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잭슨 목사의 아들이 아버지 추모식장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난하는 무대로 사용한 미국 민주당 출신 대통령들에게 힐난의 메시지를 전했다. [AP=연합뉴스]
잭슨 목사의 아들이 아버지 추모식장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난하는 무대로 사용한 미국 민주당 출신 대통령들에게 힐난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시 잭슨 목사의 아들 제시 잭슨 주니어는 지난 2월17일(이하 현지시간) 8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추모하는 7일(이하 현지시간) 행사에서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조 바이든 전 민주당 대통령들이 전한 추모사를 신랄하게 질책했다.
미국 유력지 폭스뉴스에 따르면 잭슨 주니어는 “이 세 사람에게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그들은 아버지를 진정으로 알지 못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버지의 삶은 ‘정치 질서’가 아니라 소외된 이들에 대한 헌신에 의해 정의되야 한다”며 “아버지는 민주당이나 공화당의 해결책이 아니라 가장 작은 이들 즉 상속에서 제외된 자들, 저주받은 자들, 재산을 박탈당한 자들, 존중받지 못한 자들을 대변해야 한다는 요구, 결코 우리 국민을 배신하지 않는 일관되고 예언적인 목소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잭슨 주니어는 “제시 잭슨 목사님과 그가 살아온 삶을 존경한다면 정치적 입장을 드러내는 예배에 아버지를 끌어들이지 말라. 예의를 갖추고 감사 인사를 전하라. 민주당, 공화당, 진보, 보수, 우파, 좌파. 모두를 환영한다. 그의 삶은 미국인이라는 것이 의미하는 모든 스펙트럼을 아우르기에 충분히 넓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바마는 7일 추모식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매일 우리는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새로운 공격을 목격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 잭슨 목사의 아들 제시 잭슨 주니어는 아버지를 추모하는 7일(이하 현지시간) 행사에서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조 바이든 전 민주당 대통령들의 추모사를 신랄하게 질책했다. [AP=연합뉴스 ]
제시 잭슨 목사가 2018년 7월23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린 평화통일 월요기도회에 참석했을 당시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빌 클린턴은 잭슨을 친구라고 부르며 탄핵 당시 잭슨 목사와의 대화를 회상했고, 바이든은 조문객들에게 어릴 적 말더듬 때문에 조롱당했던 이야기와 언어장애가 종종 지능 부족으로 오해받는 이야기를 회상하며 “나는 여러분 대부분보다 훨씬 똑똑한 H---”라고 말했다
시카고에서 열린 제시 잭슨 추모식에는 △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 △버락 오바마 전 미 대통령 △조 바이든 전 미 대통령 △카말라 해리스 미 전 부통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알 샤프턴 목사 △개빈 뉴섬캘리포니아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