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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학의 전라도에서] 일본, 아직은 아니다
  • 정재학 시인
  • 등록 2026-05-04 02: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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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인 원폭 희생자 애도하지 않은 일본
  • 한국인에 대한 조롱, 일본의 업보로 돌아와
  • 그래도 중국 망할 때까지 굳건히 버텨주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연합뉴스]

일본은 바쁘다. 목전에 닥친 중국의 대만 침략을 막아야 하지, 무르익어 가는 한반도 통일도 막아야 하지, 일본 학생들이 자꾸만 한자 버리고 한글 쓰려는 것도 막아야 하지, 쏟아지는 한류는 막을 방법이 없고, 산업기술도 한국이 추월해가고 있지, 일본은 바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뭔가 할라치면 꼭 지진이 닥친다. 화산도 심심하면 터지고, 본토가 흔들리면 뒤를 이어 쓰나미가 몰려온다. 그러므로 자연재해로 인해 일본은 뭔가를 할 수가 없다. 지진으로 무너진 도로와 항만을 복구하기에도 시간과 예산이 벅차다.


지진 등 자연재해로 불안 속에 사는 일본


게다가 일본열도 침몰과 멸망에 관한 과학적 예측과 미래를 보는 예언들이 난무하고 있다. 예언은 차치하더라도 지진에 관한 과학만큼은 믿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그만큼 일본은 불안하다.


혹시 이러한 불길한 현상 뒤에는 그동얀 일본이 쌓아놓은 수많은 죄업(罪業)에 대한 천벌이라 믿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일본에 대한 천벌. 반드시 돌려주어야할 피의 역사. 살인과 파괴와 저주에 대한 숙명적인 업보. 어쩌면 일본의 멸망은 이 업보의 결론일지 모른다.


진도 7이나 8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진도 9.1이라는 수치는 상상을 초월한다. 한마디로 일본열도가 뒤집힌다는 뜻이리라. 난카이 대지진이 이러하다 하니, 일본인들은 지금 숨막히는 공포 속에 살고 있을 것이다.


일본으로서는 비통한 일이겠지만, 그러나 멸망은 아직은 때가 아니다. 우리는 지금 당장 일본이 침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일본은 좀더 버텨줘야 한다. 우리가 통일을 이루고 중국대륙이 죽고 죽이면서 사분오열이 될 때까지, 하늘은 일본의 멸망을 재촉해서는 안된다.


가끔 다카이치 사나에를 보면서, 일본이 쇠락하는 과정 중의 하나임을 알고 고개를 끄덕일 때가 있다. 어쩌면 그녀는 일본 중흥을 꿈꾸는 마지막 총리일 수 있다는 생각이다. 


사나에 이후 일본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국가의 흥망에는 반드시 인물을 찾을 수밖에 없는데, 현재 일본엔 인물이 마르고 있다. 좋은 아이들이 태어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반면 한국의 아이들은 잘생기고 기상이 넘친다. 한류를 이끌고 있는 젊은 한국인들은 이름답다. 기업들은 세계 최고를 이루고 있고, 방위산업을 선두로 세계를 제패하고 있다. 그러므로 국운은 이미 한반도 쪽으로 기울어 있고, 일본은 한반도의 제2기지로 전락해야 하는 운세다. 앞으로 일본은 태풍과 지진으로부터 한반도를 보호해주는 방파제 기능을 담당해야 하는 지정학적 운명이다. 


따라서 사나에 이후 일본총리는 침몰하는 일본을 붙잡고 발만 구르는 무능한 총리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럼 다카이치 사나에 파자점을 풀어보자.


- 高市早苗 -


다카이치 사나에는 수건을 머리에 두른 여인이 갓을 쓴 형상이다(市 : 巾 + 돼지亥머리). 여자가 남자처럼 살아야 할 운명이다. 그 여인이 총리라는 아주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데(高), 문제는 입에 구설수가 많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는 말은 모두가 문제가 될 것이므로 사나에의 입은 다물어져야 한다(早 : 曰 + 十). 그리하여 사나에가 경영하는 밭에는 무성한 수확이 있겠지만(苗), 그것은 한때의 영광일 뿐이고 곧 쑥대밭이 된다는 운명이다. 밭에 난 풀이 반드시 곡식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草+田).


일본의 흥망은 스스로 결정한 것


일본은 누구를 원망할 수 없다. 일본의 흥망은 일본인 스스로 결정한 사항이다. 동경대지진 때, 불을 지르고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선동으로 수많은 조선인을 죽인 사실은 이미 그들이 결정한 사실이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폭으로 조선인 수만 명도 일본인과 같이 죽었다. 그러나 일본은 조선인 원폭희생자는 애도하지 않았다. 그 죄 또한 일본인이 선택한 일이다.


대한제국을 빼앗는 과정에서 명성황후를 살해하고 수많은 독립군을 죽이고, 엄청난 궁중유물과 도굴 및 천연자원을 수탈해간 것도 일본과 일본인이 결정한 일이다.


해방 이후 지금까지 우리의 존엄을 짓밟고 혐한서적과 가짜뉴스로 대한민국과 한국인에 대하여 조롱과 멸시로 일관한 것도 일본인이 쌓아놓은 뜨거운 업보다.


