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소년범” 모스 탄 전 대사, 재판에 넘겨져… 법무부, 출국정지 연장
법무부가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의 출국정지 기간을 다시 연장했다. 탄 전 대사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 및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고발당했다. 고발 초기, 사건을 접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인이 미국 국외에서 저지른 범죄라는 점에서 형법상 관할권(국외범) 문제 등을 들어 지난 4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각하(불송치) 처리했다.

“돈이 사회를 떠받치는 게 아니라 사람이 돈의 가치를 떠받치고 있다!”
우리 사회는 돈 없는 사람들로 하여금 끝없이 불안을 느끼게 한다. 성실하게 노동하며 돈을 버는 사람들도 불안을 느끼게 하며, 돈을 착실하게 모으며 투자하고 있는 사람들도 초조하게 만드는 건 마찬가지다.
‘주식은 잘 모르는데 지금이라도 시작해야 할까?’ ‘다들 돈을 번다는데 왜 나만 뒤처지고 있는 느낌이 들까?’ ‘노후자금은 얼마나 모아둬야 안심이 될까?’ ‘동료들처럼 N잡을 뛰면 경제적 불안이 사라질까?’
저자는 이 같은 고민을 가진 독자들에게 골드만삭스에 입사해 16년간 일하며 얻은 교훈과 통찰로, 현대인이 풀지 못한 돈에 대한 수많은 질문을 하나하나 풀어간다. 투자나 저축 등 돈을 늘리는 기술에만 집중하는 것은 오히려 불안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저자는 우리가 불안을 느끼는 것의 근원을 찾아가 본다면 우리가 느끼는 돈에 대한 불안이 실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준다.
주식뿐만 아니라 모든 투자에서 얻는 이익의 출처는 두 가지뿐이다. 누군가의 도움이 된 것에 대한 보수, 다른 투자자를 표적으로 삼은 돈. 이것이 본인이 하고 있는 주식투자가 투자인가 도박인가를 파악하는 간단한 열쇠가 된다.
노력하면 보상받는다는 전제가 붕괴된 사회에서는 도박적인 투자에 매료되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울 수도 있으나, 타인의 지갑을 노린다는 것은 당신의 지갑도 누군가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저자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