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소년범” 모스 탄 전 대사, 재판에 넘겨져… 법무부, 출국정지 연장
법무부가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의 출국정지 기간을 다시 연장했다. 탄 전 대사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 및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고발당했다. 고발 초기, 사건을 접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인이 미국 국외에서 저지른 범죄라는 점에서 형법상 관할권(국외범) 문제 등을 들어 지난 4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각하(불송치) 처리했다.
왼쪽부터 허병기 인하대 공대 명예교수와 도경구 한양대 공대 명예교수, 민경욱 전 국회의원, 김재수 ROTC애국동지회 전 회장이 3월27일 인천 송도의 한 식당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국회의원은 “허병기 인하대 공대 명예교수의 부정선거 규명 저술 활동을 도울 학생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민 전 의원은 10일 <한미일보>와의 통화에서 “허 교수께서 엑셀 등 컴퓨터 프로그램 조작에 익숙하지 않으셔서 연구와 분석에 시간과 노력이 너무나 많이 들어가 안타깝다”며 “수학과 통계학 등 이공계 계통의 학생들 중에서 컴퓨터 프로그램 사용에 능숙한 분들의 도움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허병기 교수의 연구를 도와줄 의향과 능력이 있는 청년 학도들은 제 이메일로 연락을 주시기 바란다”며 이메일(minkyungwook@gmail.com)을 공개했다.
민 전 의원은 “허 교수께서는 지금도 그래프를 그리실 때 모눈종이에 점을 일일이 찍어서 그리시고 다시 확인을 하실 정도로 이론적 근본에 충실하신 분”이라며 “그분의 연구가 단편적인 부정선거 연구에 그치지 않고 이 분야를 하나의 학문 분야로 만드는 데 밀알이 되고자 하는 꿈도 갖고 계시다”고 설명했다.
민 전 의원에 따르면 허 교수는 “최근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부정선거 사례를 연구하면 훌륭한 박사 논문이 여러 편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평소에 말해왔다.
허 교수는 지난 6년간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부정선거 규명을 위한 연구와 집필에 바쳐오신 훌륭한 학자로 평가받는다. 허 교수는 그동안 600~8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의 부정선거 관련 저서들을 집필했다.
특히 지금까지 나온 부정선거 관련 다큐멘터리들은 허 교수의 통계 연구 결과에 이론적 바탕을 두고 있다.
허 교수는 지난해 6·3 대선에도 부정선거가 개입했다는 사실을 통계 이론으로 증명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를 또 다른 책으로 만들어 낼 계획을 갖고 있다.
허병기 명예교수와 민경욱 전 국회의원, 권오용 변호사 등이 공동 저술한 부정선거 규명 서적.
허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