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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무장관 대행 "총격범, 대통령 노렸을 가능성"
  • 연합뉴스
  • 등록 2026-04-26 22: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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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차로 캘리포니아서 시카고 거쳐 워싱턴DC로…힐튼 호텔 투숙"


백악관 만찬 총격 사건 용의자백악관 만찬 총격 사건 용의자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AFP 연합뉴스]

토드 블랜치 미국 법무장관 대행은 26일(현지시간)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용의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표적으로 삼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블랜치 장관 대행은 이날 미 NBC방송 인터뷰에서 총격범이 "실제로 행정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아마도 대통령을 포함해 표적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용의자 콜 토마스 앨런(31)은 전날 밤 워싱턴DC의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장 보안 검색 구역에서 비밀경호국(SS) 요원을 향해 산탄총으로 총격을 가한 뒤 보안을 뚫으려다 현장에서 제압당했다.


총격범은 만찬장 안으로는 진입하지 못했으나 당시 행사장 안에 있던 트럼프 대통령 등 참석자들은 모두 대피했다.


블랜치 장관 대행은 이 용의자가 기차를 타고 캘리포니아에서 시카고를 거쳐 워싱턴DC로 이동했으며, 행사가 열리기 하루나 이틀 전에 해당 호텔에 투숙한 것으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총격범이 범행 당시 소지하고 있던 총기 2자루는 "지난 2년 이내에 구입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용의자가 현재는 단독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지만, 수사관들이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면 이 판단은 바뀔 수 있다고 했다.


총격범은 현재 수사 당국의 조사에 협조하고 있지 않지만, 연방 공무원에 대한 공격 및 총기 발사, 연방 공무원 살해 미수 등의 혐의로 27일 연방 법원에 기소될 예정이라고 블랜치 장관 대행은 전했다.


한편, 블랜치 장관 대행은 트럼프 대통령 초청으로 27일부터 나흘간 미국을 방문하는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방문 기간 안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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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2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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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dy5262026-04-27 09:46:14

    철저히 조사해서 명백한 죄의 댓가를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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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SKim33162026-04-27 09:10:32

    흑인인 암살 미수범의 높은 학력에 비해 직장경력에 대한 언급은 별로 없는데다가 현재 직업도 그저 대리선생에 게임 프로그래머라는 시원치 않은 것으로 보아 학업에서 별로 큰 성과룰 못 보여 좋은 회사에 취직을 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다.
    이 놈은 아마도 자격을 갖춘 자 대신에 함량 미달자에게 기회를 주는 DEI 제도 덕에 칼텍 같은 일류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던 것이나 학교의 높은 요구수준을 충족치 못해 겨우 졸업이나 할 수 있을 정도의 성적 밖에는 못 받았던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암살 미수범은 인생 실패자였으며 자기 인생의 실패를 자기에게 불리하게 되어있는 사회제도의 잘못이라고 생각했으며 DEI를 폐지한 트럼프 대통령을 그 문제의 주 원인이라고 찍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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