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5월1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국빈 만찬 악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이 22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회담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이날 루비오 장관과 왕이 부장이 마닐라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중 외교수장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마닐라를 방문 중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오는 9월 정상회담 준비가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이 오는 9월 24일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중국은 아직 시 주석의 방미를 공식 확인하지는 않은 상태다.
루비오 장관은 이번 아세안 회의에 앞서 기자들에게 "그들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볼 이유는 없다"며 시 주석의 방미 일정이 예정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 5월 중국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협력 확대에 한목소리를 냈으나 대만 문제 등 민감한 핵심 현안에 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특히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2020년 미국 대선 개입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 문제가 양국 관계에 새로운 갈등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중국은 해당 의혹을 부인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에게 "우리는 중국과 이 문제(선거 개입 의혹)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