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부정선거 6주기… 한 우물 파온 민경욱 “사람보다는 그가 말하는 가치를 봐야”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국회의원은 “사람보다는 그 사람이 어떤 깃발을 들고 어떤 가치를 얘기하는가를 봐야 한다”며 끊임없는 분열로 마치 심연에 빠질듯한 보수우파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민경욱 전 의원은 4·15 부정선거 6년이 되는 지난 15일 <한미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좌파는 가치 중심인 반면 우파는 인본주의 기반의 사람 중심이기에 사람을 보고 다니면 당연히 갈라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혼돈의 시대에 중심을 잡기 위한 기준으로 ‘부정선거 투쟁’이라는 크고 명확한 가치를 거듭 제시했다.
대한민국헌정회 정대철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직 국회의원 모임인 대한민국헌정회의 정대철 회장은 21일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대남 노선을 반민족적 영구분단론으로 규정하고 적절한 정부 대응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흥사단 강당에서 열린 '통일 포럼'에 초청 강연자로 나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내세운 두 국가론은) 영구분단론이며, 반민족 행위이자 반역사적"이라며 "김일성·김정일의 통일 당위성, 한민족 주장을 뒤집어엎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이 두 국가론을 내세운 배경으로는 "체제 경쟁에서 남한을 이기기 어렵다는 현실을 자각했고, 핵보유국 지위를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아 영구화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한 정부가) 영구 분단 반대는 절대 타협할 수 없다는 비타협성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며 "북한 도발에 단호하고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단호성 원칙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