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5·18 北개입 황장엽 명단 YS 묵살, CIA는 알았다”
1980년 5·18 당시 광주에 내려온 북한 공작대 명단을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가 제출했으나 김영삼 대통령이 묵살한 것을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알고 있었다는 전직 한국계 CIA 요원의 증언이 나왔다. 40년간 한국계 미국 정보요원으로서 굵직한 대공(對共)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누구보다 가까이 접근하며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직접 조사했던 마이클 이(93·Michael P. Yi) 조지워싱턴대 정치학 박사는 지난 17일 <한미일보>와 만나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누구에게도 하지 않은 이야기”라며 이같이 폭로했다.
18일 오전 충남 예산군 삽교읍 하포리 폭우 피해 현장에서 주민이 아수라장으로 변한 집안을 바라보며 한숨짓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18일 극한 호우에 따른 보건의료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날 낸 성명에서 "수해로 고통받는 모든 분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의협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는 전문가 단체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현재 수해 지역 피해 상황과 수인성 전염병 현황, 신체질환 및 정신적 피해 등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해 지역 의료진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공조해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수해 피해지역 내 의료기관들은 침수나 정전에 따른 2차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진료 환경과 의료 인력의 안전 확보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