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산 남북함께국민연합 상임대표
한국의 종북 좌파들은 기업가가 노동자를 착취하기 때문에 청산해야 한다고 떠들며 지금 그 길로 가고 있다. 북한의 선전·선동과 신통히 같은 소리다.
그래서 오늘은 자본가가 없는 북한에서 수령이라는 독재자가 어떻게 국민을 착취하는가에 대하여 써본다.
1. 북한은 노동자·사무원의 노임을 20%만 지불하고 80%는 국가가 착취한다. 북한은 노동자·사무원에게 교통비와 이발 및 목욕비, 쌀 배급, 간장·된장·소금만 사 먹을 수 있는 약간의 돈만 준다. 그리고는 세금이 없는 나라라고 선전한다.
2. 북한은 노동자, 사무원, 군인, 학생들에게 주말 휴식이 없다. 주말에는 무조건 농촌 동원이다. 그 외에도 사회 동원이라는 명목으로 주말마다 도로와 강·하천 정리 등 작업에 공짜로 일을 시킨다.
3. 북한 사무원들은 매주 금요일마다 농촌 지원 아니면 건설장, 여름에는 수해 복구 작업에 무조건 동원된다. 이것을 ‘금요노동’이라 한다.
4. 북한은 수십만 명의 청년들과 당원들로 각종 ‘충성의 돌격대’를 조직했다. 돌격대는 3~5년 이상 제일 힘든 분야인 철도 건설, 발전소, 고속도로, 주택 건설에 거의 공짜로 동원된다. 그들에게는 본인이 다니는 직장에서 최저 노임만 지급된다. 국가는 공짜로 일을 시키는 것이다.
5. 북한의 군 복무 기간은 여자는 6~7년, 남자는 11년 이상이다. 젊은 군인들을 해마다 농촌 동원과 발전소 건설, 고속도로와 각종 건설장에 11년 이상 완전 공짜로 동원시킨다.
6. 북한은 어린아이들의 노동력까지 착취하는 나라다. 북한의 12~13세는 중학생이다. 중학생이 약 240만 명이다. 그런데 그 13세 이상의 어린아이들을 해마다 봄부터 모내기, 김매기, 물주기 등 농촌 지원에 40일 이상 완전 공짜로 내몬다.
북한의 대학생은 약 45만 명이다. 그들도 해마다 농촌 지원과 각종 건설에 동원된다. 학생들은 무조건 공짜 노동이다.
7. 북한은 직장에 다니지 않는 가정주부들까지 농촌 동원과 도로 청소를 비롯한 각종 청소와 공사장에 공짜로 동원시켜 노동력을 착취한다.
8. 북한은 ‘충성의 외화벌이 운동’ 명목으로 국민 1인당 연간 외화벌이 과제를 준다. 금, 송이버섯, 갯지렁이, 조개, 약초 등 외화가 될 만한 것들을 무조건 공짜로 바쳐야 한다.
9. 북한은 매 농가와 청년·학생들에게 공짜로 돼지와 토끼 기르기를 강요한다. 매 농가마다 1년에 돼지 한 마리씩 길러서 공짜로 인민군대에 바쳐야 한다. 500만 명의 청년·학생들은 토끼를 길러서 1년에 토끼 가죽 한 장씩 공짜로 바쳐야 한다.
10. 북한은 청년·학생들에게 폐지와 폐철 수집을 시킨다. 매달 학생 1인당 폐지와 폐철을 얼마씩 모아서 공짜로 바쳐야 한다.
이 외에도 인민군대 지원, 백두산 건설 지원, 철도 지원, 발전소 건설 지원 등 각종 명목으로 주민들에게서 매년 쌀, 돈, 담배 등 각종 생활필수품을 공짜로 뜯어간다.
북한은 김정은이라는 한 명의 노예주와 2,300만 명의 노예가 존재하는 노예 국가이다. 2,300만 북한 노예들은 수령이 임시로 빌려준 작은 집에서 잠만 자고 밥만 먹고는 아무 말 없이 공짜로 핵폭탄도 만들고 미사일도, 화학무기도 공짜로 만들어 바친다.
북한 노동자·사무원들이 받는 평균 노임은 한 달에 1달러 정도다. 1년에 한 번 분배를 받는 북한 농민들의 한 달 평균 노임은 0.2달러도 안 된다.
만약 노동자·사무원이 중고시장에서 거래되는 2,000달러짜리 중고차 한 대를 사려면 2,140개월, 즉 166년 동안 한 푼도 안 쓰고 돈을 모아야 가능한 나라가 북한이다.
이 정도로 김정은은 북한 인민을 착취한다. 이것이 김정은이 현대판 노예주이고 인민들은 그의 노예라는 증거다. 지금 한국의 정치판을 깔고 앉은 좌파들은 대한민국을 북한처럼 만들려고 한다.
그런데도 배때기 부른 이 나라 국민들은 이재명이 뿌리는 공짜 돈으로 즐기며 아무 생각도 없다. 한국 사람들을 보면 꼭 끓기 시작하는 냄비 속에서 헤엄치는 개구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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