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부정선거 6주기… 한 우물 파온 민경욱 “사람보다는 그가 말하는 가치를 봐야”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국회의원은 “사람보다는 그 사람이 어떤 깃발을 들고 어떤 가치를 얘기하는가를 봐야 한다”며 끊임없는 분열로 마치 심연에 빠질듯한 보수우파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민경욱 전 의원은 4·15 부정선거 6년이 되는 지난 15일 <한미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좌파는 가치 중심인 반면 우파는 인본주의 기반의 사람 중심이기에 사람을 보고 다니면 당연히 갈라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혼돈의 시대에 중심을 잡기 위한 기준으로 ‘부정선거 투쟁’이라는 크고 명확한 가치를 거듭 제시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로이터·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문제를 둘러싸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서한을 교환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중국 외교부가 사실 확인을 피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언급한 시 주석과의 서한 교환이 실제로 있었는지에 대한 사실 확인 요청에 "언급된 구체적 문제에 대해서는 제공할 수 있는 정보가 없다"고 답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새벽 방영된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시 주석에 서한을 보내 이란에 무기를 제공하지 말라고 요청했고, 시 주석은 답장을 통해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도 "중국은 이란에 무기를 보내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궈 대변인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해상 봉쇄 상황을 다음달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잠재적 위험' 요인으로 보고 있느냐는 질의에는 구체적인 상황 설명은 하지 않은 채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과 관련해 양측은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이 중국의 이란산 원유 구매 지속 가능성을 언급하며 제재를 경고한 데 대해서는 "국제법 근거가 없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권한을 받지 않은 불법적인 일방적 제재에 일관되게 반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