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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이란이 모든 것에 동의했다”
  • NNP=홍성구 대표기자
  • 등록 2026-04-18 14: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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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미국과 협력해 기뢰 제거”
  • “핵농축 우라늄, 미국이 함께 제거하고 가져나올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금요일, 이란이 농축 우라늄 폐기를 포함해 "모든 것에 동의했다"며 미국과 이란 간의 분쟁이 곧 종식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CBS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은 이번 합의로 미군 지상군 증파가 필요하지 않게됐고, 이란과 미국은 협력해 이란의 농축 우라늄을 제거하고 미국으로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군대는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직접 내려가서 그들과 함께 확보하고, 그 다음에 그걸 가져올 것이다. 그때쯤이면 합의가 이루어질 것이고, 합의가 되면 싸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함께 해결할 것이다. 좋지 않나? 그게 더 낫다. 만약 우리가 꼭 그래야만 했다면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이란이 헤즈볼라와 하마스 같은 대리 테러 단체들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공식 평화 협정이 언제 발표될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미국과 이란이 이번 주말에 만나 협정 내용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악시오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의 핵무기 보유량과 맞교환으로 동결된 이란 자산 200억 달러를 풀어주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부인하며 "아니, 우리는 10센트도 지불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고 CBS는 전했다.


이같은 소식은 그가 트루스소셜에 미군이 "모든 핵연료를 가져갈 것"이라면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했다고 밝힌 후에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6분(동부표준시)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방금 이란 해협이 완전히 개방돼 통행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고맙다!"라고 게시했다.


그는 이어 "호르무즈 해협은 완전히 개방되어 원활한 통행이 가능하지만, 이란과의 협상이 100% 완료될 때까지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는 전면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대부분의 협상 사항이 이미 합의되었기 때문에 이 과정은 매우 신속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다른 트루스에서 "미국은 우리의 위대한 B2 폭격기들이 만들어낸 모든 핵 “잔해”를 가져갈 것이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금전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이 합의는 레바논과도 전혀 무관하지만, 미국은 별도로 레바논과 협력하여 헤즈볼라 문제를 적절한 방식으로 처리할 것이다. 이스라엘은 더 이상 레바논을 폭격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은 이스라엘이 그렇게 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제 그만해야 한다!!!"라고 썼다.


그는 또한 "호르무즈 해협 사태가 해결되자 나토에서 지원이 필요한지 묻는 전화가 왔다"면서 "나는 그들에게 석유를 실은 배를 몰고 올 게 아니라며 오지 말라고 했다. 정작 필요할 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종이호랑이에 불과했기 때문이다!"라고 썼다.


또다른 트루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의 "용기와 도움"에 감사한다는 글을 올렸고, 이어 "이란은 미국의 도움을 받아 기뢰를 제거했거나 제거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레바논과 연결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우리는 레바논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썼다. 그리고 파키스탄의 총리와 국방장관에 대해서도 "환상적인 사람!!!"이라며 사의를 표했다.


또다른 트루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를 위한 위대하고 찬란한 날!"이라며 기쁨을 표하고,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는 폐쇄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제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를 겨냥한 무기로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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