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국회에서 통과된 대미투자특별법 [서울 연합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2일(현지시간) 한국의 대미투자 프로젝트가 몇주 내로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날 취재진과의 전화 브리핑을 통해 의약품 및 철강 관세에 대해 설명하다가 한국의 대미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 "향후 몇주 내로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대미투자 약속에 따라 일본이 미 오하이오주 포츠머스에 가스화력 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한 것을 거론하기도 했다.
발표 시점과 관련해 아주 구체적인 언급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미 고위 당국자가 '몇 주 내'라는 언급을 한 것으로 미뤄볼 때 대미투자 프로젝트 선정과 관련해 한미 간 어느 정도 논의에 진전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한국의 첫 대미투자 프로젝트를 두고 미 루이지애나주 LNG 수출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 등이 거론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미국 측의 제안을 토대로 이 프로젝트를 후보군에 올리고 관련 기업들의 의견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정부는 터미널 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한국 기업이 공급하는 등 전체 프로젝트에서 한국 기업 참여를 확대하는 투자 구조 마련을 위해 부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국회에서는 지난달 12일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통과됐다.
한미 간 합의된 3천500억 달러(529조원)의 대미투자액 중 1천500억 달러(226조원)는 조선업 전용으로, 2천억 달러(302조원)는 한미 양국의 경제·국가안보 이익을 증진하는 분야에 투자하도록 했다.
일본은 대미투자 2차 프로젝트로 미국에 소형모듈원자로와 천연가스 발전 시설을 건설하기로 했다. 일본의 대미투자 규모는 총 5천억 달러(755조원)로, 2차 프로젝트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달 미국을 방문했을 때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