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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화당, 중간선거에서 하원 20석 이상 확보할 것”
  • NNP=홍성구 대표기자
  • 등록 2026-05-05 07: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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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새로운 선거구 획정안에 서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일명 '지도 전쟁'(Map War)에서 공화당원들이 적극적으로 행동해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3일(일)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주 의회의 '편의'를 위해서 위헌적인 방식으로 선거가 치러지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면서 "만약 두 번 투표해야 한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주 의회가 대법원이 요구하는 바를 이행하도록 요구해야 한다"면서 "이는 행정적 편의보다 훨씬 중요하다. 그 결과, 공화당은 다가오는 중간선거에서 20석 이상의 하원 의석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연방대법원은 최근 인종적 게리맨더링(Racial Gerrymandering)에 대해 소수 인종의 참정권 보호보다는 '법 앞의 평등'과 '인종적 고려의 최소화'를 우선시하는 판결을 내렸다.


4월 29일 대법원은 6대 3 판결에서 1965년 제정된 투표권법(Voting Rights Act) 제2조가 보장하는 소수 인종의 참정권 보호보다 수정헌법 제14조의 평등 보호 조항을 우선시했다.


이 판결 이후 법무부는 대법원의 판결이 다른 모든 주들에서도 적용되도록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유사한 이슈로 진행 중인 소송이 전국에 걸쳐 약 40여개가 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4일(월) 플로리다의 새로운 연방 하원 선거구 획정안에 서명했다. 이로써 플로리다는 11월 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의석 4개를 추가해 공화당 24석 대 민주당 4석 구도로 재편됐다.


테네시주는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던 단 1석(제9선거구,멤피스)을 공화당 우세 지역으로 재편하는 변화를 추진 중이다. 빌 리 주지사는 4일(월) 선거구 재획정을 위한 특별 회기를 소집했다.


앨라배마주 역시 4일 특별회기를 개최해, 2023년 대법원 판결에 따라 '흑인 소외' 지도를 폐기하면서 두 명의 흑인 민주당 하원의원이 차지하고 있는 지도를 다시 되돌려, 현재 공화당 5석 대 민주당 2석이 구도를 공화당 6~7석 대 민주당 0~1석으로 바꿀 예정이다.


미시시피주도 테이트 리브스(Tate Reeves) 주지사가 오는 20일경 특별 회기를 소집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공화당 3석 대 민주당 1석인 구도를 공화당 4석 대 민주당 0석으로 만드는 '4R-0D' 지도가 논의되고 있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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