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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보수의 심장 대구, 릴레이 집회 개최
  • 임요희 기자
  • 등록 2026-06-15 17: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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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는 멈추지 않습니다”… 제13차 국민저항권 집회
  • “국민의 표를 빼돌리는 자는 당장 사과하고 사퇴하라”

집회 후 거리행진 Ⓒ한미일보

거리 인터뷰 [사진=대투본] 

시민들의 자발적인 물품 후원 [사진=대투본]

한성천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노조위원장. [사진=대투본]

서울 잠실벌에서 ‘부정선거 재선거’의 목소리가 드높은 가운데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도 연일 대규모 시민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구국대구투쟁본부(대투본, 회장 최영호)은 15일 오후 6시30분 대구 중구 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6·3지방선거가 부정선거임을 주장하는 ‘제13차 국민저항권 대구집회’를 개최한다.

 

“국민이 나서야 한다”

 

전날인 14알 12차 대회에서 시민들은 대구 중구 선관위 앞에 집결해,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국민의 표를 빼돌리는 자는 당장 사과하고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소리 높이 외쳤다. 

 

이날 집회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노조위원장을 두 차례 역임한 한성천 씨가 마이크를 잡고 25년에 걸친 부정선거 투쟁의 경위를 증언하고 6·3지방선거에 드러난 부정선거 정황을 성토하며 책임자의 처벌을 요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2002년 전자개표기 도입 이후 이번 6·3지방선거까지 현재까지 치러진 선거가 총 67회에 달한다며, “부정선거가 밝혀지면 이 모든 선거가 무효가 되는 것이다. 이게 밝혀지면 전 세계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고 전달했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부정선거 실태를 이미 파악하고 있음에도 공개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 국민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6·3선거 이후 하루도 안 빼고 집회 개최

 

이날 오후 8시부터는 가로 행진이 시작됐다. 대구 시민은 대구선관위에서 도보로 반월당 동아쇼핑 앞까지 이동 후 애국가를 4절까지 제창하고 해산했다.

 

끝없이 이어지는 대구 시민의 행진을 유튜브로 시청한 네티즌들은 “역시 보수의 심장!”이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대투본은 오는 20일에는 잠실원정집회가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2020년 창단한 대투본은 현재 오픈채팅 단톡방을 중심으로 2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는 멈추지 않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중요한 집회라면 버스 대절도 마다하지 않고 단체로 상경하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구는 보수 정당에 위기가 닥칠 때마다 표심을 결집해 지탱해 주는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단순한 ‘맹목적 보수’가 아닌 사회 통합과 헌법 가치 수호라는 보수의 본래 기능을 수행한다는 자부심으로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고 있다. 

 

임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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