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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우 칼럼] 이재명 대통령은 물러나십시오
소설 ‘레미제라블’의 주인공 장발장은 조카들이 굶주리는 모습을 지켜볼 수 없어 그들을 먹이기 위해 빵 한 조각을 훔칩니다. 하지만 그 절도죄로 인해 무려 19년간이나 감옥 생활을 합니다. 소설 ‘대장동’은 정반대입니다. 최근, 이재명 정부는 대장동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범죄혐의자들에게 수천억 원의 돈을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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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망조든 조선일보에서 최근 벌어진 놀라운 일들
‘미스터 조선일보’ 안병훈 별세에 지면은 홀대 일변도신문 황금시대 연 공헌 애써 무시한 배은망덕 왜?호남 인맥이 점령한 조선일보가 고인 추모를 꺼린 탓본질은 조중동의 정체성 실종의 구조적 문제참 맹랑한 부음기사도 다 봤다. 지난주 조선일보에 등장한 한 꼭지 기사 말이다. “이승만에서 샛강 살리기까지... 국가 비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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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BI 지부장 "캄 프린스그룹 제재, 한국도 동참 고려해야"
캄보디아 대규모 범죄단지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 그룹 제재에 한국도 동참해야 한다는 미 연방수사국(FBI) 관계자의 발언이 나왔다.저스틴 창 FBI 한국지부장은 14일 오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한국국제조직범죄학회 심포지엄에서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창 지부장은 "미국은 (프린스그룹) 경제 제재가 매우 효과적이라고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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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표 고발’ 김순환 서민위 사무총장 경찰 고발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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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특검을 정치의 하청기관으로 본 사법부
내란특검이 청구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영장은 단순히 기각된 것이 아니라, 사법부가 특검의 정체를 규정한 사건이다. 법원은 이번 기각 사유에서 세 가지를 명시했다. 구속의 필요성 부족, 혐의 다툼의 여지, 증거인멸 우려 소명 부족. 이 세 문장은 영장 청구의 기본 요건 전체가 충족되지 않았다는 뜻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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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팩트시트 분석] “일본은 예외국, 한국은 관리국”… ‘협정’ 아닌 ‘굴종’
“조항 하나만 보면 협력처럼 보인다” 그러나 11월 13일 백악관이 공개한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를 조항 전체로 연결해 읽어보면, 그 문서는 단순한 경제협력문이 아니라 한국의 통상·반도체·외환·인터넷·농업·안보 전 분야의 정책 자율성을 새롭게 재배치하는 성격을 가진 협정에 가깝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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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기각·석방’ 황교안 前 총리 “간첩·빨갱이 많지만 우리가 승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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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개혁으로 포장된 독재의 완성…②충성의 행정국가=민주당 선거조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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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정부 '내란몰이TF' 명백한 불법…공산당식 상호감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공직자들의 불법행위 가담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정부의 '헌법존중 정부혁신 TF(태스크포스)'에 대해 "북한식 생활총화, 공산당식 상호감시"라고 주장했다.송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총리실과 49개 중앙행정기관에 '헌법파괴 내란몰이 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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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 옵션 검토
백악관 회의에 정통한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군 고위 관리들이 12일(수) 트럼프 대통령에게 베네수엘라에서의 잠재적인 작전에 대한 최신 옵션을 제시했는데, 여기에는 지상 공격도 포함됐다고 CBS뉴스가 13일 보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육군 장관, 댄 케인 합동참모본부 의장 및 기타 고위 관리들이 대통령에게 향후 며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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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국민들에 2천불 배당금 줄 관세수입 충분…입법필요"
역대 최장기인 43일간 지속된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여파로 10월 고용보고서에는 경제 상황을 파악하는 주요 지표인 실업률이 포함되지 않게 됐다.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3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10월에는 가계 조사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는 반쪽짜리 고용보고서를 받게 될 것"이라며 "일자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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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구속영장 또 기각…"다툼 여지 있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가담'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또 한 번 구속 위기에서 벗어났다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박 전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여전히 혐의에 대한 다툼의 여지가 있어 불구속 상태에서 충분한 방어 기회를 부여받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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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김혜성, 우승 트로피 안고 미소… 6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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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맞은 KBS '가요무대'…이미자, '동백아가씨' 부른다
방송·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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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전직 경찰관 징역 3년 구형
문화·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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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MVP 김현수 "2008년의 병살타, 나를 성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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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하성, 잔류냐 이적이냐…"애틀랜타 최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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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승골 기여' LAFC, PO 1R 첫 경기서 오스틴 2-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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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백 홈런' 토론토, WS 5차전 승리…우승에 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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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시즌 4호골+풀타임…미트윌란, 프레데리시아에 4-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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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야구' 존중했던 다저스, WS 2연패로 결실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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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2027년 8월초 WYD 때 방한…"北청년도 만나길 기대하신다"
종교·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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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500년 잠에서 깨어난 신라 황금문화…"100% 순금은 아닙니다"
문화·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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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 탓 딸 결혼 신경못썼다”던 최민희 “기자들 나가” 명령하다 고발당해
방송·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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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NBA 선수·코치, 마피아 범죄조직과 공모해 "스포츠 조작"…31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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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표정의 김혜성, 토론토행 전용기 탑승…WS 출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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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 테니스 전설 나달 "정상 유지 비결은 겸손과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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