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미국 전쟁부는 16일(현지시간)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13일(월) 오전 10시 봉쇄 작전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총 13척을 회항 조치했으며, 단 한 척도 봉쇄선을 뚫고 지나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은 목요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모든 국가의 선박이 자유롭게 항행해야 할 해협에서 통제권을 주장하고 봉쇄하려 했던 이란은 해적행위를 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미군은 이를 바로잡는 조치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댄 케인 합참의장은 이번 봉쇄작전이 "이란의 항구와 해안선을 봉쇄하는 것이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히고 "이번 조치는 이란의 영해 및 국제 해역에서 집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케인 의장은 태평양 함대가 이란산 석유를 운반하는 불법 선박들을 포함해 이란에 물자를 공급하려는 선박을 차단하는 작전에 공동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인 의장에 따르면, 미 해군은 봉쇄선에 접근하는 선박에 무선으로 경고 메시지를 송출하는 동시에 해당 선박으로 USS 에이브러햄 링컨 타격단의 항공 전력과 구축함들이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선박의 선장이 무선 경고 방송을 듣는 동시에 육안으로 미 해군 전력이 접근해오는 것을 볼 수 있도록 압박 수위를 높이는 것이다.
무선 경고 메시지에는 미군이 승선해 조사하거나 나포할 수 있으니, 회항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봉쇄 조치를 따르지 않을 경우 무력을 사용할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케인 의장은 16일 오전 현재, 중부사령부가 특정 선박에 승선할 일은 없었고 모든 선박들이 "현명한 선택을 해 회항했다"고 말했다.
브래드 쿠퍼 중부사령관은 군인들의 사기가 어떠냐는 질문을 받자 "사기는 매우 높다"면서 "군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2초면 사기가 어떤지 파악할 수 있다. 그 모습은 아주 명확하다. 이들은 의욕 넘치는 젊은 남녀들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헤그세스 장관은 "핵농축 0%"라는 정책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강요에 의한 것이라는 조 켄트 전 국가대테러센터 국장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켄트 국장과 달리 자신이 대통령을 거의 매일 만나고 있고 '에픽 퓨리 작전'과 관련된 모든 주요 회의에 참석해 왔다면서, "단 한 가지도 미국 대통령에게 강요된 적이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나라의 이익과 우리의 이익을 수호하는 데 있어 스스로 결정을 내리며, 동맹국 및 파트너인 이스라엘과 협력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스라엘은 의지가 많고 능력이 뛰어나다"면서 "우리는 이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