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부정선거 투쟁 6년… 위기 속 기회,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최우선”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국회의원은 27일 잠실 항쟁의 현장을 찾아 “부정선거와 싸워온 지 만 6년이 넘었지만 우리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지속해서 투쟁에 전념할 것을 호소했다. 부정선거 진실 규명을 위해 헌신적으로 싸워온 민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2-2 게이트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과 정권교체, 비상계엄 선포 등 주요 정치적 변곡점마다 비로소 싸움이 끝나고 승리하길 기대했으나 본질적인 해결에 이르지 못했다며 투쟁 동력을 흐트러뜨리려는 내부 잠입 세력을 경계하면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위한 투쟁을 멈추지 말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동부표준시) 오만만에서 작전 중인 미군은 미국의 봉쇄망을 뚫고 이란 항구에 접근하려던 이란 국적의 초대형 유조선 하스나(Hasna)호에 발포했다.
유조선은 비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사령부는 보고서에서 군이 오만만 항구로 향하던 해당 선박을 국제 해역에서 발견하고 봉쇄령 위반에 대해 여러 차례 경고했지만 응답이 없자 해군 전투기에서 선박의 방향타를 향해 발포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미군은 에이브러햄 링컨(CVN 72) 함정에서 발진한 F/A-18 슈퍼 호넷 전투기의 20mm 기관포로 하스나호의 방향타를 무력화시켰다"면서 "하스나(Hasna)는 더 이상 이란으로 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르코 루비오 미국 상원의원이 지난 24시간 동안 이란에 대한 공격을 중단했으며, 이란의 국경이 위치한 석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더 이상 선박 유도를 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직후에 발생했다.
30만 톤급 초대형 유조선(VLCC)인 하스나호는 2003년에 건조됐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였던 2018년, 이란 국영 유조선 회사(NITC)와의 연관성 때문에 미국 해외자산통제국(OFAC)의 제재 대상에 올랐다.
이 유조선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협정(JCPOA)에서 탈퇴한 지 약 6개월 만에 단 하루 만에 이란을 상대로 단행된 사상 최대 규모의 제재 조치의 일환으로 제재 목록에 추가됐다.
이번 공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합의된 사항을 이행한다면"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미국의 군사 작전 '에픽 퓨리'를 종료할 것이라고 게시한 지 한 시간여만에 발생했다.
지난 4월 19일, 미군은 이란 국적 컨테이너선 투스카호의 엔진실에 발포하여 선박을 무력화시킨 후 승선하여 나포한 바 있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