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번(Patrick M. Byrne) 전 오버스탁 CEO가 United To Save American.com 방송과의 영상 인터뷰에서 “관계자들이 소프트웨어 버그라고 부르는 것이 사실은 오류가 아니라 조작”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United To Save American.com 방송 캡처

패트릭 번(Patrick M. Byrne) 전 오버스탁 CEO가 방송에 출연해 “오류가 바로 조작이다(The Glitch is the Rig)”라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 

번 대표는 26일(현지시간) United To Save American.com 방송과의 영상 인터뷰에서 “관계자들이 소프트웨어 버그라고 부르는 것이 사실은 오류가 아니라 조작”이라는 것을 밝혔다. 

스마트매틱과 도미니언은 전 세계 선거 부정의 배후 

그는 해당 방송에서 “스마트매틱(SMARTMATIC)과 도미니언(DOMINION) 투표기는 전 세계 선거 부정 카르텔의 배후 조종자들”이라고 못 박은 뒤 “도미니언 투표 시스템(Dominion Voting Systems)은 겉으로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베네수엘라와 연계된 회사 같지만 실제로 그 중심지는 세르비아에 있으며 중국의 영향력 아래 운영되고 있다”고 폭로했다.

또 그는 “베네수엘라·중국·세르비아 엔지니어들이 미국 선거를 조작할 수 있는 관리자 키(SAES 데이터 유틸리티 툴)를 가지고 있다”며 “약 15가지의 다양한 부정 행위 수법이 있지만 이 백도어 취약점은 은밀성, 규모, 그리고 거의 모든 곳에서 접근 가능하다는 점에서 특이하다”고 전했다.

번 대표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마약 정권(카르텔 델 솔)이 소유한 스마트매틱의 선거 조작 소스 코드는 도미니언 시스템에 동력을 공급하며, 완전히 감지되지 않도록 투표 결과를 조작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그는 “핵심 연결 고리는 세르비아에 있는 허브”라고 강조한 뒤 “도미니언의 베오그라드 사무실은 화웨이 서버에 주요 경합주 유권자 데이터를 보관하고 있는데 이 서버는 중국 공산당이 통제하는 홍콩의 화웨이와 직접 연결되어 있다”고 전했다.

즉 이 모든 일과 그 배후의 배후에 중국공산당이 있다는 것이다. 

부정선거 배후의 배후는 ‘중국공산당’

번 대표는 “중국에서 제조된 투표기기는 미국 법을 위반하여 대만을 통해 미국에 밀반입되었다”며 “화웨이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로부터 국가 안보 위협으로 지정된 기업”이라는 충격적인 사실도 전했다.

패트릭 번(Patrick M. Byrne) 전 오버스탁 CEO가 United To Save American.com 방송과의 영상 인터뷰에서 “관계자들이 소프트웨어 버그라고 부르는 것이 사실은 오류가 아니라 조작”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United To Save American.com 방송 캡처

아울러 “글리치 트랩(Glitch Trap, 오류 함정)은 가장 쉽고 흔한 선거 부정 수법 중 하나이다. 선거 전 도미니언 시스템의 ‘글리치(오류)’는 우연이 아니다. 이러한 글리치는 긴급 패치를 통해 백도어를 열어 도미니언의 세르비아 지사에서 원격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고 폭로했다.

또 “이제 실제 선거 조작의 해외 기관인 세르비아 허브는 화웨이 서버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운영 기지”라며 “미국 선거의 중심에 중국 기술이 이용되고 있다. 군사 기관을 통해 연결된 중국인들이 선거 기간 동안 시스템에 접속하여 결과를 조작한다”고 분명히 전했다.

그는 “침입자들은 개수기 시스템 내에 보이지 않게 생성된 가상 머신 소프트웨어 기반 서버를 이용하여 데이터베이스를 마음대로 변경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일단 작업이 완료되면 “가상 환경을 완전히 폐쇄하여 심층적인 디지털 포렌식 조사를 통해 디지털 흔적이 발견되지 않는 한 아무런 증거도 남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번 대표는 “이것은 단순한 사기가 아니라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이다. 마두로의 카르텔, 중국 공산당, 그리고 국가별 딥스 세력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100여 개국의 민주주의를 강탈하기 위해 부정선거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임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