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소년범” 모스 탄 전 대사, 재판에 넘겨져… 법무부, 출국정지 연장
법무부가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의 출국정지 기간을 다시 연장했다. 탄 전 대사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 및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고발당했다. 고발 초기, 사건을 접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인이 미국 국외에서 저지른 범죄라는 점에서 형법상 관할권(국외범) 문제 등을 들어 지난 4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각하(불송치) 처리했다.
아이브 장원영 [연합뉴스]
한국공항공사가 최근 아이돌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의 김포공항 출국 과정에서 발생한 신분 확인 논란과 관련해 신원 확인 절차 안내를 강화한다.
공사는 향후 홈페이지 게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여객 신분확인 절차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장원영이 중국 상하이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생긴 논란에 제기된 민원에 대한 입장 표명이다.
장씨는 지난달 30일 김포공항 보안 검색요원에게 마스크만 살짝 내리는 모습이 온라인에 퍼져 태도 논란이 일었다.
이에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의 신원확인 절차 기준과 공식 안내를 구체화하라는 민원이 지난 15일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운영단 보안관리부에 접수된 바 있다.
공사는 김포공항을 포함한 전국 14개 공항에서 '항공보안표준절차서'에 따라 인천국제공항과 동일한 신분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분 확인 시에는 모자·마스크·선글라스 등 얼굴을 가리는 물품을 제거해 달라고 구두로 안내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신분증 사진과 대조·식별이 어려울 경우 완전히 벗어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