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2020 대선 선거 부정과 관련한 RSBN 방송 영상 등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공유했다. 트루스소셜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2020 대선 선거 부정과 관련한 RSBN 방송 영상 등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공유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 언급된, 성남 소재 ㈜미루시스템즈는 최근 모스 탄 전 미 국무부 국제형사사법 대사가 “영국과 홍콩뿐만 아니라 한국 ‘성남시’를 거점으로 한 사이버 개입이 2020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 후보의 표를 삭제하는 데 관여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용 한도의 750배에 달하는 오류 무엇
먼저 RSBN 방송에 출연한 한 증인은 “도미니언이 미시간주 앤트림 카운티에서 한밤중에 2020년 대선 결과를 트럼프에서 바이든으로 뒤집은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허용되는 오류율은 12만5000표 당 1표인데 앤트림 카운티의 도미니언 투표소의 오류율은 8.3표였다”며 “이는 허용 한도의 750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또 “한 국무장관실 관계자가 앤트림 카운티의 투표 감사 과정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서명이 동일한 여러 장의 투표용지를 세라”고 지시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2020년 선거에서 △위조 투표용지 △기계를 통해 중복 처리된 투표용지 △수작업으로 적발된 이중 서명, 그리고 그 외 온갖 부정행위로 인해 수많은 ‘오류’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또 오류가 허용 수치의 750배에 달한다는 것은 “도미니언의 프로그램된 기계가 자동으로 바이든의 것으로 표를 바꾸거나, 누군가가 수동으로 버튼을 클릭해 여러 표를 한꺼번에 바이든에게 몰아주는 방식으로 판정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단호하게 부르짖었다.
“이건 단순한 오류도, 서류상의 실수도, 기계적인 결함도 아니었습니다. 이건 사기였습니다. 명심하십시오. 이것은 선거 부정의 단 하나의 수법일 뿐입니다. 선거 결과를 조작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과 기술이 있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증인은 “도미니언이 미시간주 앤트림 카운티에서 한밤중에 2020년 대선 결과를 트럼프에서 바이든으로 뒤집은 방법”을 소개했다. 트루스소셜 공개 영상 캡처
영상은 또 “이제 심사 단계로 넘어간 투표용지의 비율이 얼마나 높은지 살펴봐야 한다”며 “심사 단계는 부정행위가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이는 △투표 결과를 조작하고 △기계 오류나 △감사 과정에서 적발된 부정 투표를 통과시키는 전체 부정행위 작전의 한 단계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일어나는 일
또 다른 출연자는 “△미시간주 앤트림 카운티 전체 투표수의 68%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전체 투표수의 94%를 보면 여기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수많은 기록이 파기되었다며 “로그, 증거 보관 기록 등 물리적 증거는 전혀 검토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2020년 사기 사건 이후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고, 취해질 수 있도록 허용되지도 않았다. 트럼프가 2020년 대선의 진정한 승자였다. 우리가 살펴본 모든 부정행위는 단 한 지역에서만 일어난 일이다. 나머지 국가에서는 어떨지 상상해 보라”고 제안했다.
부정선거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조직적인 사업이다. [자료=X]
마지막으로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일이 전국적으로 발생했으며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전 세계적으로 선거를 조작하고 훔치기 위해 사용하는 사기 수법이다. 도미니언, 스마트매틱, 미루시스템즈 등은 모두 같은 모기업의 계열사이기 때문”이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This is the election fraud cartel and their fraudulent methods to rigging and stealing elections worldwide because Dominion, Smartmatic, Miru Systems, etc., are all different branches of the same base company.)
트럼프 대통령이 공유한 이번 영상은 2020년 4·15총선 시점부터 부정선거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한국에도 큰 파문을 일으키는 중이다.
임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