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또다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설 명절을 앞두고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또다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특히 충북 괴산군은 1인당 50만 원이라는 역대급 지원안을 발표했다.
괴산군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명분 아래 전 군민에게 50만 원씩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신청 기간은 19일부터 2월27일까지로 괴산군에 주소를 둔 군민 전체가 대상이다.
전북 남원시 역시 7만6000여 명의 시민에게 2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2월2일부터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2025년 12월31일 기준 남원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이 대상자다.
여기에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 남원시는 이번 민생지원에 총 15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민생지원금과 같은 현금성 지원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진단한다. 단기적으로는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지만 거시적으로는 물가 상승과 국가 부채라는 큰 비용을 치러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설 명절과 맞물릴 경우 “농축산물 등 생필품 가격을 추가로 끌어올려, 오히려 서민들의 실질 구매력을 떨어뜨릴 위험”이 있다며 역효과의 가능성도 이야기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오는 6월3일에 시행 예정인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겨냥한 선심 행정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임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