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소년범” 모스 탄 전 대사, 재판에 넘겨져… 법무부, 출국정지 연장
법무부가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의 출국정지 기간을 다시 연장했다. 탄 전 대사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 및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고발당했다. 고발 초기, 사건을 접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인이 미국 국외에서 저지른 범죄라는 점에서 형법상 관할권(국외범) 문제 등을 들어 지난 4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각하(불송치) 처리했다.
'황희찬 선발' 울버햄프턴, 에버턴 꺾고 카라바오컵 16강행
황희찬 [AFP=연합뉴스]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선발 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이 홈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카라바오컵 16강에 올랐다.
황희찬은 24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5-2026 카라바오컵(EFL컵) 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3분 톨루 아로코다레와 교체될 때까지 뛰며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4-3-3 전술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황희찬은 약 68분을 소화하며 4번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슈팅은 없었다.
전반 24분 코너킥 상황, 페널티 아크 근처에서 공을 잡은 그는 골대를 향해 강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났다.
후반 13분에도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이번엔 공이 크로스바를 넘어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34분과 후반 10분에 시도한 왼발 슈팅은 모두 수비수에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29분 마셜 무네치의 선제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어 황희찬과 교체 출전한 아로코다레가 후반 43분 추가골을 터트리며 같은 EPL 팀인 에버턴을 따돌리고 16강에 해당하는 4라운드에 진출했다.
EPL에서는 득점 없이 개막 5연패에 빠진 울버햄프턴은 이번 시즌 공식전 첫 무실점 승리를 챙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