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5·18 北개입 황장엽 명단 YS 묵살, CIA는 알았다”
1980년 5·18 당시 광주에 내려온 북한 공작대 명단을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가 제출했으나 김영삼 대통령이 묵살한 것을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알고 있었다는 전직 한국계 CIA 요원의 증언이 나왔다. 40년간 한국계 미국 정보요원으로서 굵직한 대공(對共)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누구보다 가까이 접근하며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직접 조사했던 마이클 이(93·Michael P. Yi) 조지워싱턴대 정치학 박사는 지난 17일 <한미일보>와 만나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누구에게도 하지 않은 이야기”라며 이같이 폭로했다.
수갑 찬 전한길 대표.
전한길 ‘전한길TV’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전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결과 “증거 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전 대표는 영장 기각과 함께 석방된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달부터 전 대표를 세 차례 불러 조사한 끝에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도 이날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해 사안이 중대하고 재범 우려가 있다며 구속 필요성을 강조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전 대표는 “미국 언론에 보도된 의혹을 인용했을 뿐”이라며 ‘정치 보복 수사’라는 입장을 전했다.
심사가 끝난 뒤에는 변호인단이 전 대표에 대한 수갑 착용을 두고 “구속이 결정도 되지 않은 사람에게 수갑을 착용시키는 것은 전 대표를 심리적으로 위축시키고 낙인찍으려는 공권력의 행태”라며 “이미 영장실질심사에 자발적으로 임의출석한 경우에 수갑을 채우는 것은 인격권침해라는 대법원 판례도 있다”고 항의, 유치장 호송이 2시간가량 늦어지기도 했다.
임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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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아직 다 죽은건 아니구나!
진정으로 수갑 찰 놈은 따로 있는데 ~왜 죄도 없는 사람들을 억압하고 탄합하는가~ 천벌을 받을 것이다.
응원합니다!
견찰이 최악의 똘통 비양심 집단임 ㅋ 멍청도 견찰만 봐도 ㅋ
아직까지 법원이 살아있는것에 감사해야 할지... 일단 정의로운 판결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수갑채운 놈들 반드시 조사해서 고발하여 영장 신청해야 합니다.
한길쌤의 영혼스러운 투쟁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