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2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폐로와 관련해 "2051년까지 폐로를 향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쿄전력을 지도할 것"이라며 "정부도 앞장서서 끝까지 책임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시찰하는 다카이치 일본 총리. 교도=연합뉴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후쿠시마를 방문해 폐로 작업에 대해 이처럼 밝혔다.
일본 정부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의 폐기를 2051년께 완료하겠다는 목표다.
다카이치 총리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진행 중인 폐로 작업과 오염수(일본명 처리수)의 해양 방출 상황, 제염토 중간 시설 등을 둘러보면서 관계자들의 설명도 들었다.
그는 제염토(원전 사고 후 주변 주택, 농지 등을 대상으로 오염 제거 작업을 하면서 벗겨낸 흙)를 2045년까지 후쿠시마현 밖에서 최종 처분한다는 정부 방침에 대해서도 "정부로서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원전 주변 귀환 곤란 구역에 대해서는 "귀환 의사가 있는 주민들이 전원 돌아갈 수 있도록 제염이나 인프라 정비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