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소년범” 모스 탄 전 대사, 재판에 넘겨져… 법무부, 출국정지 연장
법무부가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의 출국정지 기간을 다시 연장했다. 탄 전 대사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 및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고발당했다. 고발 초기, 사건을 접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인이 미국 국외에서 저지른 범죄라는 점에서 형법상 관할권(국외범) 문제 등을 들어 지난 4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각하(불송치) 처리했다.
軍, 적 무인기 잡는 요격드론 신속 개발…2년내 시제품 생산
북한 자폭드론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방위사업청은 적 무인기를 요격 드론으로 무력화하는 '대(對)드론 하드킬 근접방호체계' 사업을 2025년도 2차 신속시범사업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적 중형 자폭 무인기가 아군 주요 시설이나 장비에 접근할 때 자체 레이더로 이를 탐지하고, 일정 거리 안으로 들어오면 요격 드론을 순차적으로 발사해 격추하는 무기체계다.
요격 드론 무기체계는 비용 대비 성능이 뛰어나며, 북한이 대량 생산체계를 갖춘 자폭 무인기 위협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방사청은 평가했다.
방사청은 내달 중 입찰공고를 실시해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한 뒤 약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시제품을 생산하고, 2028년부터 실제 군에 배치해 성능입증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규헌 방사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은 "우리 군이 적 드론 위협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의 축적된 첨단기술을 신속시범사업을 통해 군에 빠르게 적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