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UPI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휴전을 깨트릴 수 있는 뇌관으로 떠오른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대해 "휴전 합의에 포함돼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공영방송 PBS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해당 공격을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해당 인터뷰를 진행한 기자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왜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합의에 포함돼 있지 않은지를 묻자 "헤즈볼라 때문"이라며 "그것도 다뤄질 것이다. 괜찮다"라고 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이 계속 레바논을 공격하는 것이 괜찮으냐'는 물음에 "그건 협상의 일부이다. 모두가 알고 있다"며 "그건 별개의 작은 교전(skirmish)이다"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일치한다. 이스라엘군은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합의에 따라 이란에 대한 공격을 멈추겠다면서도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해선 무력 사용을 계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란은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계속 공격한 것이 휴전 합의 위반이라고 주장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를 비롯한 휴전 합의를 철회하겠다고 밝혔다고 이란 타스님뉴스가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역시 휴전을 중재한 파키스탄 측에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휴전 위반 문제를 공식 제기하는 등 미국과 이란의 임시 휴전은 첫날부터 불안한 상태에 놓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휴전 기간 이란과의 협상 진행과 관련, "협상에 전혀 무관한 사람들에게서 수많은 합의문, 목록, 서한이 나오고 있으며, 이들 대다수는 완전한 사기꾼, 돌팔이, 그리고 더 나쁜 자들"이라며 "연방 수사가 완료된 뒤에 이들은 신속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미국이 수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요점은 단 하나뿐이며 이번 협상 기간 비공개로 논의될 것"이라며 "이들 요점은 우리가 휴전에 합의한 근거이다. 이는 합리적 내용이며 쉽게 시행될 수 있는 것들"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이는 어젯밤 '가짜뉴스 CNN'이 막강한 권위를 내세운 서한을 작성할 권한이 전혀 없는 '정보원'을 헤드라인에 내세운 것과 매우 비슷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