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소년범” 모스 탄 전 대사, 재판에 넘겨져… 법무부, 출국정지 연장
법무부가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의 출국정지 기간을 다시 연장했다. 탄 전 대사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 및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고발당했다. 고발 초기, 사건을 접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인이 미국 국외에서 저지른 범죄라는 점에서 형법상 관할권(국외범) 문제 등을 들어 지난 4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각하(불송치) 처리했다.
'가요무대' 40주년 특집 무대에 오른 가수 이미자(좌)와 김동건 아나운서(우). KBS 제공.
장수 전통가요 프로그램 '가요무대'가 40주년을 맞아 국민 가수 이미자의 공연을 시청자에게 선보인다.
KBS는 3일 1TV에서 '가요무대 40주년 특집'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 방송에는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가 출연해 '동백아가씨' 등 2곡을 부른다. 딸 정재은도 12년 만에 KBS 무대에 올라 '삼백 리 한려수도', '항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자는 "'가요무대'는 강산이 네 번 바뀌는 동안 후배들이 클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줬다. 너무 감사하다"며 "후배들이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100년까지 쭉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윤항기, 서유석, 김국환, 오승근, 김수희, 노사연, 최진희, 설운도, 김연자, 조항조, 진성, 주현미, 정재은, 주병선, 박혜신, 박구윤, 강문경, 안성훈, 양지은, 김용빈, 류원정, 배아현, 정서주 등이 무대를 꾸민다.
진행은 김동건 아나운서가 맡아 원로 가수들과 능숙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40주년 특집에는 40년 전 리비아 대수로 현장에서 진행한 '가요무대'에 참석했던 파견 근로자와 그 가족들도 초대됐다.
방송은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방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