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이란 측이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전달해온 새로운 협상안에 대해 "그들은 합의를 원하지만, 나는 그것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행사 참석을 위해 출발하기에 앞서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만, 이란측 제안의 어떤 부분이 불만족스러웠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지도부가 여전히 분열돼 있어 종전 합의가 쉽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전화를 통한 협상과 관련해 진전이 있지만, 과연 그들이 그곳(합의)에 도달할지 확신할 수 없다. (지도부 내에) 엄청난 불화가 있다"며 "이란 지도부는 매우 분열돼 있다. 두세개, 어쩌면 네개의 그룹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들은 모두 합의를 원하지만, 그들은 모두 엉망"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로 의회의 승인없이 전쟁을 수행할 수 있는 '60일' 시한이 만료되는 것과 관련, 이런 내용을 규정한 전쟁권한법에 대해 "완전히 위헌"이라며 "이 법은 한번도 적용된 적이 없다. 왜 우리가 예외여야 하나"라고 비판했다.
앞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전날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60일 시한이 이날 도래하는 것에 대해, 현 휴전 기간은 60일에 포함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아직 시한이 되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