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5·18 北개입 황장엽 명단 YS 묵살, CIA는 알았다”
1980년 5·18 당시 광주에 내려온 북한 공작대 명단을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가 제출했으나 김영삼 대통령이 묵살한 것을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알고 있었다는 전직 한국계 CIA 요원의 증언이 나왔다. 40년간 한국계 미국 정보요원으로서 굵직한 대공(對共)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누구보다 가까이 접근하며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직접 조사했던 마이클 이(93·Michael P. Yi) 조지워싱턴대 정치학 박사는 지난 17일 <한미일보>와 만나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누구에게도 하지 않은 이야기”라며 이같이 폭로했다.



선관위서버까국민운동본부(서버까, 대표 장재언)는 28일 오후 서울역 집회에서 “사전투표관리관의 개인 도장 날인을 즉시 시행하라”는 내용의 긴급 요구안을 발표했다. Ⓒ한미일보
선거 투명성 강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서울역 광장에 울려퍼졌다.
선관위서버까국민운동본부(서버까, 대표 장재언)는 28일 오후 서울역 집회에서 “사전투표관리관의 개인 도장 날인을 즉시 시행하라”는 내용의 긴급 요구안을 발표했다.
“인쇄된 도장 어떻게 믿나… 직접 날인해야”
집회 참가자들은 이날 사전투표 용지에 관리관의 도장이 인쇄되어 나오는 방식을 강하게 비판하며 세 가지 핵심을 강조했다.
◇ 투명성 확보: 투표용지 발부 과정의 육안 확인 가능성 제고
◇ 책임성 강화: 관리관이 직접 날인함으로써 행정적 책임 명확화
◇ 국민 신뢰 회복: 선거 공정성에 대한 대중적 의구심 해소
장재언 박사, 이제봉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은 찬조 연설에서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대로 관리관이 자신의 도장을 직접 찍는 것이 선거 정의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라며 정부와 선관위의 결단을 촉구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4시경 서울역 광장을 출발해 명동역 1번 출구까지 이어지는 거리 행진으로 이어졌다. 이번 집회는 2030 청년 세대부터 각계 전문가들까지 폭넓게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