으로 현재까지 최소 186명이 희생됐다.
미 남부사령부는 이전 발표처럼 마약 밀매 경로를 이동 중인 마약 운반 의심 선박을 목표로 삼아 공격했다고 밝혔을 뿐 관련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해당 작전은 중남미 지역에서 마약 카르텔과 벌이는 무력 충돌이라며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인권단체와 법률 전문가들은 증거도 제시하지 않은 해당 작전이 사법 절차를 밟지 않은 초법적 행위라고 비판한다.
이들은 미국에 즉각적인 위협을 가하지 않는 민간인을 목표로 한 군사 작전의 합법성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