그러므로 아직 일본은 멸망해서는 안된다. 좀더 버텨줘야 한다. 해마다 무너진 건물과 도로와 핵발전소와 기간산업 복구로 국가예산 전부를 쓰더라도, 일본은 지금을 이겨줘야 한다.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각료들이 더 자주 찾아가서 국제신뢰를 무너뜨리는 일도 아주 괜찮은 일이다. 


아마도 재무장을 꿈꾸고 있을 것이지만, 신뢰를 상실하면서까지 꿈꾸는 일은 망상이다. 불가한 일은 아니지만, 일본은 세계의 적이 되어 있다. 특히 미국이 믿지 않는다. 러시아와 중국과 독일도 일본을 믿지 않고 있다. 세계4대 강국들이 일본을 믿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군사력으로 본다면, 이미 우리 대한민국은 일본을 앞지른 지 오래다.


언젠가는 대한민국에 매달려 과거를 잊자고 말할 때가 올 것이다. 현해탄에 해저터널을 뚫어 대륙으로 연결하는 철도에 자신들의 물자도 싣자고 사정할 때가 올 것이다. 일본황실 수장고에 묻어둔 우리의 보물들을 반납할 때가 올 것이다. 자유시 참변의 진실을 밝히고, 조선인 중앙아시아 강제 이주에 대한 사죄를 할 때가 올 것이다. 우리가 그 참혹한 사건을 스탈린만의 생각이라고 믿을 줄 알았다면 지나친 오산이다.


이제 일본의 젊은이들은 일본어보다 한글을 더 좋아하고 있다. 그것으로 우리의 미래는 다시 정립해야 한다. 과거 일본인들이 그토록 꿈꾸던 대동아공영권시대가 오리라는 예측이다. 만주와 연해주, 몽골, 중앙아시아는 대한민국 주축으로 국가가 연합한 연합국가가 될 것이다. 남미는 물론 K-농업으로 굶주림을 해결해준, 우리 대한민국을 지지하는 아프리카 국가들도 있다. 


수많은 일본여자들이 한국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추세이다. 환영할만한 일이다. 우리도 일본의 교육과 좋은 교육을 받고 자라난 건강한 마인드를 가진 일본여자들이 좋다. 그러나 다카이치 사나에까지 좋을 수는 없다.


우리가 일본이라고 해서 반드시 배척해야할 까닭은 없다. 다만 너희는 반드시 유관순의 묘를 찾아 참회의 눈물을 흘려야 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너희는 우리의 민요 아리랑도 죽였다. 일제가 내린 금지곡 1위가 아리랑이었다. 그 아리랑이 BTS에 의해 지금 미국을 흔들고있다. 너나없이 이리랑을 부르면서 BTS와 함께 대한민국을 노래하고 있다.


가증스럽게도 일본인들은 지금도 세계 도처에 세워져 있는 소녀상에 말뚝테러를 가하고 있는 줄 안다.  그리고 소녀상 설치를 적극 방해하고 있다. 2차대전 전범국으로서 독일이 일본을 싫어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진심이 없는 사죄. 그리하여 소녀상 설치를 막는다는 위선. 그렇다고 해서 일본의 죄가 감춰지리란 생각은 마라. 너희들의 뇌는 태평양전쟁시대에 머물러 있다. 진화를 거부하는 한, 너희는 인간으로서 퇴화의 길을 걸을 것이다.


그러므로 일본은 지금 망해서는 안된다. 중국이 무너질 때까지 부디 굳건히 버텨주기를 바란다. 그동안 우리는 다카이치 사나에를 응원해 주마.


2026. 5. 3.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





◆ 정재학 시인

 

시인, 국가유공자, 칼럼니스트, 박정희 대통령 홍보위원, 전라도에서 36년 교직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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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3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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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obyun2026-05-04 08:45:57

    정재학님의 글을 종종 읽는 사람으로서 이게 호남사람의 한계인가 생각하게 하는 글이다.
    나에게 시련을 줬다고 해서 지금까지 남 잘 되는 꼴을 못보는 심보, 저주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낯설다.

    자유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게 한 나라 중 미국도 있지만 일본을 빼놓을 수 없다. 그만큼 가장 가까운 이웃이고 이제는 가장 가까운 친구임을 인식해야 하지만 뒤틀린 호남정서는 절대 바뀌지 않는다.

    솔직히 일본의 폐해보다 호남의 패혜가 자유 대한민국에는 더 치명적이고 더 심각하다. 지금 대한민국은 호남공화국이다. 국민정서도 호남화되었다. TV나 영화를 보면 남에게 사기치고 거짓말 하는 것은 보통이고 남의 전화나 수첩, 서랍을 뒤지는 것이 당연한 것이 된 세상이다. 이익을 위해 거짓말하고 남을 음해하는 것이 능사가 되어버린 세상이다.

    남 망하기를 바라는 저주나 증오, 뒷끝작렬은 참 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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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SKim33162026-05-04 06:10:34

    김대중이 북한을 다녀간 후 김정일이 한 말이 있다.
    "통일되거던 전라도 애들은 남김없이 찾아내서 씨를 말려야 한다"
    자기를 믿고 대통령을 만들어 준 남한 주민들을 철저히 배신하는 김대중을 보고 "악" 그 자체라 할만한 김정일도 질려버렸던 것이다.
    전라도 너희들이 김대중을 버리고 돌아서는 날 비로소 한국인들은 너희들을 같은 민족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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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6-05-04 05:08:16

    웃기고 앉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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