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소년범” 모스 탄 전 대사, 재판에 넘겨져… 법무부, 출국정지 연장
법무부가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의 출국정지 기간을 다시 연장했다. 탄 전 대사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 및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고발당했다. 고발 초기, 사건을 접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인이 미국 국외에서 저지른 범죄라는 점에서 형법상 관할권(국외범) 문제 등을 들어 지난 4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각하(불송치) 처리했다.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 Simon Fearn-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LAFC)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시즌 11호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플레이스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5 MLS컵 PO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전에서 팀이 0-2로 밀리던 후반 15분 만회 골을 터뜨렸다.
올해 8월부터 LAFC 유니폼을 입고 MLS에서 뛴 손흥민의 11번째 득점포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올렸던 3일 오스틴과의 PO 1라운드 2차전에 이어 소속팀에서 2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팀이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끌려다니던 후반 15분 마크 델가도의 크로스를 앤드루 모런이 머리로 떨궈주자 손흥민은 오른발 슛을 날렸고, 골키퍼에게 막힌 뒤 두 차례 더 슈팅한 끝에 상대 수비진의 육탄 방어를 뚫어내며 추격의 신호탄을 쐈다.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LAFC는 1-2로 쫓아가고 있다.
LAFC는 이번 경기에서 이겨야 PO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다.
MLS는 30개 구단이 동·서부 콘퍼런스로 나눠 정규리그를 치른 뒤 콘퍼런스별 8개 팀이 PO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콘퍼런스 8강'에 해당하는 1라운드는 3전 2승제로 진행됐고, 콘퍼런스 준결승과 결승, 챔피언결정전은 모두 단판 승부다.
LAFC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서부 콘퍼런스 3위에 오른 뒤 PO 1라운드에서 오스틴을 제압했고, 서부 2위로 PO에 진출한 밴쿠버는 1라운드에서 댈러스를 꺾고 콘퍼런스 준결승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