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로이터 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 베트남, 호주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일본은 두 나라를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요한 파트너 국가'로 규정하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베트남, 호주에서 각각 진행될 정상회담에서 군사력을 바탕으로 해양 진출을 강화하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안보 협력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국이 일본을 압박하며 희토류 수출을 통제한 것과 관련해 희토류를 포함한 중요 광물 공급망 강화 등 경제 안보 분야 협력 확대, 에너지 확보도 모색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호주는 일본의 액화천연가스(LNG), 석탄 1위 수입국이라는 점에서 에너지 수급이 양국 간 회담의 주요 의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
다카이치 총리가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방침과 관련된 새 구상을 이번 외국 방문 기간에 표명할 수도 있다고 요미우리가 전했다.
이 방침은 다카이치 총리가 정치적 스승으로 여기는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사실상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발표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새 구상에 경제 기반 강화, 과제 해결을 통한 경제 성장, 안전보장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는 다카이치 총리가 중동 정세를 지켜본 뒤 외국 방문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