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영국 의사당 웨스트민스터궁. EPA 연합뉴스.
영국 국내 정보기관인 보안국(MI5)이 상·하원 의원들에게 중국의 간첩 활동 위험을 경고했다고 BBC 방송과 일간 텔레그래프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린지 호일 하원 의장과 존 맥폴 상원 의장은 의원들에게 이같은 경고를 전달하면서 "중국이 의회에서 우리의 활동과 절차에 개입하려는 끈질긴 시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일 의장의 메시지에는 "(중국 국가안전부가) 우리 공동체의 개인에게 적극적으로 접촉하려 하고 있으며 전문 네트워킹 사이트와 채용, 컨설팅 담당자들을 활용해 정보를 수집하고 장기적 관계의 초석을 놓으려 시도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MI5는 지정학 보고서를 작성하는 컨설팅 관계자나 민간 채용 헤드헌터인 척하면서 영국 정계 인사에게 접근하고 기밀·내부 정보를 빼내려는 시도 등 사례를 제시했다.
호일 의장은 "MI5는 이런 활동이 특정 표적을 두고 있고 점차 확산하면서 이같은 경고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최근 영국에서는 전직 의회 연구원이 중국 간첩 활동 혐의로 체포됐다가 불기소된 일로 정계 내 중국 간첩 활동에 대한 경계심이 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