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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란 해상봉쇄 유지중…2척 무력화·12척 항로변경"
  • 연합뉴스
  • 등록 2026-07-26 0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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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만오만만 [AFP=연합뉴스]

미군이 대이란 해상 봉쇄 조치를 전면 유지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중동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25일 기준 봉쇄망을 뚫으려던 상선 12척의 항로를 변경시키고 지시에 불응한 2척을 무력화했으며, 봉쇄 준수를 확인하고자 2척에 승선해 검문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사령부에 따르면 미군은 이날 아라비아해에서 아프리카 코모로 선적의 유조선 M/T 차르미나르호에 승선해 검문을 완료했으며, 이 선박은 항해를 계속하고 있다.

또 전날에는 봉쇄를 여러 차례 위반하려고 시도하고 거듭 경고를 무시한 모잠비크 선적의 유조선 M/T 라빈호를 오만만에서 무력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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