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미국 조지아주에서 2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 4중 충돌사고를 일으켜 한인 등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망한 한인의 아내 렉시 월드럽 씨의 병원비를 모금하는 기부 사이트 '고펀드미'의 모습. 고펀드미 캡처
미국 조지아주에서 2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 4중 충돌 사고를 일으켜 한인 등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23일(현지시간) 현지언론 11얼라이브와 에덴스 경찰 등에 따르면, 21일 새벽 조지아주 애틀랜타 근교인 에덴스에서 데지레 브라우닝(26) 씨가 몰던 승용차가 GA 10번 도로의 반대 차선에 진입해 차량 두 대를 들이받았다. 이 차량은 충돌 후에도 주행을 계속해 한인 최모(25) 씨 가족이 타고 있는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최씨가 현장에서 숨졌으며, 동승한 최씨 아내 렉시 월드럽 씨가 중상을 입었다. 역주행한 운전자 브라우닝 씨도 사망했으며, 동승자도 중상을 입었다.
기부 사이트 '고펀드미'에 따르면, 최씨 부부는 지난 6월 결혼한 신혼부부였다. 최씨 부인 월드럽 씨는 사고 당시 임신 중이었으며,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으나 산모와 태아 모두 위독한 상황이다.
월드럽 씨 가족은 "렉시는 밝은 영혼을 지낸 남편을 너무 일찍 떠나보낸 슬픔 속에서, 아이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조지아주 에덴스 경찰은 가해 차량의 진입 경로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