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부정선거 투쟁 6년… 위기 속 기회,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최우선”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국회의원은 27일 잠실 항쟁의 현장을 찾아 “부정선거와 싸워온 지 만 6년이 넘었지만 우리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지속해서 투쟁에 전념할 것을 호소했다. 부정선거 진실 규명을 위해 헌신적으로 싸워온 민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2-2 게이트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과 정권교체, 비상계엄 선포 등 주요 정치적 변곡점마다 비로소 싸움이 끝나고 승리하길 기대했으나 본질적인 해결에 이르지 못했다며 투쟁 동력을 흐트러뜨리려는 내부 잠입 세력을 경계하면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위한 투쟁을 멈추지 말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쿠바를 겨냥한 새로운 제재 조치를 발표하며, 쿠바 정부가 정치·경제 개혁을 추진하도록 압력을 강화할 것임을 시사했다.
루비오 장관은 엑스(X)에 공유한 게시물에서 "오늘 발표된 제재는 트럼프 행정부가 쿠바의 공산주의 정권이 서반구에서 우리의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필요한 모든 정치적, 경제적 개혁 조치를 취할 때까지 우리는 계속해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월 1일 발표한 대통령 행정명령 14404호에 따라 쿠바에서 "억압을 자행하고 미국의 국가 안보 및 외교 정책에 위협을 가하는" 자들을 대상으로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재를 받게 된 쿠바 군부가 장악하고 있는 기업 지주회사인 GAESA(GRUPO DE ADMINISTRACION EMPRESARIAL SA)는 쿠바 최대 관광 기업인 가비오타(Gaviota), 유통업체인 AUSA, 해외 송금 결제 및 카드 사업을 하는 FINCIMEX 등의 자회사를 거느린 거대 그룹으로, 쿠바 혁명군(FAR) 출신 엘리트들이 경영을 주도하고 있다.
쿠바 경제의 4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 기업은 쿠바 국민이 기아, 질병, 그리고 전력망과 같은 핵심 기반 시설에 대한 만성적인 투자 부족에 시달리는 동안, 막대한 수익을 해외 은닉 계좌로 빼돌리고 있는데, 공개된 추산치만 해도 국가예산의 세 배 이상이며, 불법 자산은 최대 2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GAESA의 최고 경영자인 라스트레스도 제재 명단에 올랐다.
또한 셰릿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과 쿠바 국영기업인 라 콤파니아 헤네랄 데 니켈의 합작 투자 회사인 '모아 니켈' MOA NICKEL SA(MNSA)은 쿠바 국민을 희생시키면서 쿠바 정권의 이익을 위해 쿠바의 천연자원을 착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원래 쿠바 정권이 미국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몰수한 자산에서 이익을 얻고 있다고 국무부는 밝혔다.
연방 국무부는 "미국 본토에서 불과 90마일 떨어진 쿠바에서 쿠바 정권은 섬을 황폐화시키고 외국 정보, 군사 및 테러 작전을 위한 플랫폼으로 경매에 부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재 조치로 인해 미국인과 미국 기업들은 제재 대상과 어떠한 거래를 해서도 안된다고 국무부는 공지햇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