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백악관 출입기자들과 일문일답을 나누고 있다. / Fox news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정부의 교회 및 주한미군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악랄한(vicious)’ 행위로 묘사하며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을 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오전 행정명령 서명에 이은 백악관 출입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한국에 관한 질문을 받은 뒤 “한국에서 지난 며칠간 교회들에 대한 매우 악랄한 급습(압수수색)이 한국의 새 정부에 의해 자행됐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새 (이재명) 정부가 주한미군기지까지 들어와 정보를 가져갔다고 들었다”며 “그러지 않았어야 했다”고 공개 경고했다.
또한 “안 좋은 얘기들이 들리고 있는데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알게 될 것”이라며 “아시다시피, 새 대통령이 여기에 온다. 만나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교회탄압 등) 그런 일은 용인하지 않겠다(We won't stand for that)”고 직격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한국에서 ‘숙청이나 혁명(Purge or Revolution)’이 일어나는 것 같다”며 한미 간 양자 실무회담을 불과 3시간 앞두고 SNS에 충격적인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올린 글에서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운을 뗀 뒤 “우리(미국)는 (한국이) 그렇게 해서는 그곳(한국)에서 비즈니스 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오늘 백악관에서 새 대통령을 만난다”며 이재명을 마주했을 때 한국의 정치적 상황을 의제로 삼을 수 있음을 암시한 데 이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지속해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