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5·18 北개입 황장엽 명단 YS 묵살, CIA는 알았다”
1980년 5·18 당시 광주에 내려온 북한 공작대 명단을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가 제출했으나 김영삼 대통령이 묵살한 것을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알고 있었다는 전직 한국계 CIA 요원의 증언이 나왔다. 40년간 한국계 미국 정보요원으로서 굵직한 대공(對共)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누구보다 가까이 접근하며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직접 조사했던 마이클 이(93·Michael P. Yi) 조지워싱턴대 정치학 박사는 지난 17일 <한미일보>와 만나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누구에게도 하지 않은 이야기”라며 이같이 폭로했다.
국토부·기상청, K-UAM 연구개발 예타 신청…4천300억원 규모
도심항공교통 가상 시뮬레이터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부스 관계자가 도심항공교통 가상 통합운용 관련 시뮬레이터를 시연하고 있다. 2025.6.19 jin90@yna.co.kr
국토교통부와 기상청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핵심기술 개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신청한다고 15일 밝혔다.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약 4천300억원이 투입되는 국가연구개발(R&D) 사업으로 '인공지능(AI) 교통관리', '버티포트(이착륙장) 자동화', '안전 인증체계' 등 3개 분야 13개 과제로 구성됐다.
이들 과제는 UAM이 도심에서 높은 밀도로 비행할 때 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한 기술들이다.
국토부가 R&D 전반을 담당하는 가운데 기상청은 고해상도 기상 관측·예측 모델을, 울산시는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민관협의체인 'UAM 팀 코리아'의 13개 워킹그룹이 공동으로 기획했고 산학연 전문가 공청회 등 보완 과정을 거쳤다.
UAM 팀 코리아 위원장인 강희업 국토부 제2차관은 "국가전략기술플래그십프로젝트인 K-UAM을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해나가는 등 기술주도 성장을 달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도심 저고도에 특화된 기상 관측·예측 기술을 고도화하고, 국토부·울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K-UAM의 안전한 운항과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