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5·18 北개입 황장엽 명단 YS 묵살, CIA는 알았다”
1980년 5·18 당시 광주에 내려온 북한 공작대 명단을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가 제출했으나 김영삼 대통령이 묵살한 것을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알고 있었다는 전직 한국계 CIA 요원의 증언이 나왔다. 40년간 한국계 미국 정보요원으로서 굵직한 대공(對共)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누구보다 가까이 접근하며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직접 조사했던 마이클 이(93·Michael P. Yi) 조지워싱턴대 정치학 박사는 지난 17일 <한미일보>와 만나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누구에게도 하지 않은 이야기”라며 이같이 폭로했다.
대학 등록금 인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4년제 일반대학과 교육대학 10곳 중 7곳이 등록금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연간 등록금은 평균 727만원으로 작년보다 2.1% 상승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30일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시의 분석 대상은 4년제 일반대학·교육대학 192개교, 전문대학 125개교이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제외됐다.
4년제 일반대학·교육대학 130곳(67.7%)이 등록금을 올렸고 나머지 62곳(32.3%)은 동결했다.
작년에는 4년제 일반대학과 교육대학의 70.5%가 등록금을 올린 것과 비교하면 인상 비율이 약간 낮아졌다.
학생 1명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작년보다 14만7천100원(2.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이 823만1천500원, 국공립이 425만원이고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827만원, 비수도권이 661만9천600원이다.
사립 154개교의 1인당 평균 등록금은 2.8% 올랐고 국공립 38개교 등록금은 평균 0.3% 인상됐다.
계열별로 보면 의학이 1천32만5천900원으로 가장 많고 예체능(833만8천100원), 공학(767만7천400원), 자연과학(732만3천300원), 인문사회(643만3천700원) 순이다.
4년제 일반대학·교육대학 등록금 현황 [교육부 제공]
전문대학의 경우 총 129개교 가운데 102개교(81.6%)가 등록금을 올렸고 23개교(18.4%)는 동결했다.
전문대 학생 1인당 연간 평균 등록금은 665만3천100원으로 작년 대비 17만4천400원(2.7%) 증가했다.
설립 유형별로 보면 사립은 668만6천600원, 공립은 223만1천200원이다.
계열별로는 예체능(722만9천300원)이 가장 높았고 공학(678만8천600원), 자연과학(671만8천700원), 인문사회(592만4천200원)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올해 국·공립대 등록금의 동결 기조를 유지했다.
국공립 일반·교육대학, 전문대학 41개 중 등록금을 인상한 학교는 한국교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등 3곳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