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새벽 시간대 SNS에 글을 올려 이란을 향해 종전 협상 타결을 위해 신속하게 움직이라고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 협상단은 매우 이례적이고 '이상하다'"고 직격했다.
그는 "그들은 우리에게 합의를 맺자고 '구걸'하고 있다"면서 "군사적으로 초토화돼 재기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들은 마땅히 그래야 하지만, 공개적으로는 단지 '우리의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것은 잘못됐다"면서 "그들은 너무 늦기 전에 곧바로 진지해지는 게 낫다. 왜냐하면 일단 일이 벌어지면 되돌릴 수 없으며, 좋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이란과의 종전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는 앞서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요구하며 이란에 최후통첩했다가 돌연 지난 23일 이란과 '생산적인 대화'를 했다면서 이란 내 에너지 인프라 공격을 5일간 유예한 바 있다. 공격 유예기간은 27일 만료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협상 기대감을 높이는 발언을 하고 있지만 이란은 미국과 협상 중이라는 점을 부인하고 있어 양측 간 입장차는 여전히 큰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