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소년범” 모스 탄 전 대사, 재판에 넘겨져… 법무부, 출국정지 연장
법무부가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의 출국정지 기간을 다시 연장했다. 탄 전 대사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 및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고발당했다. 고발 초기, 사건을 접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인이 미국 국외에서 저지른 범죄라는 점에서 형법상 관할권(국외범) 문제 등을 들어 지난 4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각하(불송치) 처리했다.
국힘 대표 선거 5파전…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주진우
최고위원 15명·청년 최고위원 4명 후보 신청…내일 자격심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7.31 pdj6635@yna.co.kr
국민의힘은 8·22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안철수 의원, 장동혁 의원, 조경태 의원, 주진우 의원(가나다순) 등 총 5명이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4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는 현역의원인 신동욱·최수진 의원을 포함한 15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원외에서는 강성현 19대 총선 후보자,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김민수 전 대변인, 김소연 변호사, 김재원 전 최고위원,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손범규 전 인천시당위원장, 양향자 전 의원, 장영하 변호사, 함운경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 홍석준 전 의원, 황시혁 대구청년혁신아카데미 이사장 등이다.
당헌·당규에 따르면 4위 득표자 이내에 여성 당선인이 없을 경우 4위 득표자 대신 여성 후보 중 최다득표자를 최고위원으로 선출한다. 최고위원 후보 중 여성은 김소연 변호사, 류여해 전 최고위원, 양향자 전 의원, 최수진 의원 등 4명이다.
만 45세 미만 청년 몫인 청년최고위원 한 자리에는 우재준 의원이 현역 의원 중 유일하게 출마했다.
원외에선 박홍준 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직무대행,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 최우성 청소의프로 대표 등이 도전장을 냈다.
국민의힘 전대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1일 회의를 열어 후보 신청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진행한 뒤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자격심사 이후 대표 후보가 4명, 최고위원 후보가 8명이 초과할 경우 내달 5∼6일 책임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 결과가 각각 50%씩 반영되는 예비경선을 한다. 예비경선을 통해 대표 후보는 4명, 최고위원 후보는 8명으로 압축한다.
본경선 진출자들은 권역별 합동 연설회와 방송 토론회 등을 거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